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호남 반도체 투자, 기업자유 침해한 ‘국정운영 사유화’”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정부의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추진과 관련해 “표 계산을 위해 대기업의 팔을 비틀고 기업활동의 자유를 침해한 ‘국정운영 사유화’”라고 주장했다.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산업의 생존 조건인 전력·용수·인재 확보는 무시한 채, 오로지 선거용 지지층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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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정부의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추진과 관련해 “표 계산을 위해 대기업의 팔을 비틀고 기업활동의 자유를 침해한 ‘국정운영 사유화’”라고 주장했다.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산업의 생존 조건인 전력·용수·인재 확보는 무시한 채, 오로지 선거용 지지층 결…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26일 정부의 ‘호남권 제2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두고 SNS에서 공방을 벌였다.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 요구에 따른 호남권 조성론에 단호히 반대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이사회 이사들에게 “단호히 반대해 달라”고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6일 정부가 추진하는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 국가 경쟁력을 갉아먹는 심각한 부작용을 낳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당 정책위원회와 고동진·김미애 의원 주최로 열린 ‘4류 정치가 1류 기업의 발목을 잡는…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남 반도체 투자에 대해 “반도체 호남몰빵은 충청패싱을 넘어 충청무시 충청묵살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했다.26일 정 전 비서실장은 자신의 SNS에 이같이 말하며 “이재명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제2반도체 클러스터를 호남에 …
![“퇴직 후 재취업하려면 AI는 꼭 배우세요”[은퇴 레시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27/134190204.5.jpg)
지난해 한 조사 결과 서울 중장년(40∼60대) 약 350만 명 중 289만 명이 현재 경제활동의 변화를 원하며, 그중 180만 명은 임금 근로를 바랐다. 그러나 재취업을 고려하는 중장년 56.6%가 시장에 자리가 있을지 불안감을 느끼며, 자신의 고용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보는 비율도 …
![3379km 美횡단, 카메라 7대로 물류의 공식을 바꾼 91년생[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27/134189690.4.jpg)
카메라와 인공지능만으로 길을 읽는 자율주행 트럭을 실제로 개발해 운영하는 기업이 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마스오토다. 자율주행은 흔히 승용차의 미래처럼 소비되지만, 트럭에도 필요하다. 승용차는 비교적 가볍고 짧은 제동거리 안에서 움직이지만, 대형트럭은 훨씬 무겁고 길다. 화물…

국제유가가 중동전쟁 이전 수준까지 떨어지면서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을 3개월 만에 낮추기로 했다. 다만 중동 정세 불안이 여전하다고 보고 최고가격제는 유지하기로 했다. 하반기(7∼12월) 전기·가스 등 주요 공공요금은 동결하고, 농축수산물 할인 등에 1조 원을 투입하며 물가 안정 총력전…

애플이 인공지능(AI)발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에 제품 가격을 약 20% 인상했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비용 부담을 떠안고 가격 인상을 최대한 자제하는 방향으로 대응했지만 ‘칩플레이션(반도체+인플레이션)’ 장기화에 애플도 결국 백기를 들고 제품 가격을 올리게 된 것이다. 애플의 가격…

정부가 26일 석유 최고가격을 150원 인하한 것은 국제유가가 하락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고환율에 따른 물가 불안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주유소 기름값은 L당 2000원대에서 다음 주 초중반부터 1800원대로 낮아질 전망이다. 정부는 전기·가스 등 공공요…

원-달러 환율이 한 달 반 가까이 1500원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국제유가 하락에도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따른 달러 강세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여기에 외국인의 대규모 국내 주식 순매도가 겹치면서 환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팔면 원화를 달러로 바꿔 해외로…

국방부가 중동 전쟁에서 ‘게임체인저’로 떠오른 장거리 자폭 드론을 개발해 조기 전력화하기로 했다. ‘평양 무인기 사건’으로 해체 위기를 겪었던 드론작전사령부는 국방부 산하 국방드론본부로 개편된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26일 서울 국방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방 드론·대드론 발…

김용범 대통령정책실장이 최근 “(주택을) 닥치고 지어야 한다”고 말하는 등 정부가 집값 안정을 위해 주택 공급을 강조하고 나섰지만, 올해 실제 주택 공급 속도는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목표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토교통부 주택통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수도권 주택…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주축으로 한 ‘1000조 원+α’ 규모의 비수도권 반도체·인공지능(AI) 투자 청사진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핵심축은 광주·전남 반도체 클러스터로 SK하이닉스에 이어 삼성전자까지 가세하면 전남·광주가 새로운 반도체 생산 거점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하지만 이 …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선고가 다음 달 24일 내려진다. 서울고법 가사1부(부장판사 이상주)는 26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변론을 종결하고 다음 달 24일 오후 2시에 선고하겠다고 밝혔다. 변론기일이 열렸던…

금융위원회는 최고 연 7∼8% 금리를 제공하는 청년미래적금의 가입 신청자가 상품 출시 5일 만인 26일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청년미래적금은 매월 50만 원씩 3년간 넣으면 정부 기여금을 더해 최대 2200만 원이 넘는 목돈을 만들 수 있는 금융 상품이다. 청년층 자산 형성…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으로 전 세계 하늘길에는 비상이 걸렸다. 항공유 가격이 치솟으면서 항공사들은 비명을 지르고, 승객들은 많게는 왕복 100만 원이 넘는 유류할증료를 부담하고 있다. 일부 국가는 항공유를 구하지 못해 아예 항공편 운항 중단까지 했다. 그런데 정작 한국은 달랐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항공권 가격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덩달아 항공운임의 숨은 변수 ‘유류할증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모습이다. 한국 항공사들은 항공운임에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공항세 등)을 포함한 소비자가 실제 결제하는 ‘총액운임’을 표시해야 한다. 항공운임이 항공사가 승객을 목…
![[지표로 보는 경제]6월 27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26/134191767.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