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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플러스, 무기계약직 1만2000명 정규직 전환

      홈플러스가 약 1만2000명의 무기계약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홈플러스는 31일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9년 임금협상 잠정안’에 합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잠정 합의안이 찬반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되면 홈플러스㈜ 소속 1만2000여…

      •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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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저임금 결정 개편안 표류… 이달내 국회 처리도 불투명

      정부가 1월까지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안을 마무리짓겠다고 했지만 최종안 발표 시점조차 정하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노동계가 개편안에 강력 반발하는 상황에서 정부는 설문조사 기한을 외부에 알리지 않고 슬그머니 연장했다. 2월 임시국회가 열릴지도 불투명해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이 무산…

      •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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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일리 한번 모시려면 ‘2억원+전용기’

      헤일리 한번 모시려면 ‘2억원+전용기’

      ‘트럼프 외교의 아이콘’ 니키 헤일리 전 유엔주재 미국대사(47·사진)가 강연시장에서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과 맞먹는 거물급 대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NBC는 헤일리 전 대사를 연사로 초청하려면 20만 달러(약 2억2200만 원) 이상을 내야 하며, 국내 강연이라면…

      •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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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차 북미정상회담서 평화체제 논의될 듯

      이달 말 예정된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주요 상응조치로 평화체제 논의가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 당국자는 31일 “북한이 핵을 포기하는 대가로 원하는 것은 두 가지다. 체제보장 내지 미국과의 관계개선, 그리고 인민들의 생활수준 향상”이라며 “두 가지 모두에…

      •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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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복을 빕니다]1980년대 한국경제 고속성장 이끌어

      [명복을 빕니다]1980년대 한국경제 고속성장 이끌어

      김만제 전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사진)이 31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5세. 고인은 1934년 경북 구미에서 태어나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덴버대 경제학 학사, 미주리대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귀국해선 서강대(1966∼1970년)에서 경제학을 가르쳤다. 남덕우 전 …

      •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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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폼페이오 “북미회담 실사팀 이미 아시아에 파견”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2월 말까지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을 열 것이며 아시아 모처에 이미 (실사)팀을 파견했다”고 회담 개최를 공식화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2월 말에 회담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

      •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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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착하는 北-中… 中 서열3위 리잔수 北예술단 공연 관람

      밀착하는 北-中… 中 서열3위 리잔수 北예술단 공연 관람

      중국 권력서열 3위인 리잔수 전국인대 상무위원장, 리수용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이 지난달 2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북한 친선예술단 공연을 보며 기립박수를 치고 있다(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부터). 조선중앙통신은 31일 친선예술단 방중 공연을 뒤늦게 보도하며 …

      •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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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김혁철, 미사일 사거리 줄줄 외우는 핵전문가”

      “北 김혁철, 미사일 사거리 줄줄 외우는 핵전문가”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의 새로운 북한 측 카운터파트인 김혁철 전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사진)가 북한의 각종 미사일 사거리를 줄줄 외울 정도로 단련된 북핵 전문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혁철이 스페인 대사로 근무하던 시절(2014∼2017년)에 여러 번 그를 만났다는 한…

      •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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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은 두팔로 패럴림픽 제패” 용사의 금빛 새출발

      “남은 두팔로 패럴림픽 제패” 용사의 금빛 새출발

      “금메달을 따서 세계 무대를 제패하는 날까지 많이 응원해 주십시오.” 2015년 8월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수색 작전 중 북한이 매설한 목함지뢰를 밟아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중사(25)가 31일 전역식을 갖고 군 생활을 마무리했다. 2014년 7월 정찰 의무관으로 임관한 하…

      •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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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의회 “주한미군 감축, 北 핵폐기 완료 전엔 안돼” 법안 발의

      미국 하원의 민주당과 공화당 의원들이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이들은 주한미군 감축에 들어갈 비용 지원을 제한하고 이를 어렵게 만드는 법안을 발의했다. 한미 간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임기 내 주한미군 감축이 거론되는 일…

      •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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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데이/인사]국회사무처 外

      ◇국회사무처 <전보> ▽이사관 △관리국장 김병주 ◇행정안전부 <전보> △울산광역시 기획조정실장 김하균 ◇고용노동부 <전보> ▽국장급 △대변인 김덕호 △청년여성고용정책관 김성호 △공공노사〃 이헌수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시민석 △대구〃 장근섭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상임위원 노길준 △…

      •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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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기암 환자 가족들, ‘연명의료 그만 받자’… 의논시기 놓치고 후회

