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文대통령 “비핵화 촉진 위해 러시아가 美와 많이 논의해달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에서 “남-북-러 철도 및 가스관 연결 사업에 대해 대화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하노이 노딜’ 이후 대북제재 완화를 위해서라도 남-북-러 경제협력이 속도를 내야 한다는 뜻을 강조…
-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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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에서 “남-북-러 철도 및 가스관 연결 사업에 대해 대화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하노이 노딜’ 이후 대북제재 완화를 위해서라도 남-북-러 경제협력이 속도를 내야 한다는 뜻을 강조…
![[안영식의 스포츠&]2020년 도쿄 올림픽이 코앞인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4/26/95236915.1.jpg)
꽃구경이 한창이다. 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상춘객들로 전국이 북적이고 있다. 활기를 띤 곳은 봄나들이 명소만이 아니다. 찬바람 불던 운동장과 스포츠시설에도 봄이 왔다. ‘동호인들의 전국체전’으로 불리는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5일 충북 일원에서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
문희상 국회의장이 25일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 사·보임을 허가한 것과 관련해 당사자인 바른미래당 오신환 의원과 자유한국당이 결국 법적 대응에 나섰다. 오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문 의장이 사개특위 위원직을 교체하도록 허가한 것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며 “헌법재판소…
문희상 국회의장이 25일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오신환 권은희 의원을 각각 채이배 임재훈 의원으로 교체해달라는 김관영 원내대표의 사·보임 신청을 ‘병상 결재’로 잇달아 승인했다. 국회는 하루 종일 이들의 사·보임을 놓고 급박하게 돌아갔다. 시작은 오 의원을 채 의원으로…
![[고양이 눈]레닌 동상의 갈매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4/26/95236903.1.jpg)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역 앞에 서 있는 레닌 동상 머리 위에 갈매기 한 마리가 앉아 있네요. 정상에 오르려고 올라간 건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구경하러 올라간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쪼록 잘 구경하다 가기를…. 블라디보스토크=양회…
![[횡설수설/이진구]잘린 김영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4/26/95236889.1.jpg)
“어이, 준장!” 1990년 9월∼1992년 9월 8차례에 걸쳐 남북고위급회담이 열렸다. 당시 군사분과위원회 북한 측 대표인 44세의 김영철 소장(73)은 우리 측 대표인 박용옥 준장에게 회담 내내 “준장이 뭐야? 그건 거의 장군이 아니잖아”라며 하대했다. 북한군 소장은 별 하나로…

“문 열려고 하면 도끼 가지고 와! 전투 준비!”(자유한국당 김태흠 의원) “나 (감옥) 가는 거야? 진짜 모든 걸 걸었어.”(한국당 장제원 의원) 막아선 자와 뚫으려는 자가 뒤엉킨 25일 국회는 전장(戰場) 그 자체였다.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4당이 선거제 개편안 등을 패스트…
![[광화문에서/신수정]원활한 가업 승계로 명문 장수기업 늘려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9/04/26/95236883.1.jpg)
“가업을 힘들게 이끌어가고 있는 것보다는 단순히 부를 대물림한다는 식으로 가업 승계를 바라보는 인식이 안타깝습니다.” 지난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가업 승계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흥진정밀 정태련 부회장의 말이다. 그의 아버지 정기복 창업주가 1974년 설립한 ㈜흥진정밀은…
여야 4당의 선거제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저지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5일 장인상으로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 황 대표는 장인 최정완 씨가 24일 밤늦게 별세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빈소가 차려진 서울아산병원으로 향했다. 의원과 당협위원장들에게는 …
![[동아 시론/최종덕]노트르담 대성당과 숭례문](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9/04/26/95236868.1.jpg)
노트르담 대성당에 화재라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11년 전 숭례문 화재를 지켜보며 온 국민이 발을 동동 구르던 기억이 아직 저만치 있어서 더욱 그렇다. 노트르담 대성당을 삼킬 듯 이글거리는 불길 속에 첨탑이 무너져 내리는 광경을 그저 바라만 보아야 했던 프랑스 사람들의 심정이 그대…
![[이준식의 한시 한 수]〈4〉절체절명의 연애편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4/26/95236836.1.jpg)
붉은색이 푸르게 보이는 건 심란한 마음 탓/초췌해진 몰골은 임 생각 때문이지요. 날마다 흘린 눈물이 미덥지 않으시다면/상자 열어 다홍치마에 묻은 눈물 얼룩 보시어요. (看朱成碧思紛紛, 憔悴支離爲憶君. 不信比來長下淚, 開箱驗取石榴裙) ―‘여의낭(如意娘)’(무측천·武則天·624∼705) …
![[오늘과 내일/이철희]트럼프 체스판 위 한반도와 중동](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9/04/26/95236770.1.jpg)
흔히 이스라엘과 유대인들이 미국의 대외정책을 좌지우지한다고 하면 음모론이라 치부하곤 하지만 국제정치학자 존 미어샤이머와 스티븐 월트는 공저 ‘이스라엘 로비’를 통해 2003년 이라크전쟁도 이스라엘의 로비가 결정적 요인이었다고 결론짓는다. “이스라엘과 친(親)이스라엘 그룹, 특히 신보수…

김의겸 전 대변인의 후임으로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40·사진)이 승진 임명됐다. 현 정부 첫 여성 대변인이다. 고 대변인은 서울 출신으로 경희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뒤 2004년부터 KBS 아나운서로 근무했다. 고 대변인은 2017년 1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 합류했고,…

“우리 감옥 갈 각오 돼 있어요.”(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 “경찰까지 왔잖아요. 제발 (문) 열어주세요.”(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 여야의 패스트트랙 대치가 극에 달한 25일, 채 의원이 한국당 의원들에 의해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자신의 사무실에 사실상 감금되는 일까지 벌어졌다…
검찰이 25일 박근혜 전 대통령(67·수감 중)의 형집행정지 신청을 불허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집행정지 심의위원회(위원장 박찬호 2차장검사)는 이날 오후 회의를 열고 1시간가량 박 전 대통령의 진료기록 등을 검토한 뒤 박 전 대통령 건강 상태가 형집행정지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 것으…
바른미래당 지도부가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4당이 합의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강행하면서 당은 그야말로 분당(分黨)행 ‘슈퍼 패스트트랙’ 열차에 탄 형국이다. 당 안팎에서는 분당은 기정사실이고, 시기만 남았다는 말도 나온다. 창당 때부터 안철수계, 유승민계, 호남계로 나뉜 당…
1945년 일본에서 원자폭탄 피해를 당한 한국인과 그 자녀들이 장애와 가난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5일 ‘한국인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한국인 원자폭탄 피해자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2017년 ‘한국인 원자폭탄 피해자 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사진)이 25일 최저임금의 차등화 방안에 대해 “실현될 가능성이 낮다고 본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과의 현장 소통간담회에 참석해 “안 되는 건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 최저임금을 차등화하는 것…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이미선, 문형배 헌법재판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19일 순방지인 우즈베키스탄에서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두 사람에 대한 임명을 강행했다. 문 대통령은 임명장 수여식에서 “중앙아시아 순방 중에 임명했지만 바로 임명장을 수여하…

청와대 특별감찰반에서 근무했던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이 재직 당시 작성한 문건을 공개하면서 촉발된 청와대와 김 전 수사관 측의 맞고발 사건이 25일 마무리됐다. 검찰은 김 전 수사관을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재판에 넘긴 반면 김 전 수사관이 고발한 청와대 관계자 4명은 모두 무혐의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