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 인사청탁’ 당사자, 우윤근 ‘취업사기’ 고소 방침
김태우 수사관의 폭로로 ‘1000만원 인사청탁’ 의혹에 휩싸인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 측이 김 수사관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 방침을 철회한 가운데 이번엔 돈을 건넸다는 건설업자가 우 대사를 취업사기로 고소하겠다고 나섰다. 건설업자 장모씨는 4일 뉴스1과 통화에서 “우 대사가 돈을 받은…
-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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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과천 아파트값 전국 최고 상승률, 12.48%↑…분당·구리도 폭등
지난해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은 경기 과천, 성남시 분당 등 강남권과 가까운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오름폭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감정원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경기 과천 아파트값은 지난 한 해동안 12.48% 상승했다. 지난 2017년 연간 상승률(1.66%)의…
-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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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검정고시 고득점 합격으로 대학 진학을 꿈꾼다면 주목!](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1/04/93556397.4.jpg)
[에듀윌] 검정고시 고득점 합격으로 대학 진학을 꿈꾼다면 주목!
한국교육개발원(KEDI) 교육통계연구센터의 통계 결과를 보면 고졸 검정고시 출신 전국 4년제 대학 합격자 수는 지난 2006년 3808명에서 2013학년도에는 5647명으로 약 40% 가까이 증가했다. 이처럼 검정고시를 통해 4년제 대학에 진학하는 이들은 갈수록 늘고 있다. 검정고시…
-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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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꾸똥꾸’ 진지희 쌍꺼풀 수술? “NO! 아무 것도 안 했다”
배우 진지희(20)가 쌍꺼풀 수술을 의심하는 누리꾼에게 “(성형 수술)아무 것도 안 했다”고 답했다. 진지희는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질문이 쏟아진 가운데 한 누리꾼이 "쌍수(쌍커풀 수술)하신 거예요?"라고 물었다. 이에 진지희는 "쌍수 안…
-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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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초계기, 위협비행 사과해야”…국방부, 日 레이더 반박 영상 공개
국방부는 4일 일본이 ‘레이더 갈등’ 속에서 일방적 주장이 담긴 영문판 동영상을 온라인에 올린 것에 대응하기 위해 제작한 반박 영상을 공개했다. 최현수 대변인은 이날 오후 2시 브리핑에서 “일본은 더 이상 사실을 왜곡하는 행위를 중단하고 인도적 구조활동 중이었던 우리 함정에 대해 위…
-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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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플루 이상반응 3건 중 1건이 어린이와 10대
최근 5년간 인플루엔자(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루 부작용 보고 건수가 1020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작용 3건 중 1건은 19세 미만 환자에게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광수 민주평화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
-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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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녀 폭행해 숨지게 한 목사, 징역 7년 중형…“죄질 나빠”
내연녀를 때려 숨지게 한 목사에게 법원이 징역 7년을 선고했다. 대전지법 제11형사부(정정미 부장판사)는 4일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씨(53)에게 이같이 선고했다고 밝혔다. 대전에서 목사로 재직 중인 A 씨는 지난 7월 4일 오전 1시께 내연녀 B 씨를 주먹으로 수차례 …
-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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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호군 사고뒤 음주운전 엄정대처…구속기소율 30% 증가
검찰은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숨진 윤창호군(당시 22세) 사건을 계기로 음주운전 관련 범행에 엄정대처한 결과 지난해 10~11월 두달간 총 91명을 구속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군복무 중이던 대학생 윤군은 지난해 9월 부산에서 인도로 돌진한 만취 운전자 차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졌고,…
-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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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 ‘사자’에 상승 전환…2000선 회복
4일 코스피가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장 중반 상승 전환해 20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후 1시34분 기준으로 코스피는 전날보다 11.54포인트(0.58%) 오른 2005.32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1.30p(0.07%) 내린 1992.40에 출발해 장 초반 등락을 반…
-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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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용수, 간암 말기 투병…‘절친’ 한지일 “상태 나빠 병원 면회도 안 돼” 눈물
패션디자이너 겸 배우 하용수(69)가 간암 말기 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4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하용수는 경기 양주시의 요양병원에서 간암 말기 투병 중이다. 하용수와 절친한 배우 한지일은 최근 병원을 찾아갔지만, 하용수의 상태가 좋지 않아 만날 수 없었다. 한지일은 해…
