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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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튀르키예, 이스라엘과의 9조원 규모 수출입 전면 중단

      튀르키예가 이스라엘과의 모든 수입과 수출을 2일(현지시간)부터 중단시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사안에 정통한 튀르키예 관리 두 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튀르키예 정부는 아직 이를 공식적으로 발표하지는 않았다. 튀르키예 통계 기관에 따르면 튀르키예와 이스라엘 사이의 무역 규…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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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악관 “러시아, 北에 대규모 정제유 공급…제재할 것”

      백악관 “러시아, 北에 대규모 정제유 공급…제재할 것”

      미국 백악관은 2일(현지시간) 러시아가 북한에 대북제재 한도를 넘는 막대한 규모의 정제유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유엔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이 해산한 가운데 백악관은 “러시아와 북한 간 무기 및 정제유 거래에 협력하는 모든 이들에게 계속 제재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존 커비 백…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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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오늘 대학 반전시위 관련 연설”…비판 수위 주목

      “바이든, 오늘 대학 반전시위 관련 연설”…비판 수위 주목

      미국 대학가에서 거세지는 가자지구 반전 시위 관련 조 바이든 대통령이 2일(현지시각) 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AP통신은 익명의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가자 전쟁에 반대하는 학생 시위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반전 시위 관련 직접 입장…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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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악관 “러, 北에 정제유 16만5000배럴 제공”…제재 예고

      백악관 “러, 北에 정제유 16만5000배럴 제공”…제재 예고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15년간 대북제재 이행을 감시해온 유엔 전문가 패널이 해산한 가운데, 러시아는 지난달에만 막대한 규모의 정제유를 북한에 넘겼다고 미 백악관이 2일(현지시각) 밝혔다. 존 커비 미 백악관 국가안보 소통보좌관은 이날 온라인브리핑에서 “러시아는 북한에 정제유를 제공해…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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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우디 예비 교사 수백 명, 서울교대서 교육 받는다

      사우디 예비 교사 수백 명, 서울교대서 교육 받는다

      수백 명의 사우디아라비아 학생들이 매년 서울교대에서 예비 교사 교육을 받게 됐다. 2일 장신호 서울교대 총장은 유수프 빈 압둘라 알 벤얀 사우디 교육부 장관과 사우디 대사관 고위 관계자 등 국빈급 인사 11명을 만나 사우디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원 양성 프로그램 마련에 대해 논의…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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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대사, 북-러 무기거래 의혹에 “러, 국제법 준수하며 북한과 협력중”

      러시아 대사, 북-러 무기거래 의혹에 “러, 국제법 준수하며 북한과 협력중”

      북한의 대북제재 위반을 감시하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이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해산됐다.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패널 임기 연장안에 거부권을 행사해서다. 점점 밀착하는 북한과 러시아의 관계를 보여주는 단적인 장면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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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저임금 너무 적다”…佛 미슐랭의 ‘생활임금’ 도입 실험[조은아의 유로노믹스]

      “최저임금 너무 적다”…佛 미슐랭의 ‘생활임금’ 도입 실험[조은아의 유로노믹스]

      고물가와 저출산 시대에 프랑스의 135년 역사를 자랑하는 타이어제조사 미슐랭이 최근 ‘생활임금’을 도입해 화제가 됐다. 생활임금이란 근로자에게 적절한 생활수준을 제공하는 충분한 급여를 의미하는데, 보통 각국 정부가 정하는 최저임금보다 높다. 고물가에 생산비용 부담이 커진 기업들은 대개…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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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고속도로 침하사고 사망자 48명으로 늘어

      中 고속도로 침하사고 사망자 48명으로 늘어

      1일 중국 남부 광둥성 광저우에서 발생한 고속도로 침하사고의 사망자가 48명으로 늘었다. 2일 중국중앙(CC) TV는 지역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이날 오후 2시(현지시각) 기준 이번 사고의 사망자는 48명, 부상자는 30명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사고 사망자는 전날 24명에서 이…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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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인권재판소, 美 폴게티박물관 보유 伊 ‘승리의 청년’ 동상 반환 명령

      유럽인권재판소, 美 폴게티박물관 보유 伊 ‘승리의 청년’ 동상 반환 명령

      유럽인권재판소는 2일 미 로스앤젤레스 폴 게티 박물관의 항소를 기각, 이탈리아가 문화유산의 중요한 부분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옳다고 판결해 이탈리아가 이 박물관이 보유하고 있는 귀중한 그리스 동상 ‘승리의 청년’(Victorious Youth)을 압수할 권리를 인정했다.법원은 …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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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부호들 일본으로 ‘엑소더스’…“독재 정치·경기 침체에 불만”

