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 ‘전주비빔빵’… 경영권 내놓으라는 민노총
6일 점심시간 무렵 전북 전주시의 유명 빵집인 ‘전주비빔빵 카페’(회사명 천년누리푸드) 앞에는 ‘노조 가입했더니 도둑 취급’ ‘노동조합 와해공작’ ‘직장 내 갑질’ 등이 적힌 피켓을 든 시위대 6명이 등장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북평등지부의 천년누리지회 옛 …
- 20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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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점심시간 무렵 전북 전주시의 유명 빵집인 ‘전주비빔빵 카페’(회사명 천년누리푸드) 앞에는 ‘노조 가입했더니 도둑 취급’ ‘노동조합 와해공작’ ‘직장 내 갑질’ 등이 적힌 피켓을 든 시위대 6명이 등장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북평등지부의 천년누리지회 옛 …

최고 등급의 국가보안시설인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정부 지침에 따라 블라인드 채용으로 연구직을 뽑는 과정에서 중국 국적자가 선발돼 논란을 빚고 있다. 원자력연은 이에 대해 “우수한 인재를 보다 공정하게 채용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 법령상 외국인 채용에 제한을 두고 있지 않아 국적 등을 비공…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은 11일 지난 1월8일부터 실시한 신대구부산고속도로와 협력업체 5개사에 대한 불법파견 근로감독한 결과 요금수납원 등 4개 업무 220명이 위장도급 형태의 불법파견으로 적발됐다고 밝혔다. 위장도급된 이들은 요금수납원 169명, 교통상황·순찰원 29명, 도로유지관리원…
취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들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느끼는 일자리 정책은 ‘일·생활 균형(워라밸)의 확산’으로 나타났다. 연봉이나 근무 기간보다 복리후생을 더 중요시하는 최근 청년 구직자들의 선호도가 반영된 것이다. 이는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가 여론조사기관 마크로밀 엠브레인에 의뢰해 …
현대자동차가 울산공장에서 근무시간에 와이파이(WiFi) 사용을 제한했다가 노동조합의 반발에 조치를 일단 철회했다. 노사는 와이파이를 둘러싼 갈등의 해법을 20일까지 찾기로 했지만 기존의 생산 관행을 놓고 양측이 다시 충돌을 빚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11일 현대차 등에 따르면 회…
정부가 11일 내놓은 주 52시간제 보완 대책은 근로기준법 시행규칙과 정부 지침만 개정하면 시행이 가능하다. 국회의 탄력근로제 확대를 비롯한 주 52시간제 보완 입법이 사실상 무산되자 국회 동의 없이 정부 권한으로 할 수 있는 조치를 종합한 셈이다. 지난해 7월 300인 이상 대기…
노동계는 정부가 11일 주 52시간 근로제 보완 대책 확정안을 발표하자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의 퇴진을 요구하는 등 강하게 반발했다. 특히 근로기준법 시행규칙 개정 사안인 특별연장근로 확대에 대해선 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정부의 이날 보완 대책은 노조가 …

국내 금속부품 제조 중소기업 A사 대표는 11일 정부가 내놓은 주 52시간 근로제 보완 대책에 대해 “일단 급한 불은 껐다”고 말했다. 내년 1월 주 52시간제가 시행되더라도 처벌하지 않는 계도기간(1년)을 두기로 하면서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을 벌었기 때문이다. 특별연장근로 사유가 확…
취업자 증가폭이 넉 달 연속 30만 명을 웃돌고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40대 고용률은 크게 떨어지고 단기 일자리가 급증했다. 11일 통계청의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전년 같은 달보다 33만1000명 늘었다. 지난달 15∼64세 고용률(67.4%)은 …
내년 1월 말부터 업무량이 급증하거나 연구개발(R&D)에 필요하다면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주 52시간을 넘겨 일할 수 있게 된다. 50∼299인 사업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계도 기간이 설정돼 주 52시간 근로제를 위반하더라도 처벌받지 않는다. 중소기업에 대한 주 52시…
국내 30대 그룹의 임원 수가 4년 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30대 그룹 소속 계열사 가운데 분기보고서를 제출하고 전년도와 비교할 수 있는 262개사의 공시 임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 9월 말 기준 총 임원 수는 9742명으로…

제27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29차 경제관계장관회의 홍남기 “50~299인 기업 주52시간 도입에 충분한 계도기간 부여”홍남기 “질적측면에서 고용개선…올해 취업자 20만 이상↑” 홍남기 “벤처 활성화 방안…내년 경제정책방향에 포함” (세종=뉴스1)

올해 11월 고용률이 61.7%로 1982년 통계 집계 이후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취업자는 4개월 연속 30만명 이상 증가했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19년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해 11월 전체 고용률은 61.7%를 기록했다. 이는 1982년 통계 집계 이후 사상…

10일 국회를 통과한 512조3000억 원 규모의 ‘4+1 예산’은 정부가 제출한 최초안보다 1조2000억 원 감액됐음에도 불구하고 올해보다 42조7000억 원 늘어난 초(超)슈퍼예산이다. 정부는 재원 조달을 위해 60조 원 넘는 적자국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경제성장률을 떠받치기 위해…

350점. 동서대 마케팅학과 07학번 강태우 씨(31)가 1학년 때 처음 받아 든 토익 점수다. 강 씨에게 영어의 벽은 높았다. 10년 후인 2017년 강 씨는 오랜 학교생활을 마치고 졸업했다. 그리고 동시에 미국 현지의 한 유통기업에 취직했고 현재 한국지사에 근무 중이다. 최근 강 …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이 역대 최저 찬성률로 파업을 결의했다. 지난해 부분·전면 파업 장기화로 피로감을 느낀 조합원 상당수가 반대표를 던진 만큼 올해 파업 동력이 떨어질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르노삼성 노조는 10일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2059명 중 1939명이 투표해 …
한국도로공사는 현재 근로자지위확인소송의 1심 재판을 진행 중인 요금수납원 280여 명에 대해 재판 결과와 상관없이 직접 고용하겠다고 10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이날 “6일 대구지법 김천지원의 1심 판결에서 660여 명의 수납원들을 직접 고용하라는 판결이 추가로 나오면서 나머지 1…
수도권 밖에 살고 있는 지방민의 60.6%가 본인의 거주지역이 소멸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등 지역경제 위축이 극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한국경제연구원이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역경제 현황 및 전망’ 의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방민들은 지역경제와 일자리 축소,…

한국도로공사가 법원의 판결에 따라 요금수납원 약 280명을 직접 고용한다. 한국도로공사는 6일 요금수납원들이 대구지법 김천지원에 제기한 근로자지위확인소송 1심 선고에서 일부 패소함에 따라, 해당 인원을 포함한 현재 1심에 계류 중인 나머지 인원들도 모두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한다고…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9일 광주 남구 송암공단의 한 연탄공장에서 작업자들이 난방용 연탄을 트럭에 싣고 있다.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