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꼰대독립선언서…“라테 이즈 호스 지긋지긋… 이제는 귀 열고 들어주세요”
90년생이 온다. 2000년생도 온다. 오는 건 많은데, 가는 건 없다. ‘꼰대’는 늘 제자리를 지킨다. 새로운 꼰대도 온다. “라테 이즈 호스(Latte is horse)”라며 유쾌하게 말을 건다. 아! 꼰대들의 말투를 빗대 ‘나 때는 말이야’를 비슷한 발음의 ‘라테(커피)’ ‘is…
- 202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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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생이 온다. 2000년생도 온다. 오는 건 많은데, 가는 건 없다. ‘꼰대’는 늘 제자리를 지킨다. 새로운 꼰대도 온다. “라테 이즈 호스(Latte is horse)”라며 유쾌하게 말을 건다. 아! 꼰대들의 말투를 빗대 ‘나 때는 말이야’를 비슷한 발음의 ‘라테(커피)’ ‘is…
올해 6110명의 국가공무원을 공개채용으로 뽑는다.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구분 모집 선발 규모도 늘린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의 ‘2020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계획’을 2일 전자관보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고한다고 지난해 12월 31일 밝혔…
지난해 12월 30일 부산 강서구 르노삼성차 부산공장 정문 앞에서는 노동조합이 주최하는 집회가 열렸다. 박종규 르노삼성차 노조위원장 등은 기본급 인상을 요구하며 “적정임금 보상받고 인간답게 살아보자” 등의 구호를 외치며 1시간 20분가량 집회를 이어갔다. 르노삼성차 노조는 지난해 …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이 30일 경북 포항시 포스코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앞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금속노조 포스코지회는 회사가 직원들의 노조 가입을 방해했다며 고용부 포항지청에 고소장을 냈다. 고용부 관계자는 “포스코가 부당노동행위를 했다는 주장의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
내년 공무원 연봉이 2.8% 오른다. 출입국관리 공무원과 해양경찰 구조대원 등의 위험근무수당은 새로 지급하거나 인상한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 보수 규정’과 ‘지방공무원 보수 규정’,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과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30…

내년 1월 1일부터 정년이 지난 근로자를 계속 고용하는 사업주는 근로자 1명당 월 30만 원씩 정부 지원금을 받는다. 이런 내용의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이 신설된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2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은 정년을 연장 혹은 폐지하거나, 정년 이…

최저임금 인상분의 일부를 정부가 직접 지원하는 ‘일자리안정자금’이 내년에도 시행된다. 일자리안정자금은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인건비 부담이 가중된 영세 사업주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된 제도다. 정부는 일자리안정자금을 ‘한시 사업’으로 시행 중이지만 종료 시점을 정하지 …
올 4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 국내 기업의 채용계획 규모가 10년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9년 하반기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5인 이상(상용직) 사업체의 채용계획 인원은 25만6000명이었다.…

삼성을 제외한 국내 주요 기업의 2020년도 정기 임원 인사가 마무리됐다. 올해 인사의 키워드는 단연 ‘세대교체’였다. LG, 한화 등 주요 그룹의 3, 4세 경영이 본격화되면서 신사업 및 조직문화 혁신에 힘이 실렸고, 이에 맞춰 젊은 최고경영자(CEO)도 대거 등장했다. 여성 및 융…

지난해 국내 벤처기업들이 올린 매출이 200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벤처기업이 만든 일자리는 71만 개로 국내 4대 그룹 종사자를 합친 것보다 많았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가 30일 발표한 ‘2018년 벤처기업 정밀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벤처기업은 총 3만60…

앞으로 하청회사의 관리자가 원청회사의 지시를 근로자들에게 단순히 전달만 해도 불법 파견으로 간주돼 처벌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이와 같은 내용의 ‘근로자 파견의 판단 기준에 관한 지침’을 30일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일선 근로감독관이 기업의 불법 파견을 단속할 때…
김주영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은 “1노총 자리가 정부 위원회 위원 숫자 다툼에 불과하다면 노동조합 운동의 미래는 어둡다”고 밝혔다. 제1노총 변경을 이유로 노동계가 참여하는 정부 위원회의 재구성을 요구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을 간접적으로 비판한 것이다. 29일…
생수 ‘제주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도개발공사의 노동조합이 공사 설립 24년 만에 처음으로 총파업에 돌입했다. 오경수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은 노사 합의가 결렬되자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면담한 자리에서 사의를 밝혔다. 공사와 노조에 따르면 노사 양측은 단체협약 체결을 위해 최종 담판을 벌…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 결렬로 부분파업에 들어간 르노삼성자동차 노조의 파업 참여율이 30%대 초반으로 떨어져 사실상 파업동력이 약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올 상반기(1∼6월) 파업 당시에도 절반 이상의 노조 조합원이 출근하면서 파업을 둘러싼 ‘노노 갈등’ 논란이 일었었다. …
![[단독]“어려울수록 노사불이 덜 먹고 같이 사는 길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9/12/27/98978473.1.jpg)
“조금 덜 먹고, 같이 살자.” 1991년을 끝으로 28년째 무파업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동국제강의 노사가 지키고 있는 약속이다. 올해도 철강업계와 자동차업계에서는 파업이 이어졌지만 동국제강만큼은 예외였다. 2006년부터 이 회사 노조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상규 위원장(사진)을 …

소점포를 운영하는 사장님에게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매장위치 홍보, 카드매출조회, 출퇴근관리, 알바구인을 1년간 무상으로 지원해 매장 운영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것이다. 서비스는 신한희망재단과 밀알복지재단이 협력해 2020년 10월 31일까지 지원하는 ‘신한SO好(소…
택시회사가 소속 기사의 재고용을 평가하면서 65세 이상인 경우 ‘건강상태’ 항목의 점수를 일괄적으로 깎은 건 부당하지 않다고 법원이 판단했다. 서울고법 행정10부(부장판사 한창훈)는 A 택시회사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부당해고 판정을 취소해 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
업무상 재해로 인정된 병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다녀오다 숨진 근로자의 사망도 업무상 재해로 봐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부장판사 장낙원)는 A 씨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유족 급여와 장의비를 지급해 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에 1노총 자리를 넘겨준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내부에서는 “민노총의 2중대가 되는 것 아니냐”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이 때문에 내년 1월 한국노총 지도부 선거에서 후보자들이 강경 노선을 고집할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25일 노동계에 따르면 한…
재계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이 제1노총이 된 것에 대해 앞으로 노사관계가 더욱 악화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한 경제단체 관계자는 25일 “정부 정책이 노동 편향으로 가다 보니 강경 일변도인 민노총의 세가 계속해서 불어났다”며 “점점 더 노동계와 경영계가 한목소리를 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