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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V에 치이면 최소 중상…승용차보다 사망 위험  44% 더 높아

      SUV에 치이면 최소 중상…승용차보다 사망 위험 44% 더 높아

      스포츠 유틸리티 비히클(SUV)의 인기는 전 세계적 현상이다. 최근 판매 비율은 5대 5 또는 6대 4 정도로 SUV가 세단보다 더 높은 것으로 추산된다. 현대·기아차의 올 1분기 전체 판매 차량 중 SUV 비중이 57.7%로 나타나 이 같은 추세를 반영했다.SUV가 증가하면서 부작용…

      •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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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귀 걷기’가 뭐길래…“혈당 조절하고 장운동 개선”

      ‘방귀 걷기’가 뭐길래…“혈당 조절하고 장운동 개선”

      ‘방귀 걷기’(fart walk)란 신조어가 있다. 메릴린 스미스(Mairlyn Smith)라는 캐나다의 여성 배우 겸 작가 겸 요리 블로거가 처음 사용했다. 저녁 식사 후 가스를 빼기 위해 하는 가벼운 산책을 의미한다.70세의 스미스는 “저녁 식사 후 10분에서 20분 사이의 ‘방귀…

      •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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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갖 플라스틱에 들어 있는 DEHP, 한 해 36만 여명 심장병 사망 유발

      온갖 플라스틱에 들어 있는 DEHP, 한 해 36만 여명 심장병 사망 유발

      플라스틱 제품에 주요 성분으로 사용하는 특정 화학 물질인 프탈레이트(phthalate)에 노출 되는 것이 전 세계적으로 연간 36만 5000명 이상의 심장병 사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대표적 환경 호르몬인 프탈레이트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지난 수십 년 …

      •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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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앉아서 스마트폰’, 목통증 유발하는 최악의 행동

      ‘앉아서 스마트폰’, 목통증 유발하는 최악의 행동

      앉아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이 목통증을 일으키는 가장 나쁜 행동으로 밝혀졌다.국제 학술지 BMC 공중보건(BMC Public Health)에 발표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하루 6시간 이상 앉아 있는 생활방식은 목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연구진은 13개국에서 4만 3000여명을 대상으…

      •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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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탕보다 달콤한 ‘이것’, 발암물질 아니라 항암·항균효과 있었다

      설탕보다 달콤한 ‘이것’, 발암물질 아니라 항암·항균효과 있었다

      달콤한 인공감미료로 알려진 사카린이 항생제 내성 세균은 물론, 암세포와 지방세포 성장 억제, 염증 반응 조절까지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사카린은 설탕보다 약 300배 더 달콤하면서도 칼로리가 거의 없다. 이 때문에 당뇨병 환자나 체중 관리를 원하는 이들이 오랫동안 애용해왔다.최…

      •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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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년간 콘돔·정관수술 필요없어”…새로운 남성 피임법 등장

      “2년간 콘돔·정관수술 필요없어”…새로운 남성 피임법 등장

      콘돔 같은 피임 기구를 이용하거나 정관수술을 받지 않아도 되는 새로운 남성 피임법이 등장했다.24일(현지시간) 영국의 가디언지 등은 ‘아담’이라고 명명된 새로운 남성 피임법이 지난 2년간의 임상시험에서 확실한 효과를 보였다고 보도했다.아담을 개발한 곳은 ‘콘트랄린’ 미국 생명과학회사로…

      •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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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병원 메디 스토리]“출혈 적은 로봇수술로 유방절제술 흉터 최소화”

      [인하대병원 메디 스토리]“출혈 적은 로봇수술로 유방절제술 흉터 최소화”

      직장인 김인선(가명·37) 씨는 정기 건강검진에서 유방암 의심 소견을 받았다. 자각 증상도, 만져지는 혹도 없어 본인과 가족 모두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다. 김 씨는 병원에서 진행한 유방 확대 촬영, 초음파, 자기공명영상(MRI) 등 정밀검사 결과 유방암 병변의 범위가 넓어 유방 전절제…

      •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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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명률 높은 식도암, 조기 발견·치료가 관건!” [건강 기상청 : 증상으로 본 질병]

      “치명률 높은 식도암, 조기 발견·치료가 관건!” [건강 기상청 : 증상으로 본 질병]

      어느 날 음식을 삼키기 어려울 정도의 통증이 있다면 즉시 병의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편도선염이나 심한 역류성식도염이라면 처방을 받아 약을 먹으면 되지만 식도암이라면 상황은 심각해진다. 통증을 느낄 정도의 식도암의 경우 전이 등 암이 이미 진행된 상태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

      •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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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댕냥이 애정표현 가로막는 입냄새 “얕보면 안 된다”… 전신 건강 악화 신호일수도

      댕냥이 애정표현 가로막는 입냄새 “얕보면 안 된다”… 전신 건강 악화 신호일수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들은 강아지나 고양이들과 놀아줄 때 간혹 입 냄새에 놀라게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보호자를 핥거나 뽀뽀하러 달려들 때 애정표현에 응답하고 싶지만 코를 찌르는 악취에 난감해지기도 한다. 하지만 반려동물의 냄새를 얕보면 안 된다. 소중한 반려동물 건강과 관련된…

      •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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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지’는 건강 정보의 보고…암부터 치매까지 진단 가능

