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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스마트폰은 잠시 끄고, 밤하늘 보며 감탄했던 그때로

    [책의 향기]스마트폰은 잠시 끄고, 밤하늘 보며 감탄했던 그때로

    “우리는 외롭고, 삶의 의미를 모르고 과중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벌이는 디지털 생존 경쟁으로 미쳐버린 세상에 살고 있다. 사람들은 ‘켜져’ 있고 연결되어 있지만 재충전은 허용되지 않는다.” 신경심리학자로서 2016년 어린이들의 화면 중독을 경고한 책 ‘Glow Kids’로 미…

    • 202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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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인간이 본 세상은 어떻게 이미지가 되었나

    [책의 향기]인간이 본 세상은 어떻게 이미지가 되었나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평생 엄청난 명성을 얻었지만 완성작이 극히 적고 건축물을 짓지도 않았다. 긴 글을 쓰거나 철학, 문학 등 인문주의에 대한 관심도 별로 없었다. 그러나 자연에 대한 지칠 줄 모르는 호기심과 과학 지식 탐구를 통해 그는 예술가가 어때야 하는지를 보여줬다. 즉, 다빈치는…

    • 202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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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만지지 않아도 볼 수 있는 이들에게

    [책의 향기]만지지 않아도 볼 수 있는 이들에게

    “만지면 안 돼.” 저자가 어릴 적 누나의 학예회 미술작품 전시장에 들어갔을 때다. 만지지 말라는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랐다. 어떻게 만지지 않고 볼 수 있는 건가. 두 살 때 소아암의 일종인 망막아세포종을 앓아 두 눈을 잃은 저자에게 시력이란 초능력처럼 느껴졌단다. 만지지 않고 세…

    • 202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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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젖지 않는 책과 우중독서의 낭만[이호재의 띠지 풀고 책 수다]

    젖지 않는 책과 우중독서의 낭만[이호재의 띠지 풀고 책 수다]

    “내 컴퓨터에 전자책(e북)이 수천 권 있어도 안 읽게 되더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텔레그램 채팅방에서 누가 온라인 서점 알라딘 e북 해킹 파일을 줬다는 지인은 최근 이렇게 말했다. 자신도 처음엔 호기심 반, 소장욕 반으로 e북 파일을 받았지만 결국 쳐다보지도 않았다는 것…

    • 202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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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밑줄 긋기]아무튼, 잠수

    [책의 향기/밑줄 긋기]아무튼, 잠수

    선생님은 숨을 오래 참는 비법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이런저런 번민에 휩싸일수록 뇌에서 산소를 많이 쓰기 때문이다. 숨을 오래 참으려면 생각을 멈추고 몸에 힘을 빼야 한다. 그러려면 긴장된 상태로 불필요한 힘이 들어가 있는 몸의 부위를 스스로 인지해야 한다. 자기 몸…

    • 202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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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한반도 운명 바꾼 그날… 기밀문서 속 美-中-蘇의 속내

    [책의 향기]한반도 운명 바꾼 그날… 기밀문서 속 美-中-蘇의 속내

    1950년 1월 30일 한반도의 운명을 바꾼 변심이 있었다. 1949년 12월 말까지만 해도 남한을 침공하려는 김일성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았던 소련이 돌연 평양에 전보를 보낸 것. ‘소련은 수시로 김일성을 만날 준비가 돼 있고, 그를 도우려 한다’는 내용의 이 전보는 김일성이 6·25…

    • 202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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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눈송이가 하얀 담요 되는 크리스마스를 상상해봐요

    [어린이 책]눈송이가 하얀 담요 되는 크리스마스를 상상해봐요

    농부 아저씨가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다. 아저씨는 크리스마스가 다 됐는데 눈이 안 온다고 투덜거리다 깜빡 잠이 든다. 꿈에서 눈은 펑펑 내린다. 눈송이가 하얀 담요가 돼 아저씨는 물론이고 농장 동물들까지 모두 포근하게 덮어 준다. 아저씨가 꿈에서 깨니 창밖에 진짜 눈이 와 있다…

    • 202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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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닿을 듯 어긋나고 부서져버리는 너와 나

    [책의 향기]닿을 듯 어긋나고 부서져버리는 너와 나

    “대학원 가고 싶어서요.” 여자 대학생인 희원은 자신이 존경하는 젊은 여자 강사와의 저녁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 비정규직으로 은행에서 일하다가 스물일곱 살에야 뒤늦게 대학 영문학과에 입학한 건 대학원 진학까지 생각해서라는 것이다. 강사는 “공부는 대학원이 아닌 곳에서도 할 수 있…

    • 202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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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산은 암석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책”

    [책의 향기]“산은 암석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책”

    왜 높은 산을 힘들여 오르는가 하는 물음에 ‘그저 거기 산이 있기 때문’이라는 대답은 멋지기는 하지만 사실 좀 허탈한 구석이 없지 않다. 메디치상 등을 받은 프랑스의 저명 소설가이자 철학자이면서 등산과 등반을 사랑하는 저자(75)의 이 에세이는 어느 정도 답이 되지 않을까 싶다. …

    • 202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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