      “끝까지 치료를 받자고 한 건 제 마음이 앞섰기 때문이지도 모르겠네요.” 지난달 28일 경기 고양시 국립암센터 호스피스병동에서 만난 이모 씨(60·여)는 눈시울을 붉혔다. 이 씨의 어머니(80)는 지난해 10월 자궁내막암 말기 진단을 받았다. 항암 치료가 무의미하다는 설명을 듣고도…

      •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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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대 할머니 “죽음도 삶의 일부인데… 힘들게 가고싶지 않아”

      80대 할머니 “죽음도 삶의 일부인데… 힘들게 가고싶지 않아”

      설 전날인 4일은 연명의료결정법(일명 존엄사법)이 전면 시행된 지 1년이 되는 날이다. 임종을 앞두고 회복할 가망이 없을 때 환자의 뜻대로 연명의료를 거부할 수 있게 한 제도다. 존엄사가 국가 제도 안으로 들어왔지만 여전히 가족끼리도 ‘품격 있는 죽음’에 대해 터놓고 대화하기를 꺼리는…

      •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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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기술정보 한곳에 모은 ‘사이언스온’, 융합연구 새 장 열것”

      “과학기술정보 한곳에 모은 ‘사이언스온’, 융합연구 새 장 열것”

      “국가 차원에서 슈퍼컴퓨터와 연구 데이터 공유 플랫폼 같은 다양한 과학기술정보 서비스를 도입했지만 정작 연구자들이 몰라서 못 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뿔뿔이 흩어져 있던 서비스들을 하나로 통합한 ‘사이언스온(ScienceON)’은 데이터 기반 연구의 새 장을 열 것입니다.” 최희윤 …

      •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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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서 모르는 여성 성추행 혐의… 에쓰오일 대표 기소의견 檢송치

      정유회사 에쓰오일(S-Oil)의 오스만 알 감디 대표가 호텔에서 모르는 여성의 엉덩이를 만진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알 감디 에쓰오일 대표를 성추행 혐의로 불러 조사한 뒤 기소해야 한다는 의견을 달아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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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민수 보복운전혐의 불구속 기소… 檢 “차량 막고 女운전자에 욕설”

      최민수 보복운전혐의 불구속 기소… 檢 “차량 막고 女운전자에 욕설”

      배우 최민수 씨(56·사진)가 보복 운전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최재민)는 특수협박과 특수재물손괴, 모욕 혐의로 최 씨를 지난달 29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해 9월 17일 오후 1시 서울 영등포구 여…

      •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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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형 초전도식 중력파검출기로 우주 비밀 풀게 될까

      한국형 초전도식 중력파검출기로 우주 비밀 풀게 될까

      지난달 21일 서울대 자연과학대의 한 회의실. 30명 남짓한 과학자가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한국중력파연구협력단의 연례총회였다. 모두 정부 지원 없이 중력파 연구 불모지인 국내에서 자발적으로 연구에 참여 중인 학자들이다. 향후 10년 내 한국형 중력파검출기 ‘소그로(SOGRO)’의 가…

      •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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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홍준표, 류여해 모욕… 위자료 300만원 줘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64)가 류여해 전 최고위원(45)을 ‘주막집 주모’에 빗대 표현한 건 모욕에 해당한다고 법원이 판단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4단독 윤상도 판사는 류 전 위원이 “나에 대해 모욕적인 발언을 하고 글을 써 정신적인 피해를 입었다”며 홍 전 대표를 상대로 낸…

      •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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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과 즉석 술자리” 3만원 받고 줄행랑… 방팅 사기단 활개

      “이성과 즉석 술자리” 3만원 받고 줄행랑… 방팅 사기단 활개

      지난해 11월 ‘방팅(방에서 하는 미팅)’에 참가했던 윤모 씨(40)는 황당한 경험을 했다. 방장 A 씨가 약속 장소인 서울 영등포구의 한 주점에 모인 방팅 참가자들에게 “참가비 3만 원씩을 내라”고 한 뒤 돈만 걷어 사라져버린 것이다. 당시 참가자는 윤 씨를 포함해 남자가 4명, 여…

      •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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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군 선수’ 이강인 등번호 16번

      ‘1군 선수’ 이강인 등번호 16번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오른쪽)이 31일 아닐 머시 발렌시아 회장과 함께 등번호 16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발렌시아는 공식 홈페이지 초기화면에 이 사진과 함께 “이강인은 오늘부터 1군 선수”라는 소식을 전했다. 이강인은 전날 열린 헤타페와의 경기까지 …

      •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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