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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자 만들어 줄게” 고깃집 사장이 이웃 돈 339억 꿀꺽…징역 20년 구형

    “부자 만들어 줄게” 고깃집 사장이 이웃 돈 339억 꿀꺽…징역 20년 구형

    고깃집을 운영하며 이웃에게서 339억 원을 챙겨 잠적한 안 모 씨에게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다.검찰은 14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2부 심리로 열린 안 씨의 사기 혐의 재판에서 “피해자들이 노후자금뿐 아니라 대출금 및 가족·친지에게서 빌린 돈을 편취당한 후 생활고와 빚 독촉에 시달리…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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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김성태에 징역 3년6월 구형…“뉘우치고 수사 협조 참작”

    검찰, 김성태에 징역 3년6월 구형…“뉘우치고 수사 협조 참작”

    검찰이 ‘쌍방울 대북송금’ 등의 혐의로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공범 관계인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에게 징역 3년 6월을 구형했다.14일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신진우)는 김 전 회장의 뇌물공여 및 정치자금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외국환거래법위반…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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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 먹고 차에서 자다 경찰 단속에 놀라 가속페달…경찰관 부상

    술 먹고 차에서 자다 경찰 단속에 놀라 가속페달…경찰관 부상

    음주 차량을 몰다가 경찰관을 다치게 한 남성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30대 남성 A 씨를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과 공용물손상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4일 오전 7시 30분쯤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운전 도중 만취한 채 차 안에서…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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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화영 측, 공수처에 검찰 고발…허위공문서 작성 혐의

    이화영 측, 공수처에 검찰 고발…허위공문서 작성 혐의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음주 회유’와 더불어 ‘전관 변호사 동원 회유’ 를 주장하고 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측이 검찰을 공수처에 고발했다. 혐의는 허위공문서 작성이다. 14일 이 전 부지사측 김광민 변호사는 전날(13일) 수원지검 관련자들을 공수처에 고발했다고 밝…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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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G사태 몸통’ 라덕연 1년 만에 석방…법원, 보석 신청 인용

    ‘SG사태 몸통’ 라덕연 1년 만에 석방…법원, 보석 신청 인용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의 몸통인 라덕연 호안투자자문 대표와 최측근 변 모 씨가 보석으로 석방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 11부(부장판사 정도성)는 14일 라 대표와 호안에프지 대표인 변 씨의 보석 신청을 인용했다. 지난해 5월 구속 후 약 1년 만에 풀려나게 됐다…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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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유아인 마약류 처방’ 의사 벌금형 “지나치게 가벼워” 항소

    檢, ‘유아인 마약류 처방’ 의사 벌금형 “지나치게 가벼워” 항소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9)씨에게 프로포폴을 처방하고 내역 기재를 누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사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자, 검찰이 “형이 지나치게 가볍다”며 항소했다.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부장검사 김해경)는 의사 박모씨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를 …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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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수천억대 부동산 사기’ 의혹 케이삼흥 압수수색

    경찰, ‘수천억대 부동산 사기’ 의혹 케이삼흥 압수수색

    경찰이 수천억원 규모의 부동산 투자금을 가로챈 의혹을 받는 케이삼흥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8시께부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유사수신행위 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 중구의 케이삼흥 본사 사무실 등…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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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수처, ‘장시호 의혹’ 현직 검사 고발건 수사2부 배당

    공수처, ‘장시호 의혹’ 현직 검사 고발건 수사2부 배당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국정농단 특검 당시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씨와 뒷거래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현직 검사 사건을 배당하고 기록 검토에 나섰다. 공수처는 14일 한 시민단체가 김영철(51·사법연수원 33기) 대검찰청 반부패1과장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한 …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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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배만 가져갈게요”…마트 ‘선배달 후결제’ 제도 악용한 40대 男의 최후

    “담배만 가져갈게요”…마트 ‘선배달 후결제’ 제도 악용한 40대 男의 최후

    ‘선배송 후결제’ 제도를 시행하는 동네마트에서 무거운 물건은 배달 요청을 한 뒤 담배 등 가벼운 물건만 훔쳐 나오던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3일 서울경찰 공식 유튜브 계정에는 ‘계산은 나중에 할게요. 꼭꼭 숨어있던 사기범 검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달…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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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칙금 5만원’에 격분…휘발유통 들고 지구대 찾아간 50대

    경찰의 범칙금 스티커 발부에 불만을 품고 지구대에 불을 지르려 한 5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에 처해졌다. 인천지법 형사16단독 박종웅 판사는 공용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기소된 A 씨(52)에게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160시간의 사회봉…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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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달해주면 계산할게요”…동네 마트 노린 사기범 결국

