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숙 탄핵 변론 5개월만에 종결… 헌재 “최대한 빨리 선고”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사진)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변론 절차가 15일 마무리됐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탄핵소추안이 가결돼 이 위원장의 직무가 정지된 지 5개월 만이다. 헌재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선고하겠다”고 밝혔다. 헌재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
-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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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사진)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변론 절차가 15일 마무리됐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탄핵소추안이 가결돼 이 위원장의 직무가 정지된 지 5개월 만이다. 헌재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선고하겠다”고 밝혔다. 헌재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

설 명절을 2주 앞둔 15일 전남 담양군 창평면의 한 한과공장에서 직원들이 한과를 만드느라 분주하다. 한과는 설 차례상과 명절 선물용으로 많이 쓰인다.

앞으로 동네 의원에서 대면 진료 시간이 짧은 이른바 ‘3분 진료’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현재 별다른 보상 체계가 없는 환자 상담 및 교육에도 수가(건강보험으로 지급하는 진료비)를 책정해 의료진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진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15일 의료개혁…

정부가 17년째 대학 등록금 동결 기조 유지를 당부한 가운데 국내 대학 4곳 중 3곳은 향후 5년간 재정 상태가 더욱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각 대학 총장들은 교육 자체보다는 정부의 재정 지원 사업이나 등록금 인상 등 재정에 도움이 되는 영역에 주된 관심을 쏟는 것으로 조…

“여러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서울시 직원들이 앞으로 규제를 철폐해 나가는 데 상당히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14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규제풀어 민생살리기 대토론회’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렇게 말했다. 시민들로부터 시장이 직접 불합리한 규제에 대해 …
서울시가 지난해 9월 시작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이 도입 초기 실효성 부족 우려를 딛고 현재 가정 약 800곳에서 서비스를 받기 위해 대기하는 등 높은 수요를 보인다고 밝혔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서울 가정 185곳이 필리핀 가사관리사 98명으로부터 아이 돌봄 서비스…
설 연휴를 맞아 전국 433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가 허용된다. 또 서울 시내 고속버스터미널 4곳의 고속버스가 하루 654회 증편된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설 명절을 맞아 국민의 전통시장 방문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8일부터 30일까지…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115주년을 기념해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개최 중인 ‘안중근 서(書) 특별전시회’를 찾은 시민들이 전시물을 관람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안중근 의사가 남긴 글씨를 통해 교육자, 군인, 사상가로서 안중근 의사의 삶과 사상을 살필 수 있도록 했다.…
경기 광명시는 철산역세권의 노둣돌 청사를 증·개축해 생활체육시설인 ‘시민건강체육센터’로 전환한다고 15일 밝혔다. 광명시는 전날 시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고, 보고회를 거쳐 올해 안에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민건강체육센터는 사업비 407억 원을 들여…

9월 충북 영동에서 열리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관람객 100만 명을 목표로 잡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15일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영동군 등에 따르면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9월 12일부터 한 달 동안 영동읍 매천리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충남도는 올해부터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 운영 횟수를 기존 4회에서 6회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도로교통공단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협력해 운전면허 관련 민원 업무를 도청 민원실에서 직접 처리하는 서비스다. 이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교통편의와 무면허…
대전시는 경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6000억 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원금 총액은 지난해보다 2000억 원 늘어나 6000억 원이 됐고, 업체당 대출한도는 5000만 원에서 7000만 원까지 올랐다. 2년 동…
O…충북보건과학대(총장 박용석)는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유태종)과 충북시민대학 운영 및 캠퍼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주요 내용은 △충북시민대학 사업 및 캠퍼스 조성 협력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홍보, 학습자 관리 등 상호 협력이다. 박용석 총장은 “충북 지역의 평생교…

인천도시공사(iH)는 부동산과 금융 시장 침체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매출 1조1000억 원 이상과 부채 비율 200% 이하의 경영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위험 관리와 임직원의 노력으로 일궈낸 경영 성과 결과다. iH는 올해 4대 혁신…
인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28일까지 농산물 수급 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천 남부권 시민들이 자주 찾는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은 사과와 배 등 8개 주요 성수품의 거래 물량을 지난해 2268t에서 2494t으로 10% 이상 늘려 공급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영업…
인천시는 옛 도심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2030년까지 20만 면에 이르는 주차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현재 43.6% 수준에 불과한 옛 도심의 주차장 확보율을 8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시가 마련한 ‘옛 도심 집중 주차 5대 추진 전략’에…

11일 인천 중구 북성동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이 선조들이 사용하던 목선을 살펴보고 있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지상 4층으로 연면적 1만7000여 ㎡ 규모로 ‘교류의 바다, 연결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총 890여 점의 전시물을 만날 수 있다.
〈모집〉 인천 □별자리 교실=초등학교 1학년생 이상 ‘일요 별자리 여행’ 참가자 50명. 19일 오후 4∼5시 선학별빛도서관 천체투영관. □토론 교실=초등학교 5, 6학년생 대상 ‘재미있게 읽고 깊이 있게 토론하기’ 참가자 12명. 20일 오전 10시 반∼낮 12시 주안도서관 어린이자…

대구·경북(TK)을 잇는 대경선이 개통 한 달을 맞았다. 비수도권 최초 광역철도로 지역 교통서비스 체계를 한층 업그레이드하면서 TK 상생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15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대경선은 지난해 12월 14일 개통 이후 이달 13일까지 약 87만2000명,…
대구시는 북구 제3산업단지 내 옛 삼영초 부지에서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공사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린스타트업타운은 첨단기술 제조업 창업 활성화를 위해 특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국비 141억 원 등 모두 282억 원을 투입해 기관 연계 개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