-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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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개특위, 의원수 확대 이견…“지역구 의원이라도 줄여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는 4일 선거제도 개혁을 위해 올해 첫 회의를 열었지만, 국회의원 정족수 확대 문제를 두고 이견을 보였다. 일부 의원은 지역구 의원을 줄여서라도 비례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정개특위 자유한국당 간사인 장제원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
-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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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입차 26만대 사상 최대…벤츠 수입차 최초 年 7만대 시대
지난해 수입차 판매대수가 26만대를 돌파했다. 1987년 수입차 전면 개방 이후 30여년 만에 최대 기록이다. 디젤 게이트 사건으로 판매 중단 됐던 독일계 브랜드 아우디와 폭스바겐이 판매 재개를 시작하면 전체 판매량 증가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
-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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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어머니들 “이순자 망언 규탄…전두환 법정 세워 단죄를”
전두환 전 대통령을 ‘민주주의 아버지’라고 칭한 부인 이순자씨의 발언을 놓고 옛 전남도청 복원 농성을 벌여온 오월 어머니들이 강하게 반발했다. 옛 전남도청을 지키던 일부 오월 어머니들과 시민단체 오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4일 성명을 내고 “이순자씨는 기해년 새해 벽두부터 …
-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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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채널’ 박항서 “선수는 ‘1급’ 나는 ‘3급 노동훈장’, 빈정 상했었는데…”
지난해 베트남을 아시아추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우승과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우승으로 이끈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베트남 정부에 서운할뻔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3일 밤 방송된 SBS ‘가로채널’에는 베트남 축구 영웅으로 떠오른 박항서 감독이…
-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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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공짜식사라더니”…美남성, 버거킹 상대 소송
미국에서 버거킹 매장 화장실에 갇혔다가 ‘평생 공짜식사’ 약속을 받았던 한 남성이 약속 위반을 이유로 버거킹에 향후 식사 가격에 상응하는 9000달러(약 1000만원) 규모의 소송을 제기했다. 3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지역신문 KATU에 따르면 이번 소송은 커티스 브루…
-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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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임세원 교수 발인…“웃으며 살아가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추모 물결
진료 중 정신질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생명을 잃은 고(故)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발인이 엄수된 4일 누리꾼들도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임 교수의 발인이 엄수된 이날 강북삼성병원 홈페이지 게시판엔 임세원 교수를 추모하는 글이 봇물을 이뤘다. 누리꾼 윤현* 씨…
-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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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플루 부작용, 女가 男의 2배 …절반이 ‘오심·구토·설사’ 증세
최근 5년간 독감 치료제 ‘타미플루’ 부작용 3건 중 1건은 19세 미만에게서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민주평화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받은 ‘최근 5년간 타미플루 부작용 보고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2014년부터 2018년 9월까…
-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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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부친 빚투 논란에 “30년간 남남”…父엔 의리 無
배우 김보성(본명 허석)의 부친 허모 씨가 수년 전 지인에게 수천원만원을 빌려줬지만 갚지 않았다는 폭로가 등장했다. 4일 SBS funE 보도에 따르면 백모 씨는 "1980년대 지인 모임을 통해 인연을 맺은 허 씨가 2007년 사업과 가정형편이 어렵다고 해서 전액 대출을 받아서 총…
-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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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밤 하늘에 별똥별 ‘우주쇼’…관측 명당은 어디?
기해년 새해 첫 별똥별이 4일 밤하늘을 수 놓는다. 지난달 20일 한국천문연구원이 발표한 ‘2019년도 주목할 천문현상 및 1월 6일 부분일식 예보’에 따르면, 4일과 5일 새벽 ‘3대 유성우’라 불리는 사분의자리 유성우를 볼 수 있다. 또 다른 ‘3대 유성우’인 페르세우스자리 유…
-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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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받은 특활비 첫 뇌물 인정…재판 영향 미칠까
국가정보원에서 특수활동비를 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66)의 혐의에 대해 뇌물이라는 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다. 조만간 시작될 박 전 대통령 특활비 사건의 2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판사 김문석)는 4일 안봉근·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의 특정범죄가중처…
-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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