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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수학으로 찾은 운동법… 5명 이상 함께하면 포기 안한다

    [책의 향기]수학으로 찾은 운동법… 5명 이상 함께하면 포기 안한다

    ‘운동 메이트’가 있으면 혼자 할 때보다 운동을 포기할 확률이 눈에 띄게 줄어든다고 한다. 특히 친구 한 명보다는 여러 명이 운동 모임을 꾸릴 때 건강한 습관이 더 쉽게 형성된다. 처음엔 억지로 따라나섰던 이도 점차 단체 채팅방에 ‘인증샷’을 올리며 운동에 흥미를 느끼게 된다. 이런 …

    • 202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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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뭐가 그렇게 불만이야 넌 이미 매력적인데…

    [어린이 책]뭐가 그렇게 불만이야 넌 이미 매력적인데…

    슈크림이 없는 슈크림빵이 있다. 텅 빈 속을 채우려다 보니 이것저것 잡동사니를 많이 모으게 됐다. 만물버스 주인이 된 슈크림빵. 이 버스를 여러 종류의 빵들이 찾아온다. 먼저 찾아온 건 호밀빵이다. 호밀빵은 울퉁불퉁한 자신이 싫다. 시럽을 발라 버터롤빵처럼 매끈해지고 싶다. 호밀빵을 …

    • 202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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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유전자 속에 차곡차곡 기록된 생존의 역사

    [책의 향기]유전자 속에 차곡차곡 기록된 생존의 역사

    책 ‘이기적 유전자’로 유명한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의 신작. 이번엔 유전자가 ‘살아있는 역사책’임을 강조하는 책을 출간했다. 유전자가 단순히 생물의 형질을 결정하는 요소가 아니라 조상들이 겪어 온 환경과 생존 전략, 적응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는 관점을 제시한다. 그는 현대 생명…

    • 202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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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자연의 섭리에서 배우는 ‘선물 경제’

    [책의 향기]자연의 섭리에서 배우는 ‘선물 경제’

    과거 북아메리카 선주민 부족들로 이뤄진 ‘이로쿼이 연맹’은 ‘한 접시와 한 숟가락 조약’ 협정을 맺었다고 한다. 부족들은 일부 비옥한 땅을 ‘한 접시’에 빗댔고, 여기서 얻을 수 있는 먹거리와 생필품은 자연의 선물로 간주했다. 그리고 각자 공평하게 나누자는 뜻에서 ‘한 숟가락’이라는 …

    • 202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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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 나왔어요]장르영화 대사전 外

    [새로 나왔어요]장르영화 대사전 外

    ● 장르영화 대사전 영화 전문 유튜브에서 10년 넘게 다양한 영화를 소개하고 있는 저자들이 영화 장르를 크게 12가지로 구분해 소개한다. 좀비들은 언제부터 뛰어다녔을까? 빌런은 어떻게 탄생했나? 아시아 호러 영화들은 어떻게 원귀를 다루는가? 장르영화를 보며 한 번쯤 떠올렸을 질문들에 …

    • 202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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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고흐를 불멸로 끌어올린 불굴의 여성

    [책의 향기]고흐를 불멸로 끌어올린 불굴의 여성

    천재 시인 이상(1910∼1937)의 작품은 당대 문학지에 게재될 때마다 큰 충격을 줬다. 특히 그가 죽기 3년 전 시 ‘오감도’ 1편을 발표했을 때는 “이 따위 시를 실을 거면 폐간하라”는 독자들의 거센 항의로 신문사가 계획했던 연재 30편을 15편으로 끝냈을 정도였다. 이상의 작품…

    • 202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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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전쟁이 오키나와에 남긴 흔적들

    [책의 향기]전쟁이 오키나와에 남긴 흔적들

    세계에서 장수 인구의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손꼽히는 일본 오키나와. 끼니마다 배의 80%만 채우고, 규칙적으로 식사하며, 식물성 전통 식단을 위주로 하는 문화 때문에 예로부터 일본에서도 오키나와 출신은 건강하기로 유명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오키나와엔 ‘비만율 1위 지역’이라는 …

    • 202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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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우산 혁명’ 겪은 홍콩인들의 내면

    [책의 향기]‘우산 혁명’ 겪은 홍콩인들의 내면

    할머니는 새벽에 돌아가셨다. 아빠는 그날 오후 부동산 중개업자를 찾아 집을 팔아버렸다. 소파, 책장, 잡지까지 집에 딸려 한꺼번에. 할머니의 집은 카페로 개조됐다가 이후 미용실로, 다음엔 여성 속옷 가게로 바뀌었다. 심상(尋常)하게. 1997년 홍콩이 중국에 반환된 시점부터 2019년…

    • 202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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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산군 폐위의 내막에 언니 잃은 소녀가 있다[정보라의 이 책 환상적이야]

    연산군 폐위의 내막에 언니 잃은 소녀가 있다[정보라의 이 책 환상적이야]

    연산군 12년, 서기 1506년 독재자의 폭정은 극에 달한다. 왕은 백성들의 집과 땅을 빼앗아 자신의 사냥터를 만들고 조금이라도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은 모두 죽인다. 또 전국 곳곳으로 일명 ‘채홍사’를 보내 젊은 여성들을 납치하여 노리개로 삼는다. 주인공 이슬, 본명 황보연은 부모를…

    • 202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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