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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웅의 공기 반, 먼지 반]중국 먼지가 주범? 우리 먼저 줄이자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 초여름부터 현재까지 눈에 띄게 파란 하늘을 볼 수 있는 날이 많아졌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발달은 대륙에서 몰려오는 오염물질을 막아줬고 한반도 상공의 바람 속도를 높여 오염물질이 빨리 빠져나가도록 했다. 그러나 반대의 상황도 가능하다.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이동…

      •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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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리종혁, 문희상 의장에 “남북국회회담 뭘 그렇게 서두릅네까” 면박

      [단독]리종혁, 문희상 의장에 “남북국회회담 뭘 그렇게 서두릅네까” 면박

      리종혁 북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겸 조국통일연구원장(82)이 남북 국회회담을 추진하고 있는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면전에서 “지금 만난다고 해서 무슨 결과를 만들 수 있겠느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의장과 리종혁은 지난달 15일 스위스에서 열린 제139차 국제의회연맹(IPU) 총회…

      •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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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사진 칼럼]나는 누구인가

      [고양이 눈/사진 칼럼]나는 누구인가

      지하철역으로 내려가며 비친 모습. 같은 모습이지만 좌우가 뒤바뀌어 모두 같아 보이지 않네요. 누가 진짜 내 모습일까요. 인간은 원래 다중인격자. 브뤼셀=AP 뉴시스

      •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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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고미석]원정출산과 美 출생시민권

      [횡설수설/고미석]원정출산과 美 출생시민권

      우리나라 고위 공직자와 일부 부유층을 중심으로 자제들의 병역기피 수단으로 악용되는 원정출산 목적지는 주로 미국이다. 미국은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국가 산모들의 원정출산 행렬도 끊이지 않는 나라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 내 원정출산 시장만 10억 달러 규모로 추정된다. 미국…

      •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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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리선권 ‘냉면 목구멍’ 발언 파장… 서훈 국정원장 “사실이라면 가만히 안 있을것”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이 평양 정상회담 기간 중 대기업 총수들에게 “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갑니까”라고 말한 데 대해 여권에서 뒤늦게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서 통일부 장관을 지낸 정세현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은 31일 한 라디오에 출연해 “무례한 정…

      •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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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김범석]고노의 분노, 야노의 환호… 징용 판결 두 개의 목소리

      [광화문에서/김범석]고노의 분노, 야노의 환호… 징용 판결 두 개의 목소리

      “1965년 국교 정상화 이후 양국 우호관계의 기반이 돼 온 법적 근거를 근본적으로 뒤집는 것입니다. 국제사회의 상식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30일 오후 4시 일본 외무성 내 접견실. 굳은 표정을 한 이수훈 주일 한국대사에게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상…

      •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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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디, 문재인 대통령에 재킷 선물… 김정숙여사, 인도 단독방문

      모디, 문재인 대통령에 재킷 선물… 김정숙여사, 인도 단독방문

      31일 청와대 집무실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위 사진)가 보내온 개량 인도 전통의상을 입은 문재인 대통령. 문 대통령은 “인도 전통의상을 한국에서도 쉽게 입을 수 있도록 개량한 ‘모디 재킷’인데, 너무 잘 맞는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4…

      •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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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신설 워킹그룹 의제에 ‘제재 준수하는 남북협력’ 포함시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갑자기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대표로 하는 한미 워킹그룹 출범을 발표하면서 이 조직의 역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통상 주요 비핵화 이슈는 한미 양국이 동시에 발표했던 관례와 달리 이번엔 국무부가 먼저 발표한 만큼…

      •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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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이정동]새로운 시도는 그 자체로 아름답다

      [동아광장/이정동]새로운 시도는 그 자체로 아름답다

      공기업과 각종 정부 관련 기관, 국공립대학 등 공공기관의 직원 채용에 학력과 경력 어느 것 하나 빼놓을 것 없이 우수한 인재들이 줄을 선 지 좀 됐다. 안타깝게도 그 날고 기던 인재들은 마치 약속이나 한 듯이 얼마 안 있어 지극히 평범한 직장인으로 변한다. 우수한 인재들이 어디로 가는…

      •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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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中, 비행기엔진 등 첨단기술 도둑질”… 스파이혐의 10명 기소

      美 “中, 비행기엔진 등 첨단기술 도둑질”… 스파이혐의 10명 기소

      미국이 “중국이 첨단기술을 탈취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강경 대응의 칼을 빼들었다. 군사 정보통신 등 분야의 첨단기술을 둘러싼 미중 전쟁이 한 달 새 빠른 속도로 격화하고 있다. 중국은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주재로 31일 공산당 정치국(핵심 지도부) 회의를 열고 “경제 하락 압력이 …

