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尹 대통령 黨 연찬회 발언 유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28/120907918.1.jpg)
[사설]尹 대통령 黨 연찬회 발언 유감
윤석열 대통령이 그제 국민의힘 연찬회에서 야권을 향해 격한 발언을 쏟아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비판하는 더불어민주당을 “1+1을 100이라고 하는 사람들”이라고 평가한 뒤 “이런 세력과는 싸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갈등과 대결로만 치달아온 여야 관계를…
-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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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尹 대통령 黨 연찬회 발언 유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28/120907918.1.jpg)
윤석열 대통령이 그제 국민의힘 연찬회에서 야권을 향해 격한 발언을 쏟아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비판하는 더불어민주당을 “1+1을 100이라고 하는 사람들”이라고 평가한 뒤 “이런 세력과는 싸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갈등과 대결로만 치달아온 여야 관계를…
![[사설]노조 전임자 수, 규정 9배 넘는 곳도… ‘노사 짬짜미’ 불법 안 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2/12/116961415.2.jpg)
노동조합이 수억 원대 현금과 차량을 회사에서 지원받는 등 노사가 담합해 불법·부당 행위를 저지른 사례가 다수 적발됐다. 법정 한도보다 9배나 많은 노조 전임자를 둔 곳도 있었다. 이는 정부가 6∼8월 근로자 1000명 이상이면서 노조가 있는 기업과 공공기관 521곳을 전수 조사한 결과…
![[횡설수설/송평인]서양인도 절레절레 고개 흔드는 ‘팁 문화’ 한국이 왜 배우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29/120926935.2.jpg)
고급 식당이 아닌 일반 식당을 기준으로 유럽에서는 예나 지금이나 10% 정도를 팁으로 준다. 미국에서는 이제 18%도 적다고 하고 20%가 기준이 됐다. 유럽에서는 팁을 놓고 가지 않는다고 해서 종업원이 쫓아와 왜 팁을 주지 않느냐고 따지는 일은 없지만 미국에서는 일반 식당이라도 팁을…
![[수요논점/길진균]직설-감성 연설, 선택은 대통령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29/120926917.2.jpg)
《윤석열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에서 ‘공산전체주의’라는 생경한 표현을 6번 등장시켰다. 직설적이고 공세적인 언어가 나열됐다. 과거와 사뭇 다른 대통령의 연설문을 두고 작성 과정과 의미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대통령 연설문에는 국가가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에 대한 중요한 메시지가 담긴다. …
![언제까지 친명-비명에 매달릴 것인가[동아시론/이현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8/29/120926887.2.jpg)
결국 더불어민주당의 혁신위원회가 당내 혁신에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했다. 어제와 그제 열린 민주당 의원 워크숍에 혁신안이 주요 안건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유는 정기국회를 대비하는 이번 모임에서 당내 갈등이 야기될 것이 우려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로써 혁신안은 주요 안건으로 제대로 논…
![[특파원칼럼/이상훈]100년간 치유되지 못한 대학살 트라우마](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8/29/120926863.2.jpg)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가 총에 맞아 숨진 지난해 7월 일본 후쿠오카 한국총영사관은 안내문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렸다. “우리 국민 대상 혐오범죄 가능성이 제기됐다”며 위험 지역에 접근하지 말라는 내용이었다. 국내에서는 “아베 사망과 한국인이 무슨 관계가 있느냐”…
![공직사회 자극제 기대되는 야전형 ‘차관보’ 리더십[광화문에서/유근형]](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8/29/120926836.2.jpg)
“정부 부처의 차관보와 실장의 차이를 아시나요?” 정부 조직 개편을 취재하다 공무원 10여 명에게 이 같은 질문을 했다. 행정안전부가 최근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 자리를 없애고 차관보 직위를 신설하는 배경이 궁금해서였다. 그런데 공무원 대부분은 “정확히는 모르겠다”고 했다. 인사 업무…
![[사진기자의 사談진談/송은석]참을 수 없는, 범죄 영상의 가벼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29/120926715.2.jpg)
