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의 ‘인류 구원’ 상상, 실현 못할 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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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한조각]모두를 위한 노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6/18/113988056.1.jpg)
![차별과 가난의 벽을 뚫는… 그것은 무한한 희망[책의 향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6/18/113988051.1.jpg)
100명 중 3명. 2020년 미국 물리학 전공자 중 흑인 비율이다. 1999년에는 이 비율이 4.8%였다. 약 20년간 전체 물리학 전공생 수는 늘었지만 흑인 비율은 도리어 줄었다.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는 올 3월 과학계의 인종차별을 지적하면서 이 수치를 공개했다. 흑인인 저자는…
![[책의 향기/뒷날개]논문 요리 비급 제1초식… 거두절미하고 본론으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6/18/113988041.1.jpg)
꼬박 2년을 걸려서 내가 편집한 책이 곧 출간된다. 책을 기획할 때, 계약할 때의 설렘은 벌써 아련하다. 이 책을 만들면서 가장 떨렸던 순간은 ‘감사의 말’ 원고가 들어온 때다. 저자가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세상의 모든 편집자가 품고 있는 궁금함이다. ‘내 논문을 대중서로’는…
![[책의 향기]강자는 멸종하고 약자는 살아남은 이유](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6/18/113988028.1.jpg)
유일하게 현존한 인류 호모 사피엔스. 그리고 호모 사피엔스와 동시대를 살았지만 멸종한 네안데르탈인. 두 인류의 운명을 가른 건 무엇이었을까. 호모 사피엔스는 몸집이 작아 힘이 약했고 네안데르탈인은 신체 조건과 생존 능력이 뛰어났다. 상대적 약자인 호모 사피엔스는 자신의 능력을 보완하기…
![[책의 향기]대문호의 눈으로 본 분단 베를린의 허상](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6/18/113988016.1.jpg)
남미의 대문호 마르케스가 냉전 초기 동유럽을 직접 둘러보고 쓴 책이라면 한 번쯤 호기심을 갖지 않을 수 없을 거다. 그의 소설 ‘백년의 고독’(1967년)과 ‘콜레라 시대의 사랑’(1985년)을 통해 현실과 환상이 절묘하게 결합된 ‘마술적 리얼리즘’에 빠져든 독자라면 두말할 것도 없다…
![[책의 향기/밑줄 긋기]쓸데없는 짓이 어디 있나요](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6/18/113988004.1.jpg)
여자 연예인들은 사회 보편적인 기준에서 보통 말랐다. 안 마른 주인공을 본 적이 별로 없었던 건 이상하리만치 몽땅 말랐기 때문인가, 아니면 바늘구멍(연예인 데뷔)이 애초에 그렇게 생겨 먹었기 때문일까. 안 말랐다가도 바늘구멍을 통과하고 나면 죄다 말라지는 걸 보니 아무래도 그 구멍에는…
![[어린이 책]기차가 ‘칙칙폭폭’ 온 세상을 싣고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6/18/113987996.1.jpg)
네 식구가 기차를 타고 바다에 가는 날. 기차가 출발하자 창밖 풍경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우리 언제 내려?” 맞은편에 앉은 동생이 몇 번이나 묻는다. “아직 멀었을걸? 한참 가야 한대.” 잠든 엄마와 아빠를 대신해 소녀가 답했다. “언니, (기차가) 빨리 가면 좋겠어.” 소녀의 마음…
![[책의 향기]비정상 시대 속 평범한 사람들의 작은 저항 이야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6/18/113987983.1.jpg)
독일 베를린의 평범한 주부 마리아 니켈은 1942년 자신의 집 인근에서 강제 노동을 하던 유대인 여성 루트 아브라함이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다. 그는 아브라함 부부에게 식료품을 가져다주고 출산도 도왔다. 나치 정권의 유대인 강제 이송이 다가오자 가짜 신분증명서도 만들어줬다. 그 덕에 …
![[책의 향기]그림 속의 꽃, 더 생생하게 즐기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6/18/113987978.1.jpg)
책의 첫 장은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꽃피운 거장 중 한 명인 보티첼리의 ‘프리마베라’가 문을 연다. 이 작품은 3m가 넘는 크기에 190개의 꽃이 등장하는데 130개는 실제 식별이 가능하다고 한다. 멕시코 화가 프리다 칼로의 ‘목련’은 꽃을 피우기 전의 상태로 묘사돼 있다. 그의 작품…
![[새로 나왔어요]한국인 이야기: 너 어떻게 살래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6/18/113987973.1.jpg)
○ 한국인 이야기: 너 어떻게 살래(이어령 지음·파람북)=우리 시대의 석학인 저자가 별세 직전까지 집필에 몰두한 ‘한국인 이야기’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다. 동서양 고전에 담긴 인(仁) 사상과 문명론 등 방대한 지식을 동원해 인공지능(AI)의 실체를 파고들었다. 1만9000원.○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