      중국 부호들이 일본으로 넘어가 삶의 터전을 꾸려가고 있다. 중국 시장의 급격한 침체와 독재 정치 강화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일본 내 중국인 거주자가 지난해 말 기준 약 82만2000명으로 전년도보다 6만명 증가해 최근 몇년간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고 2…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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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 1600명 체포… 美 반전 시위 진압 과정서 부상자 속출

      대학생 1600명 체포… 美 반전 시위 진압 과정서 부상자 속출

      지난달 18일(현지 시간)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학생 108명이 연행되며 본격화된 대학가의 중동전쟁 반대 시위가 미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2일 기준 체포된 시위 참가자가 1600명을 넘어섰다. 당국이 강경 대응을 천명하고 있지만 시위가 되레 확산되는 조짐을 보이면서 ABC뉴스 등은 아예 …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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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우크라이나 남부군사령부 본부 타격”

      러시아 “우크라이나 남부군사령부 본부 타격”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부군사령부 본부를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1일(현지시각)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군이 (우크라이나) 오데사 항구에 본부를 둔 우크라이나군 남부군사령부 공격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남부군작전사령부 본부가 작전·전술 항공 전력, …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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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버트 케네디 잇단 보수 매체 출연에 트럼프 캠프 긴장”

      “로버트 케네디 잇단 보수 매체 출연에 트럼프 캠프 긴장”

      2024년 미국 대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후보가 보수 매체에 자주 출연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캠프가 위협을 느끼고 있다고 미 정치매체 폴리티코가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케네디 주니어 후보는 최근 수개월간 폭스뉴스, 뉴스맥스와 같은 보수 매체에 …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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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국영 선전매체, 테무 등 IT업체 동원해 외국인 데이터 수집”

      “中 국영 선전매체, 테무 등 IT업체 동원해 외국인 데이터 수집”

      중국 정부가 통제하는 선전매체들이 자국 IT업체와 협력해 외국인에 대한 데이터 수집에 나서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호주 캔버라에 있는 싱크탱크인 호주전략정책연구소(ASPI)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 정부가 통제하는 국영 선전…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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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늦어지는 美금리인하…“9월 이후 1~2회, 내년 가능성도”

      늦어지는 美금리인하…“9월 이후 1~2회, 내년 가능성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1일(현지시각) 6번 연속 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고금리가 한동안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시장은 9월 이후 연내 1~2차례 인하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더 나아가 아예 내년으로 미뤄질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우려됐던 금리 ‘인상’ 가능성은 희박한…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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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 1분기 실적 발표 직전 핵심 부서 최소 200명 해고

      구글, 1분기 실적 발표 직전 핵심 부서 최소 200명 해고

      최근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인원 감축 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구글이 지난달 25일 1분기 실적 발표 직전에 최소 200명의 핵심부서 직원을 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아심 후세인 구글 개발자 생태계 부사장은 지난주 직원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정리…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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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앞둔 프랑스, 노동계 시위…“추가 보상 달라”

      올림픽 앞둔 프랑스, 노동계 시위…“추가 보상 달라”

      지난 1일 노동절을 맞아 프랑스에서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2일(현지시각)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위대는 파리 올림픽 개최에 항의하며 임금 인상과 노동 조건 개선을 요구했다. 이 밖에도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깃발을 흔드는 등 반전 시위도 이어갔다. 강경 노조인 노…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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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인 58%, 중국 정부 틱톡 이용해 美여론에 영향”

      “미국인 58%, 중국 정부 틱톡 이용해 美여론에 영향”

      미국이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내 사용 금지로 이어질 수 있는 ‘강제매각법’을 발효시킨 가운데 미국 국민 58%는 중국 정부가 틱톡을 이용해 미국 여론에 영향을 미치려 한다고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현지시각) 대만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로이터가 여론조사업체 입소스…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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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억류 탈북민 200여 명 ‘강제 북송’”…단속도 지속

      “中, 억류 탈북민 200여 명 ‘강제 북송’”…단속도 지속

      중국 바이산(백산)시 공안국에 구금되어 있던 탈북민 200여명이 최근 강제 북송됐다는 전언이 나왔다. 장세율 겨레얼통일연대 대표는 2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중국 지린성 바이산 구류소에서 200여 명의 탈북민이 북한으로 송환됐다는 소식을 여러 경로로 들었다”라고 밝혔다. 강제송환이…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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