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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1일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 문제에 대해 북미 대화가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고 밝혔다.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열린 한중 정상회담 성과 브리핑에서 북한과의 대화를 재개하기 위한 중국의 역할에 대해 “중국은 한반도 평화 안정에 대…
![김정은도 핵잠수함을 건조한다는데… 이번엔 어떤 괴물이?[주성하의 ‘北토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31/132678607.1.jpg)
분단의 장벽 너머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반세기 동안 북한을 지켜봐온 주성하 기자의 시선으로 풀어봅니다.갑자기 남북 사이에 핵추진 잠수함 건조 경쟁이 벌어지게 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나는 한국이 현재 보유한 구식이고 기동성이 떨어지는 디젤 잠수함 대신 핵추…

최선희 북한 외무상은 러시아·벨라루스 방문 일정을 마치고 지난달 31일 전용기로 귀국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평양국제비행장(순안공항)에서 김정규 외무성 부상과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가 최 외무상을 맞았다.최 외무상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회동을 공개 제…

북한이 1일 열리는 한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반도 비핵화를 의제로 협의했다는 발표에 대해 “개꿈”이라며 거칠게 비난했다.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박명호 외무성 부상의 담화를 통해 “한국은 기회만 있으면 조선반도비핵화문제를 거론하려고 시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에 대해 “조선민…

북한은 한중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가 논의될 것이라는 발표에 대해 “개꿈”이라고 반발했다. 박명호 북한 외무성 부상은 1일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에 공개한 지난달 31일자 담화에서 “10월 31일 한국 대통령실 대변인은 중한 수뇌회담에서 조선반도 비핵화와 평화 실현이라는 문제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