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날짜선택
    • 임정 국새 100년간 바다 4번 건너… 홍진 가문, 목숨처럼 지켰다

      임정 국새 100년간 바다 4번 건너… 홍진 가문, 목숨처럼 지켰다

      “남편이 숨지기 석 달 전 이 도장을 꺼내더니 ‘나 대신 잘 보관했다가 할아버지 흉상이 세워지는 날 국가에 기증해 달라’는 유언을 남겼습니다.” 임시정부 의정원 의장과 국무령을 지낸 만오(晩悟) 홍진 선생의 손자며느리 신창휴 씨(85)가 18일(현지 시간) 미국 동부 모처에서 진행…

      • 2019-01-21
      • 좋아요
      • 코멘트
    • [부고]김형일 별세·기범 옥영 부친상

      ◇김형일 씨 별세·기범 경향신문 산업부 차장 옥영 GKL행복어린이집 주무교사 부친상=2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반 02-2258-5951 ◇박대심 씨 별세·최창래 평래 씨 복래 삼성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팀장 창님 형님 씨 모친상·동홍구 신추식 씨 장모상=19일 서…

      • 2019-01-21
      • 좋아요
      • 코멘트
    • 50세에 직접 등판… 싱싱投 던진 구대성 감독

      50세에 직접 등판… 싱싱投 던진 구대성 감독

      와인드업을 할 때 몸을 비스듬히 세우는 독특한 투구 폼은 예전 모습 그대로였다. 마운드에서의 여유도 여전했다. 올해 만 50세의 ‘대성 불패’ 구대성 호주프로야구리그(ABL) 질롱코리아 감독이 실전에 깜짝 등판했다. 19일 호주 질롱 베이스볼센터에서 열린 브리즈번과의 안방경기. 2…

      • 2019-01-21
      • 좋아요
      • 코멘트
    • 北 통전부 보완할 ‘외교 베테랑’ 추가 배석

      18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을 찾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예방한 북한 인사들은 지난해 방문 때와는 차이가 있다. 박철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위) 부위원장, 김혁철 전 주스페인 북한대사 등 외교 베테랑들이 추가 투입된 것. 백악관이 지난해 6월 1차 북-미 정상회담 …

      • 2019-01-21
      • 좋아요
      • 코멘트
    • [인사]국회사무처 外

      ◇국회사무처 <승진> ▽이사관 △국회사무처 김상수 김태균 최용훈 허병조 <전보> ▽전문위원 △환경노동위원회 윤광식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김건오 △보건복지위원회 이지민 △국방위원회 오명호 △교육위원회 조기열 ▽원장 △의정연수원 채수근 ▽교수 △의정연수원 이정은 천우정 ▽이사관 김남곤 송…

      • 2019-01-21
      • 좋아요
      • 코멘트
    • 취재진 마주친 北대표단 “노코멘트” 한마디뿐

      북한 고위 인사로는 처음으로 미국의 심장부 워싱턴에 직행한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의 행보는 2박 3일 내내 철통 보안 속에 이뤄졌다. 18일(현지 시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의 고위급 회담도 당일 아침까지 장소가 공개되지 않아 국무부 청사 앞에서 대기하던 일부 취재진이…

      • 2019-01-21
      • 좋아요
      • 코멘트
    • 트럼프 “지금까지 보도 안된 엄청난 진전”… 北, 승부수 던진듯

      트럼프 “지금까지 보도 안된 엄청난 진전”… 北, 승부수 던진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다음 달 말 2차 정상회담을 갖기로 합의하면서 비핵화 성패를 가를 담판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의 방미로 북-미는 2차 정상회담에서의 최소한의 성과, 즉 ‘스몰딜’에 대한 합의는 이미 매듭을 지은 것으로…

      • 2019-01-21
      • 좋아요
      • 코멘트
    • “천하의 페더러라도 안돼”

      “천하의 페더러라도 안돼”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8·스위스)도 출입증 없이는 한 발짝도 움직일 수 없었다. 20일 호주 언론에 따르면 페더러는 호주오픈 단식 16강전을 앞두고 멜버른파크 로드 레이버 아레나 라커룸에 들어가려다 출입증이 없다는 이유로 보안요원의 제지를 받았다. 이 대회에서 최근 2연패를 …

      • 2019-01-21
      • 좋아요
      • 코멘트
    • 리수용 인솔 北예술단 3년만에 베이징 공연

      북한 예술 공연단이 2015년 12월 모란봉악단의 공연 취소 사태 이후 3년여 만에 처음으로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에서 공연을 한다. 이런 가운데 중국 정부가 북한 공연을 위해 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공연 일정을 취소한 정황이 20일 포착됐다. 관영 중국…

      • 2019-01-21
      • 좋아요
      • 코멘트
    • 우리가 알던 맨유가 돌아왔다

      우리가 알던 맨유가 돌아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명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맷 버즈비, 알렉스 퍼거슨의 뒤를 잇는 ‘레전드’ 감독이 탄생할 수 있을까. 적어도 부임 직후 한 달간 성적만 보면 이미 두 선배 감독을 뛰어넘었다. 지난해 12월 19일부터 감독 대행을 맡은 올레 군나르 솔셰르…

