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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학생 불법 체류 늘어나 비자 발급 막혀”… 지방대학 ‘한숨’

    “유학생 불법 체류 늘어나 비자 발급 막혀”… 지방대학 ‘한숨’

    “불법 체류할 생각이 없었던 학생들도 유학생 커뮤니티 등에서 정보를 얻고 불법 체류자가 되는 일이 적지 않다. 지방대로서는 손쓸 도리가 없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올해 외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 제한 대학으로 지정된 비수도권 A대 관계자는 13일 통화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

    •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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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움의 기쁨 누리며 중증장애 극복…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늘린다

    중증 장애가 있는 50대 남성 A 씨는 불편한 몸 때문에 평소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었다. 불편한 몸은 마음까지 위축시켰고, 우울감을 느끼던 A 씨는 최근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에 대해 알게 됐다. A 씨는 “평생교육 이용권으로 악기를 배우게 되면서 우울감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

    •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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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광풍에 “SKY도 싫다”…연대 자연계열 합격 10명 중 4명 등록포기

    의대 광풍에 “SKY도 싫다”…연대 자연계열 합격 10명 중 4명 등록포기

    올해 연세대 자연계열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 10명 중 4명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 선호가 강해지면서 최상위권 자연계열 대학에 합격하고도 의대행(行)을 택하는 학생들이 많아지는 모습이다.14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자연계열…

    •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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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의대 등록포기 ‘0명’…대기업 연계 ‘SKY’는 대다수 ‘미등록’

    서울대 의대 등록포기 ‘0명’…대기업 연계 ‘SKY’는 대다수 ‘미등록’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서울대?연세대?고려대 합격자 중 901명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대기업과 연계한 대학들의 자연·이공계 학과에 합격하고도 등록하지 않은 비율이 크게 늘어 ‘의대 쏠림’ 현상이 올해 더욱 심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종로학원에 따르…

    •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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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붙어서”… 연세대 반도체학과 92%가 입학 포기

    “의대 붙어서”… 연세대 반도체학과 92%가 입학 포기

    2024학년도 대입 정시 합격자를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대기업 취업이 보장되는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대학’ 첨단학과에서도 합격생이 무더기로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 대학의 의약학계열에 중복 합격한 뒤 의대나 약대를 선택한 것으로 추…

    •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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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대 입학정원 20% 줄이자”…감축 논의 본격화

    “교대 입학정원 20% 줄이자”…감축 논의 본격화

    학령인구 급감에 대응해 교육부가 교육대학 입학정원 감축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14일 교육계에 따르면 1일 열린 전국교원양성대학총장협의회(교총협) 총회에서 교육부는 2025학년도부터 전국 10개 교대와 초등교육과 3곳의 총입학정원을 20% 감축하는 방안을 총장들에게 제안했다. 교육…

    •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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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업 취업 보장도 무용…연고대 첨단학과 합격자 이탈 속출

    대기업 취업 보장도 무용…연고대 첨단학과 합격자 이탈 속출

    올해 대입 정시에서 삼성전자 등 대기업 취업이 보장된 연세대·고려대 등 첨단분야 계약학과 합격생들의 대거 이탈이 이어졌다. ‘의대 광풍’에 따른 연쇄 이탈의 결과라는 해석이다.14일 종로학원이 전날 마감된 2024학년도 대학입시 정시 최초합격자 등록 결과를 분석한 결과, 연세대 시스템…

    •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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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앞두고 ‘국가장학금 확대’ 카드…재원 마련은 ‘안갯속’

    총선 앞두고 ‘국가장학금 확대’ 카드…재원 마련은 ‘안갯속’

    총선을 약 두달 앞두고 정부와 여당이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을 대폭 늘리기로 한 가운데, 재원 마련은 여전히 안갯 속인 상황이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부금) 일부를 떼어내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지만, 이는 야당과 시도교육청의 동의를 받아 관련 법을 개정해야 하는 사안이라 난관이 예상된…

    •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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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13년째 동결’ 교대 입학정원 감축 논의…“15~20%”

    교육부, ‘13년째 동결’ 교대 입학정원 감축 논의…“15~20%”

    학령인구 감소 속 교육부와 교육대학(교대) 총장들이 입학정원 감축 논의에 착수했다. 양측은 내년에 총 정원을 15~20% 수준에서 줄이는 방안을 놓고 협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교육부는 지난 1일 전국교원양성대학교총장협의회(교총협) 총회에서 2025…

    •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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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중·고졸 학력 검정고시 접수 시작

    초·중·고졸 학력 검정고시 접수 시작

    올해 초·중·고졸 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수험생과 대리인들이 원서 접수 첫날인 13일 오전 서울 동작구 서울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접수처에서 서류를 제출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16일까지 온라인으로, 19일까지 현장에서 검정고시 원서를 접수한다. 시험은 4월 6일 치러진다.

