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은행이 불지핀 ‘노조추천이사제’… 금융권 번지나 촉각
IBK기업은행 노사가 노조추천이사제 도입을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다른 금융공공기관 노동조합들도 가세하면서 금융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총선을 앞두고 노조들이 공동 전선을 꾸리고 정치권을 압박할 것으로 보여 도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6일 금융권…
- 20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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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노사가 노조추천이사제 도입을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다른 금융공공기관 노동조합들도 가세하면서 금융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총선을 앞두고 노조들이 공동 전선을 꾸리고 정치권을 압박할 것으로 보여 도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6일 금융권…

민간에 이어 공공부문에서도 30·40대 일자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기간제·계약직 등 비공무원 규모가 줄었기 때문이다. 반면 정부의 노인일자리 정책에 따라 60세 이상 공공부문 일자리는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6일 …
삼성의 외부 준법 감시기구인 준법감시위원회가 향후 삼성전자 등 7개 계열사의 대외후원금 내용을 집중 모니터링한다. 집행 전에도 미리 검토해 반대 의견을 낼 수 있다. 또 위원회의 시정 권고가 여러 차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해당 사실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강력히 대처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금융감독원,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등 금융 관련 당국자 14명이 금융회사, 금융 관련 협회·연구기관 등으로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융검찰’로 불리는 금감원에서 9명이 유관기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실에 따르면 지…
평소 지병이 있던 근로자가 해외연수 도중 급격한 업무 환경 변화로 지병이 악화돼 숨졌다면 업무상 재해로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행정11부(부장판사 김동오)는 A 씨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유족 급여와 장의비를 지급해 달라”며 낸 소송의 항소심에서 …
근로자의 출근율이 50% 이상이면 주기로 한 체력단련비, 명절 휴가비 등 수당은 통상임금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2013년 12월 대법원이 전원합의체 판결을 통해 제시한 통상임금의 구성요건 3가지 중 ‘고정성’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

“월평균 800만 원 정도 나오는 것 같아요.” 최근 ‘배민 라이더스 월급 800 실화?’라는 제목으로 유튜브에서 조회수 10만 회 이상을 기록한 영상이 화제가 됐다. 배민 라이더스는 ‘배달의민족’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식당에서 음식을 받아 주문자에게 배달해주고 건당 수수료를 …

지난해 취업자 증가의 대부분이 주17시간 이하의 단시간 알바를 중심으로 이뤄졌다는 비판에 대해 정부는 ‘단시간 근로 증가는 세계 추세’라는 설명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네덜란드·독일 등 복지강국 중에서도 대표적으로 단시간 근로 비중이 높은 나라들을 비교해본 결과, ‘단시간 근로’라…
차량 공유 서비스 ‘타다’의 운전사들이 근로자가 아닌 프리랜서라는 첫 판단이 나왔다. 2일 타다와 서울지방노동위원회 등에 따르면 서울지노위는 지난달 30일 ‘근로자임을 인정해달라’는 전직 타다 운전사 A 씨의 신청을 각하한다는 내용의 판정서를 타다의 운영사인 VCNC에 전달했다. …
![[단독]디스플레이 감원 한파… 삼성-LG 이어 코닝정밀도 “희망퇴직”](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2/02/99504174.1.jpg)
새해부터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에 감원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지난해 대규모 구조조정을 추진한 패널 제조사 삼성, LG디스플레이에 이어 액정표시장치(LCD) 기판유리를 생산하는 코닝정밀소재도 지난달 희망퇴직 절차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LCD 업계의 감원은 중국발 LCD 저가 공세에…
국내 주요 기업의 올해 정기 임원 승진자 수가 전년보다 약 20% 줄어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기업들이 내실 경영에 비중을 뒀다는 해석이 나온다. 29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올해 승진 임원인사를 발표한 국내 주요 20개 그룹 2…
올해 9급 공무원 지역인재 선발 인원이 245명으로 책정됐다. 정부는 2012년부터 지역 대표성과 다양성 제고 등을 위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전문대학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를 지역인재로 선발하고 있다. 인사혁신처는 ‘2020년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시행계획’을 …

이른바 ‘낙하산’ 논란에 휩싸였던 윤종원 신임 IBK기업은행장(사진)이 29일 기업은행 본점으로 처음 출근한다. 3일 임기를 시작한 이후 26일 만의 출근이다. 28일 기업은행 측은 “윤 행장이 29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으로 업무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기 첫날부터 윤 …
올해부터 고용 인원이 50∼299명인 중소기업 사업장도 주 52시간 근로제 적용을 받는다. 정부가 지난해 12월 중소기업들에 대해 1년의 계도 기간을 결정하면서 사업주들은 그나마 한숨을 돌렸다. 하지만 향후 추가 고용으로 인한 인건비 부담 등 근로시간 단축 부담을 호소하는 중소기업이 …

21일 오후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 시설관리실. 한 직원이 병원 곳곳에서 바퀴가 고장 난 휠체어를 가져오자 박인철 씨(20)가 이를 건네받았다. 바퀴를 교체한 뒤 수리가 제대로 됐는지 꼼꼼히 살핀 박 씨는 휠체어 구석구석을 살균 세척했다. 이 병원 자회사 직원인 박 씨는 지적장애 3급.…
지난해 근로자 100인 이상 사업장에서 노사가 합의한 임금인상률이 평균 4.0%로 나타났다. 27일 한국노동연구원이 발간한 ‘2019년 노사관계 평가 및 2020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이 끝난 기업의 평균 임금인상률은 4.0%로 전년…
![[단독]무리한 운임 인상에… 해운 일자리 5400개 사라질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1/28/99416213.1.jpg)
화물차업계에 일종의 물류 최저임금제도인 ‘안전운임제도’가 올해 처음 시행되면서 화물 운임이 최대 88% 뛰었다. 특히 환적화물 운임이 급등하면서 머스크 등 글로벌 선사들은 “한국을 떠날 수 있다”고 하고 있다. 정부는 글로벌 환적화물 2위를 자랑하는 부산에서만 올해 중 약 5400개의…
르노삼성자동차가 노사 갈등으로 단행했던 부분 직장폐쇄를 해제한다. 23일 르노삼성은 10일부터 이어오던 부분 직장폐쇄를 풀고 전 임직원이 정상 출근해 공장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23일은 작업 준비 및 공장 라인 점검 등으로 주간 통합근무만 하고, 설 연휴가 끝나는 29일부터 주·…
‘시간급 통상임금’을 산정할 때 연장·야간근로 시간도 실제 근무한 시간으로 따져야 한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22일 나왔다. 연장·야간근로 수당을 산정할 때 실제 근무시간의 1.5배를 적용했던 기존 판례를 약 8년 만에 변경한 것이다. 운송회사 등 시간급 통상임금을 적용하는 기업…

2018년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세전)이 297만 원으로 집계됐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는 2배 이상으로 나타났다. 22일 통계청이 내놓은 ‘2018년 임금근로 일자리별 소득(보수) 결과’에 따르면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297만 원, 중위소득은 220만 원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