      •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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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화의 미술시간]〈31〉포장의 달인

      [이은화의 미술시간]〈31〉포장의 달인

      학문이나 기술, 사물의 이치에 통달해 남달리 뛰어난 사람을 달인이라 부른다. 환경설치미술가 부부 크리스토와 잔클로드는 포장의 달인이다. 이들은 낡은 기름통이든, 가구든, 심지어 관공서 건물이나 외딴 섬도 모두 포장해 버리는 독보적인 기술로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1935년 6월 …

      •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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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기홍]가짜뉴스에 뒤늦게 분노한 집권세력

      [오늘과 내일/이기홍]가짜뉴스에 뒤늦게 분노한 집권세력

      얼마 전 MBC 에브리원 채널에서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라는 프로그램을 봤다. 한국에 살고 있는 터키인 청년이 고국에서 온 친구들과 청와대를 방문해 한국 민주화 역사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이었다. 그는 5·18민주화운동을 소개하면서 사망자가 2000명이 넘는다고 설명했다. 친구들은 …

      •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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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가 영업이익 78% 벌어… 디스플레이도 호조

      반도체가 영업이익 78% 벌어… 디스플레이도 호조

      한국 경제 견인차인 삼성전자의 3분기(7∼9월) 최대 실적 기록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의 77.7%에 달하는 ‘반도체 편중’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 삼성전자의 사상 최대 실적은 지속될 수 있을까. 중국의 반도체 굴기와 이로 인한 반도체 가격 하락은 대표적인 불안 요인이다. 하지만 과거…

      •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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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인 드론 등 신기술장비 시험비행 허용

      내년 1월부터 사람이 타는 유인 드론이나 1인승 초경량 비행장치인 플라잉보드를 시험 비행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정부가 발주하는 안전 관련 사업인 경우 드론 등 신기술 장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배달 앱 등 개인 위치정보가 필요한 사업을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바꾸는 방안도 추진한다.…

      •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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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낙연 총리 “경제 악재속 민노총 총파업 선포, 국민 걱정 크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민노총이 다음 달 총파업을 선포해 국민 걱정이 크다”고 31일 말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에 이어 이 총리까지 민노총의 총파업에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시한 것이다. 이 총리는 이날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국내 투자·고용 부진과 미중 무역분쟁, 유가 상…

      •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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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동행지수 6개월째 하락, 메르스때 이후 처음… 불황 늪으로

      경기동행지수 6개월째 하락, 메르스때 이후 처음… 불황 늪으로

      9월 산업생산과 소비가 동시에 급감한 것은 경제 성장의 핵심 축인 기업과 가계가 활력을 잃고 있다는 의미다. 정부 지출과 공공 부문에 의존한 정책이 한계에 부닥치면서 경제 전반이 불황의 늪으로 빠져들 것이라는 위기감이 커졌다. 1997년 외환위기는 태국 밧화 폭락이 계기였고, 20…

      •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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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로정신대 할머니 “우리 恨도 풀어달라”

      근로정신대 할머니 “우리 恨도 풀어달라”

      “재판장님.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소원을 들어주세요.” 31일 오후 2시 광주고법 민사2부(부장판사 최인규) 심리로 열린 항소심 1회 공판에서 김재림 할머니(89)가 휠체어에 앉아 울먹이며 말했다. 김 할머니는 1944년 “공부를 시켜주고 돈도 벌게 해주겠다”는 일…

      •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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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일본제철, 2012년 징용 배상금 지불의사 밝혀”

      이춘식 씨 등 강제징용 피해자 4명이 신일본제철(현 신일철주금)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재상고심에서 원심 판결이 확정되면서 신일본제철의 배상 여부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신일본제철이 한국 대법원의 판결을 받아들이겠다는 뜻을 밝힌 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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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판부, 판결문에 ‘위자료’ 32번, ‘정신적’ 11번 명시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에게 일본 기업의 배상 책임이 있다는 역사적인 판결을 확정한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심리 과정에서 국제 분쟁을 어느 정도 대비한 것으로 31일 알려졌다. 49쪽 분량의 전원합의체 판결문에는 일본 기업의 배상 책임을 처음 인정했던 2012년 5월 대법원 소부(小…

      •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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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결 뒤집으려던 박근혜 정부, 위안부합의 비난에 혼선… 재판 더 늦어져

      2012년 5월 대법원 1부(당시 주심 김능환 대법관)는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일본 기업의 배상 책임이 있다고 처음 판결했다. 하지만 대법원 전원합의체(재판장 김명수 대법원장)는 6년 5개월 뒤인 지난달 30일 뒤늦게 이 판결을 확정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

      •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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