    •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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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신입생도 전과 허용… 의대 예과-본과 통합 가능

    올해 대학 신입생들은 대학이 허용할 경우 첫 학기부터 원하는 학과·학부로 ‘전과(전공 변경)’할 수 있게 됐다. 또 의대는 자체적으로 예과(2년)와 본과(4년)를 합쳐 운영하는 게 가능해졌다. 교육부는 13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

    •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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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 의대 도전!”… 의대 정원 확대에 관심 몰린 입시설명회

    “나도 의대 도전!”… 의대 정원 확대에 관심 몰린 입시설명회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메가스터디학원 의약학전문관에서 열린 ‘의대 증원에 따른 입시 판도 분석 설명회’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2025학년도 의대 입시 전략을 듣고 있다. 이달 6일 정부의 의대 입학 정원 확대 발표 후 의대 진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설명회에 수험생과 학…

    •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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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점에 취업까지… 영림원소프트랩, 일학습병행 청년 108명 지원

    학점에 취업까지… 영림원소프트랩, 일학습병행 청년 108명 지원

    전사적자원관리(ERP) 전문 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은 8일 고용노동부, 자립준비청년 지원 관계자들과 일학습병행제 운영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일학습병행제는 근로자가 일터와 대학을 오가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하는 현장 훈련과 이론 교육을 이…

    •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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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1학년도 전과 허용…의대 ‘예과-본과’ 6년 범위내 자율운영

    대학 1학년도 전과 허용…의대 ‘예과-본과’ 6년 범위내 자율운영

    올해 대학 신입생들은 대학이 허용할 경우 첫 학기부터 원하는 학과·학부로 ‘전과(전공 변경)’할 수 있게 됐다. 또 의대는 자체적으로 예과(2년)와 본과(4년)를 합쳐 운영하는 게 가능해졌다.교육부는 13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했다고 밝혔다.개정…

    •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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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산층까지 대학 학비 지원한다…소득 하위 80%로 확대

    중산층까지 대학 학비 지원한다…소득 하위 80%로 확대

    대통령실이 소득 하위 80%로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대학 등록금 지원과 관련해 사각지대를 없애고 성실한 납세자가 다수 포진한 중산층이 납세 효능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1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기존 8구간 이하였던…

    •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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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 장학금 ‘소득 하위 80%’까지 확대 검토…“당정 협의 중”

    국가 장학금 ‘소득 하위 80%’까지 확대 검토…“당정 협의 중”

    정부가 대학생의 학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을 소득 하위 80%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교육부에 따르면 관계 부처는 국가장학금 혜택 인원을 현행보다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소득 하위 80%까지 늘리는 방안 등이 현재 거론되고 있…

    •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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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신입생도 전과, 의대 예과+본과 통합…다 허용된다

    대학 신입생도 전과, 의대 예과+본과 통합…다 허용된다

    앞으로 대학이 허용한다면 신입생도 전공을 바꿀 수 있다. 대학이 다양한 조직을 운영할 수 있도록 법령상 학과·학부 규정도 없어졌다. 의대는 예과와 본과를 합칠 수 있게 됐다. 교육부는 13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이런 취지의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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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증원 위해 지역 선발 3배로 늘려야” 지방대 학생충원 고민

    “의대증원 위해 지역 선발 3배로 늘려야” 지방대 학생충원 고민

    정부 방침에 따라 내년도 대학 입시부터 지역인재 선발 비율을 60% 이상으로 늘려야 하는 지방 의대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해 대학들이 공고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에 따르면 지방 의대 26곳 중 지역인재전형 비율이 60% 이상인 곳은 7곳뿐이다. 나머지 19개 대…

    •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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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2등급도 의대 온다” 지방의대 고민…“학력 저하” vs “잘 가르치면 돼”

    “수능 2등급도 의대 온다” 지방의대 고민…“학력 저하” vs “잘 가르치면 돼”

    정부 방침에 따라 내년도 대학입시부터 지역인재 선발 비율을 60% 이상으로 늘려야 하는 지방 의대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해 대학들이 공고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에 따르면 지방 의대 26곳 중 지역인재전형 비율이 60% 이상인 곳은 7곳뿐이다. 나머지 19개 대학…

    • 202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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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3만명 초중고생, 5년 뒤엔 427만명 된다… 초3은 33% 줄어

    513만명 초중고생, 5년 뒤엔 427만명 된다… 초3은 33% 줄어

    현재 513만 명인 초중고교 학생 수가 2년 후 400만 명대로 떨어지고, 5년 후에는 427만 명까지 줄어들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2005년까지만 해도 초등학생 수만 400만 명이 넘었던 것을 감안하면 ‘학령인구 절벽’ 현상이 이미 현실로 다가온 것이다.12일 한국교육개발원(KED…

    • 202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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