최근 한 달간 연쇄적으로 발생한 묻지 마 강력 범죄나 이태원 참사 같은 공공장소에서 발생한 사고 영상이 실시간으로 대중에게 확산하고 있다. 디지털카메라와 스마트폰이 대중화되지 않던 시절 보도로만 접하던 사건들을 이제 시민들은 목격자의 시선으로 생생하게 보게 됐다. 시간, 공간의 제약으…
![[고양이 눈]공공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29/120923776.8.jpg)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 매달린 부채. 더위에 지친 사람들이 요긴하게 돌려 쓰겠네요.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자동차도 정이 드는데[왕은철의 스토리와 치유]〈310〉](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29/120926695.2.jpg)
어떤 작가가 무슨 말을 하다 자동차 얘기를 불쑥 꺼낸다. 그에게는 아주 낡은 차가 있다고 한다. 엔진은 괜찮지만 차대가 너무 낡아 자동차 검사를 통과하지 못해 더 이상 운행할 수가 없게 된 차다. 상식적으로는 폐차장으로 보내는 게 최선일 듯하다. 그러나 그 차가 오랫동안 자신을 위해 …
![‘오늘도 이상 없음’[이정향의 오후 3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29/120926687.2.jpg)
정년을 앞둔 오토. 평생을 철도원으로 일했다. 원리원칙, 고지식함, 과묵, 딱 세 단어만으로 설명될 만큼 요령 없이 살았다. 한 칸짜리 열차의 종착역인 홋카이도의 외진 마을에서 20년째 역장으로 재직 중이다. 결혼 후 17년 만에 얻은 귀한 딸이 한 달 반 만에 숨졌을 때도, 아내가 …
![자신에게 맞는 ‘성공의 기준’ 정하기[직업인을 위한 김호의 생존의 방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29/120926672.2.jpg)
주식과 부동산 등 투자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달성한 뒤, 빠르게 은퇴하는 사람을 뜻하는 파이어(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족을 꿈꾸는 사람들이 있다. 직장이 더 이상 노후를 보장하지 못한다는 현실도 여기에 한몫했을 것이다. 나는 파이어족과 또 다…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바람개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8/29/120926659.2.jpg)
“바흐는 하나의 끝이다.” 헌사의 주인공 알베르트 슈바이처는 밀림의 성자이자 노벨 평화상 수상자이기에 앞서 신학과 음악으로 가득 찬 삶을 살았다. 그가 바흐 음악의 본질을 깊게 파고 들어가 6년여에 걸쳐 완성한 이 평전은 1400쪽에 달하는 대작이다. 1908년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에…
![종합·전문건설 상호시장 개방의 문제점 개선해야[기고/김희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8/29/120926649.2.jpg)
건설업은 우리나라 고도성장을 견인해 온 중추산업으로 건설투자의 국내총생산(GDP) 비중은 15%(2021년)로 다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또한 건설업의 고용유발 효과는 10억 원당 8.4명으로 전 산업부문을 통틀어 서비스업 다음으로 높고, 생산유발 …
쓰레기 배출장에서 수북이 쌓인 책더미를 가끔 보게 된다. 단순히 폐지로 버리기에 아까운 책들이 많아 남모르게 뒤적거리고 때론 읽을 만한 책을 집어오기도 하는데 그때마다 제도적 관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버려지는 책을 모아 작은 도서관을 만들면 어떨까. 마을 단위 회관이나…
신림역, 서현역 등에서 ‘묻지 마 칼부림’ 사건에 이어 신림동 공원에서 성폭력 살인사건이 발생해 민심이 흉흉하다.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정비 여론도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런 극악한 범죄자에 대해 사형을 선고하고, 집행까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우리나라는 199…
음식값이 올라도 너무 올랐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보통 식사 한 끼에 5000∼6000원 하던 것이 지금은 대부분 1만 원 언저리가 된 것 같다. 가계 부담도 커졌다. 재료비나 인건비가 올라 어쩔 수 없이 올린다 해도 너무 오른 것 같다. 그런데 재료비 등이 내려도 음식값은 불변이다…
![[사설]‘차이나 쇼크’ 전방위 확산… ‘中 특수’ 기댄 산업구조 재편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29/120909095.1.jpg)
중국 경제의 위기 징후가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디플레이션 우려 속에 부동산·금융업계의 도미노 디폴트(채무불이행) 위험까지 겹친 탓이다. 동아일보 취재팀이 찾은 중국 부동산·소비 침체의 현장은 현지 보도보다 더 심각했다. 베이징 왕징의 랜드마크 건물은 30% 이상이 텅 비어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