      • 2019-01-21
      • 좋아요
      • 코멘트
    • [단독]민주당, 생존 독립유공자-후손 방북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생존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의 북한 지역 독립운동 사적지 방문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 9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공동선언’에서 3·1운동 100주년 공동기념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후속조치 차원이다. 민주당 산하 ‘3·1운동―임시…

      • 2019-01-21
      • 좋아요
      • 코멘트
    • ‘박항서 함성’ 8강도 뒤덮는다

      ‘박항서 함성’ 8강도 뒤덮는다

      ‘박항서 매직’이 다시 일어났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요르단과 연장까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겨 2019 아시안컵 8강에 올랐다. 베트남이 이 대회 8강에 오른 것은 2007년 이후 두 번째. 16개국이 본선에 참여한 그때만 해도 토너먼트 첫…

      • 2019-01-21
      • 좋아요
      • 코멘트
    • 北-美 모두 스웨덴 신뢰… 미국인 北억류 때마다 중재 역할

      북한이 유럽에서 가장 신뢰하는 국가 중 하나로 꼽히는 스웨덴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북-미 대화 국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 평양에 주북한 대사관을 운영하면서 북한과 외교관계가 없는 미국의 영사 업무를 대신하기도 하는 만큼 양측 소통창구 역할을 해온 것. 북-미 간 1.5트랙(반관…

      • 2019-01-21
      • 좋아요
      • 코멘트
    • ‘기’ 빠진다니… 웃음기 가셨다

      ‘기’ 빠진다니… 웃음기 가셨다

      59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벤투호에 비상이 걸렸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인 기성용(사진)의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해 대표팀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기성용은 7일 필리핀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오른쪽 햄스트링(허벅지 뒤쪽 근육) 통증을 호소하며 스스로…

      • 2019-01-21
      • 좋아요
      • 코멘트
    • 최선희-비건 첫 대면… 스톡홀름 외곽 산골서 3박4일 ‘합숙 담판’

      최선희-비건 첫 대면… 스톡홀름 외곽 산골서 3박4일 ‘합숙 담판’

      19일(현지 시간) 늦은 밤,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에서 북서쪽으로 50km 떨어진 하크홀름순드 콘퍼런스장. 멜라렌 호숫가와 깊은 산속에 둘러싸인 이곳은 기자가 이날 차로 이동하던 도중 꼬불꼬불한 산길에서 사슴을 두 차례나 만날 정도로 고립돼 있었다. 인적 드문 스톡홀름 외곽의 회의…

      • 2019-01-21
      • 좋아요
      • 코멘트
    • ‘영원한 LG맨’ 박용택, 2년 25억 재계약

      ‘영원한 LG맨’ 박용택, 2년 25억 재계약

      프로야구 LG 박용택(40·사진)이 20일 2년 총액 25억 원(계약금 8억 원, 연봉 8억 원, 옵션 1억 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매듭지었다. 이로써 박용택은 2002년 입단한 LG에서만 19시즌 동안 선수 생활을 하게 됐다. 2010시즌을 마치고 3+1년 총액 34억 원…

      • 2019-01-21
      • 좋아요
      • 코멘트
    • 타이틀 방어 파키아오 “메이웨더 돌아오라”

      타이틀 방어 파키아오 “메이웨더 돌아오라”

      8체급을 석권한 필리핀의 복싱 영웅 매니 파키아오(41·사진)가 프로 통산 70번째 경기에서 승리하며 세계복싱협회(WBA) 웰터급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파키아오는 2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에이드리언 브로너(30·미국)와의 타이틀매치에서 시종 우세한 경기를 펼친 끝에 12라…

      • 2019-01-21
      • 좋아요
      • 코멘트
    • ‘미투 징계’ 묵살 체육단체, 정부가 징계

      지난해 8월 문화체육관광부는 경기도태권도협회를 특정감사했다. “협회 운영에 문제가 있다”는 등의 제보 80여 건이 이 시기에 쏟아졌기 때문이다. 제보 중에는 “경기도태권도협회 임원 A 씨가 직원 B 씨를 성추행했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었다. 문체부는 “경기도태권도협회의 상급 기관인 경…

      • 2019-01-21
      • 좋아요
      • 코멘트
    • 손혜원, 업무상 정보 이용했다면 형사처벌

      이제 공은 검찰로 넘어갔다.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은 20일 자신의 전남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한 언론사들을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통상적으로 명예훼손죄는 의혹 제기가 사실인지부터 검사가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사실상 의혹 전반에 대한 검…

      • 2019-01-21
      • 좋아요
      • 코멘트
    • 한국당 “손혜원, 문화융성 내세워 자기사업”

      야당은 손혜원 의원의 탈당 회견에 일제히 비판 포문을 열었다. 자유한국당은 20일 손 의원의 탈당 기자회견을 “소문난 잔칫집에 먹을 것 없는 맹탕 기자회견”이라고 일축하면서 “탈당이 아니라 의원직 사퇴가 마땅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국정조사와 특검을 통한 진상 …

      • 2019-01-21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