      ‘귀지’는 건강 정보의 보고…암부터 치매까지 진단 가능

      알츠하이머병부터 암까지. 귀지는 사람의 건강에 관한 귀중한 정보를 담고 있다. 귀지는 인간에게 치명적인 질병을 더 빨리 더 쉽게 찾아내려는 과학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귀지의 화학 성분을 분석해 질병 진단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는 과학자들을 영국 BBC가 소개했다.귀지란 무엇인가…

      •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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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렌즈삽입술이 각막내피세포를 줄인다고? [기고/정태영]

      렌즈삽입술이 각막내피세포를 줄인다고? [기고/정태영]

      시력 교정이라 하면 라식, 라섹 수술부터 떠올리기 마련이다. 라식, 라섹 수술은 대중화된 시력 교정술이지만, 누구에게나 다 안전한 것은 아니다. 시력 교정이 필요한 만큼 각막을 깎아내는 방식이기 때문에 절삭 후 각막 두께가 어느 정도 보존되어야 안전하다. 특히 고도 근시나 초고도 근시…

      •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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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이상 당뇨병 앓는 뇌경색 환자, 치매위험 1.84배 ↑”

      “5년이상 당뇨병 앓는 뇌경색 환자, 치매위험 1.84배 ↑”

      뇌경색 환자는 당뇨병을 오래 앓을수록 치매 발생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교적 젊은 연령대에서 당뇨병 지속 기간에 따른 치매 위험 상승이 더욱 뚜렷했다.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신경과 이민우 교수,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재준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장), 한림대학교동탄…

      •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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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늦은 결혼 3명중 1명 ‘고령 임신’…‘이것’ 산모·태아 위협

      늦은 결혼 3명중 1명 ‘고령 임신’…‘이것’ 산모·태아 위협

      최근 결혼이 늦어지면서 고령 임신으로 분류되는 만 35세 이상 산모 비중이 36%를 넘어섰다. 고령에 임신을 하게 되면 여러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 임신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져 건강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29일 의료계에 따르면 임신중독증(전자간증·자간전증)은 임신 20주 …

      •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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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로 슈거의 ‘배신’…“세포 변화시켜 심장마비·뇌졸중 유발”

      제로 슈거의 ‘배신’…“세포 변화시켜 심장마비·뇌졸중 유발”

      설탕 대체제인 에리스리톨은 비교적 안전한 인공 감미료로 여겨졌다. ‘제로 슈거’ 제품에 많이 사용한다. 일부 치약 제품 또는 구강 청결제에도 들어 있다.하지만 안전성에 의문이 제기됐다.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작년 네이처 메디신에 게재됐다. 이 감미료가 …

      •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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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나들이 중 ‘어질어질’…단순피로? 뇌질환 신호일 수도

      봄나들이 중 ‘어질어질’…단순피로? 뇌질환 신호일 수도

      야외 활동이 활발한 봄 피로감이나 두통과 함께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단순한 컨디션 저하나 수면 부족 정도로 여기고 쉽게 지나치기 마련이지만, 반복되거나 지속되는 어지럼증은 신경과적 이상을 암시하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29일 의료계에 따르면 …

      •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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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흡연·과음·운동부족 악영향, 36세부터 나타난다

      흡연·과음·운동부족 악영향, 36세부터 나타난다

      흡연, 과음, 운동 부족과 같은 나쁜 습관이 30대 중반부터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제 학술의 의학 연보(Annals of Medicine)에 지난 24일(현지시각) 발표한 핀란드 위배스퀼래 대학교 연구자들에 따르면, 이 세 가지 나쁜 습관은 36세부터 신체적·정신적 …

      •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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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혈압-당뇨약 먹을 땐 ‘계피’ 멀리해야…이유는?

      고혈압-당뇨약 먹을 땐 ‘계피’ 멀리해야…이유는?

      음식이나 건강 보충제에 들어가는 계피(시나몬)가 일부 처방약의 효과를 방해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27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미시시피대 약대와 국립천연제품연구센터 공동연구팀은 계피의 주요 성분인 시남알데하이드(cinnamaldehyde)가 특정 약물의 효과를 감…

      •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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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5세미만 ‘젊은 치매’ 9년새 3.6배로… 피검사 통해 일찍 찾는다

      65세미만 ‘젊은 치매’ 9년새 3.6배로… 피검사 통해 일찍 찾는다

      《영올드& ‘젊은 치매’가 는다빠르게 초고령화사회로 진입하는 한국이 국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영올드(Young Old·젊은 노인)’의 건강 유지가 필수적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최근 젊은 치매 환자가 늘면서 치매 조기 진단의 중요성이 커…

      •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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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 건강비서처럼… 문진 분석-진료 추천 AI 서비스 제공할 것”

      “개인 건강비서처럼… 문진 분석-진료 추천 AI 서비스 제공할 것”

      “앞으로 네이버를 통한다면 누구나 ‘개인 건강비서’를 둔 것처럼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 헬스 허브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입니다.”16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본사에서 동아일보와 만난 차동철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 의료혁신센터장(사진)은 ‘네이버 케어’에 대한 구상을 이같이 밝혔다. …

      •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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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상포진 백신 맞으면… 치매 발병 위험 20%↓”

      대상포진 백신이 향후 알츠하이머 치매 감염을 유의미하게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진은 71∼88세 노인 28만여 명의 건강 기록을 분석한 결과 대상포진 백신을 맞은 경우 향후 7년간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이 20%가량 낮은 것을 확인했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

      •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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