    “배달해주면 계산할게요”…동네 마트 노린 사기범 결국

    동네 마트에서 ‘선배송 후결제’를 명목으로 무거운 물건은 배달을 요청한 뒤 가벼운 물건만 훔쳐 나온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3일 유튜브 ‘서울경찰’ 채널에는 ‘계산은 나중에 할게요 ~ 꼭꼭 숨어있던 사기범 검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지난달 17일 광진구 한 마트에서 4…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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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 나 잡혀왔어”…AI로 딸 목소리 합성한 보이스피싱범 검거

    “엄마 나 잡혀왔어”…AI로 딸 목소리 합성한 보이스피싱범 검거

    AI기술을 이용해 가족의 목소리를 사칭한 신종 보이스피싱 수거책이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부산 금정경찰서는 공갈미수방조 혐의로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A 씨(60대)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8일 보이스피싱에 속은 60대 여성 B 씨로부터 금정구 한 우체국 앞에서 만…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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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호 기다리다 신고했다”…보행자 그늘막에 주차 해놓은 차주 [e글e글]

    “신호 기다리다 신고했다”…보행자 그늘막에 주차 해놓은 차주 [e글e글]

    보행자들이 뜨거운 햇볕을 피해 건널목 신호를 기다릴 수 있도록 만들어놓은 그늘막에 차가 주차돼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자동차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우리 동네도 이런 사람이 있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 씨는 “신호를 기다리다 인도에 주차한 것을 보…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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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난치다가…” 아파트 놀이터서 문구용 칼 휘두른 초등생

    “장난치다가…” 아파트 놀이터서 문구용 칼 휘두른 초등생

    아파트 단지 놀이터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이 휘두른 문구용 커터 칼에 저학년 학생 1명이 다쳤다. 14일 경기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4시 20분쯤 양주시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에서 초등학교 6학년 A 군(13)이 학습용 커터 칼을 휘둘렀다. 이 과정에서 초등…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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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 큰일났어” 딸 목소리, 알고 보니 AI 이용 보이스피싱

    “엄마 큰일났어” 딸 목소리, 알고 보니 AI 이용 보이스피싱

    부산의 한 은행 직원이 AI를 이용한 신종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에 속은 60대 여성의 피해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4일 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30분께 금정구의 한 은행 직원으로부터 ‘60대 여성이 현금을 인출했고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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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식재료 훔친 현직 교사…중고장터서 팔다가 걸렸다

    급식재료 훔친 현직 교사…중고장터서 팔다가 걸렸다

    현직 고등학교 교사가 학교 급식 재료를 몰래 빼돌려 중고장터에서 팔다가 적발됐다. 13일 MBN 등에 따르면 전북 익산의 한 고등학교 교사 A 씨는 딸기잼·쫄면·우유·참치액·당면 등 급식 재료를 빼돌려 중고장터에서 판매했다. 그가 중고 물품 거래 사이트에 올린 급식 재료 판매 글은 …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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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지하철 4호선 동작대교 선로 연기 발생…운행 지연

    서울 지하철 4호선 동작대교 선로 연기 발생…운행 지연

    서울 지하철 4호선이 동작대교를 지나던 중 선로에서 연기가 발생해 운행이 지연됐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14일 오전 6시58분께 지하철 4호선 서울 동작역에서 이촌역 방향으로 가는 동작대교 위 선로에서 연기가 났다. 승무원이 임시로 정차했고 운행이 약 10분 지연됐다. 연기는 선…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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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세청, 2년간 마약 1417kg 2600만명분 잡아냈다

    관세청, 2년간 마약 1417kg 2600만명분 잡아냈다

    관세청이 지난 2년간 총 1459건·1417kg의 불법 마약류를 국경에서 차단했다. 매일 약 2건의 마약밀수를 적발한 수준이며, 약 260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14일 관세청에 따르면 작년까지는 단속 건수가 감소하고 중량은 증가하는 마약밀수 대형화 추세가 나타났…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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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인점포서 잠옷 입고 8시간 무전취식…경찰 출동에 냉장고로 문 막기도

    무인점포서 잠옷 입고 8시간 무전취식…경찰 출동에 냉장고로 문 막기도

    강원도 춘천의 한 무인점포에서 40대 남성이 8시간 동안 매장 문을 걸어 잠그고 무전취식하다 적발됐다. 그는 경찰이 출동하자 가게 입구를 냉장고로 막고 저항하기도 했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절도, 업무방해, 재물손괴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 씨는…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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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분 나쁘게 생겼네”…택시기사 폭행한 만취 50대男 구속 기로

    “기분 나쁘게 생겼네”…택시기사 폭행한 만취 50대男 구속 기로

    술에 취해 택시 기사의 얼굴이 기분 나쁘다며 맨손으로 수차례 때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돼 구속 기로에 놓였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14일 오전 1시10분께 50대 남성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운전자폭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자정께 서울 도봉구…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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