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 국적 고려인 화가 변월룡展… “통일 미술사에 남북의 연결고리 될 작가”
러시아 국적의 고려인 화가 변월룡(1916∼1990)의 개인전 ‘우리가 되찾은 천재 화가, 변월룡’이 서울 종로구 학고재 갤러리에서 열린다. 6·25전쟁 이후 활동한 변월룡은 1950년대 평양미술대학의 학장 및 고문으로 파견돼 활동했다. 그러나 북한으로 귀화를 거부해 배척당했으며 남한…
-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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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적의 고려인 화가 변월룡(1916∼1990)의 개인전 ‘우리가 되찾은 천재 화가, 변월룡’이 서울 종로구 학고재 갤러리에서 열린다. 6·25전쟁 이후 활동한 변월룡은 1950년대 평양미술대학의 학장 및 고문으로 파견돼 활동했다. 그러나 북한으로 귀화를 거부해 배척당했으며 남한…
“미세먼지 농도를 모른 채 ‘미세먼지 대책’을 마련하라는 것과 같다.” 서울 서초동 한 로펌의 변호사는 전관 변호사에 관한 제대로 된 통계 없이 전관예우 논쟁이 거세지는 현 상황을 이렇게 평가했다. 전관예우(前官禮遇)는 1961년 우리말 큰사전에 ‘장관급 이상의 고위 관직에 있…

척박한 한국의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그나마 대부분 외국 스튜디오의 하청 프로젝트였지만 재미있겠다 싶은 일은 앞뒤 안 가리고 찾아다닌 지 10년째였다. 2007년 미국 소니 스튜디오의 초청으로 미국 땅을 밟은 지 10여 년 만에 류기현 감독(46)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다른 변호사 알아보셔도 돼요.” 최근 서울의 한 로펌 사무장은 사건 의뢰인과 전화 상담을 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사무장은 “스피커폰 통화 모드로 검사님(검사 출신 변호사)이 같이 듣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통화는 사무장 혼자 했다. 의뢰인이 사건을 맡길지 망설이자 사무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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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차 어떠한 일이 일어나더라도 진정한 한국 국민은 자신의 자유와 국가의 광복을 위해 죽을 각오가 되어 있다.” 1910년 한일 강제병합을 규탄하기 위해 러시아 연해주 한인들이 세계에 독립운동 의지를 천명한 ‘성명회(聲明會)’ 선언서.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첫 독립선언서인 성명회 …

“캘리그래피도 법서(法書)를 제대로 익히고 나서 써야 좋은 글씨가 나오지 않을까요.” 서울 종로에서 66년째 한국서예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서예가 평강 정주환 원장(86)은 16일 이렇게 말했다. 캘리그래피는 좁은 의미로는 서예와 같은 말이다. 동양의 전통 캘리그래피인 서예는 수…

“한 획, 한 획 글자의 의미를 생각하며 만든 캘리그래피(Calligraphy)를 보면…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2월 스페인 마드리드 북한대사관 습격 배후 인물 중 1명인 크리스토퍼 안 씨를 18일 체포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 로이터 등 외신이 19일 보도했다. 습격을 주도한 반(反)북한단체 ‘자유조선’ 회원인 안 씨는 전직 미 해병대원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7…
![[알립니다]‘요동치는 북미 비핵화 협상과 한반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4/22/95158639.2.jpg)
조태웅 전 외교부 차관 초청 제22회 化汀 국가대전략 월례강좌 22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

2017년 신한동해오픈 우승자인 캐나다 교포 이태훈(29·사진)이 2년 만에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정상에 올랐다. 이태훈은 21일 경기 포천 대유몽베르CC 브렝땅·에떼 코스(파72)에서 열린 올 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시즌 동안 한 번도 안 졌지만 최종전 승리 감회는 남달랐다. 종료 버저가 울리자 선수들은 두 주먹을 치켜올리며 서로를 얼싸안았다. 디펜딩 챔피언 두산이 핸드볼리그 4연패를 달성했다. 두산은 21일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SK와의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27-24(16…

올 시즌 초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신인 돌풍이 거세다. 이번에 이승연(21·휴온스)이 ‘슈퍼 루키’로 등장했다. 이승연은 21일 경남 김해 가야CC(파72)에서 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북한이 미국 행정부의 고위 관계자들을 상대로 ‘말 전쟁’을 벌이면서 3차 북-미 정상회담으로 가는 길이 더욱 험난해지고 있다. 2월 말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별다른 대화 징후도 포착되지 않은 데다 도발적인 언사로 협상 주도권을 취하려는 북한과 이에 꿈쩍 않는 미국이 양보 …

2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와 전자랜드의 2018∼2019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선승제) 5차전. 경기 종료 1분 21초를 남겨두고 현대모비스 라건아의 패스를 받은 문태종이 던진 3점슛이 큰 포물선을 그린 뒤 림을 통과했다. 현대모비스의 8점 차 리드. 전자랜드 …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국가수반으로 공식화한 북한 최고인민회의 이후 대미(對美) 비난 릴레이에 앞장선 북한 외무성이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내고 있다. 18일에는 권정근 미국담당국장이, 20일에는 최선희 제1부상이 각각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두고 비난…
대한정구협회가 강원 지역 산불로 피해를 본 도민들을 위해 생필품을 기부했다. 20일 이계왕 대한정구협회 회장은 속초시청을 찾아 5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16종 500세트를 전달했다. 정구협회 임원과 12일부터 20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한 지도자와 선수 등…
미국과 일본이 19일(현지 시간) 미 워싱턴에서 열린 외교·국방장관(2+2) 회담에서 ‘철통같은(ironclad) 동맹’의 공조를 과시하며 북한을 한목소리로 압박했다. 특히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FFVD)’ 전까지 대북제재를 유지하겠다”고도 거듭 강조했다. 남북 경제협력…
프로축구 FC 서울이 21일 안방에서 열린 2019 하나원큐 K리그1 8라운드에서 인천과 0-0으로 비겼다. 서울은 승점 17(5승 2무 1패)로 전북(1위), 울산(2위)과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뒤져 3위를 유지했다. 5연패에서 탈출한 인천은 승점 5(1승 2무 5패)를 만들면…
이지희(40)가 21일 일본 구마모토현 구마모토 공항 골프장(파72)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KKT컵 레이디스오픈 마지막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8언더파 208타로 우승했다. 2라운드까지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3위였던 이지희는 요시모토 히카루(…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핵심 인사들을 겨냥해 잇따라 강도 높은 말폭탄을 이어가고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에 대해 ‘저질’ ‘지저분하다’며 협상 카운터파트에서 빼달라고 요구한 지 이틀 만에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게 “매력 없고 멍청해 보인다”고 공격한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