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칼럼]지도자의 무지와 공직자의 가치관 상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8/24/120856319.2.jpg)
[김형석 칼럼]지도자의 무지와 공직자의 가치관 상실
역사의 강물은 계속 흘러간다. 정권이 바뀐다는 것은 그 전환점에 직면하게 되었다는 현상이다. 변화가 발생했을 때는 정치의 방향과 방법의 개선이 필요해진다. 지금 우리는 문재인 정권의 과거를 돌이켜 보면서 새로운 출발을 시도할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 국민의 다수는 과거 정권의 장점과…
-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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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칼럼]지도자의 무지와 공직자의 가치관 상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8/24/120856319.2.jpg)
역사의 강물은 계속 흘러간다. 정권이 바뀐다는 것은 그 전환점에 직면하게 되었다는 현상이다. 변화가 발생했을 때는 정치의 방향과 방법의 개선이 필요해진다. 지금 우리는 문재인 정권의 과거를 돌이켜 보면서 새로운 출발을 시도할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 국민의 다수는 과거 정권의 장점과…
![[고양이 눈]거참, 안 풀리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24/120856308.2.jpg)
옛날 오락기라고 만만하게 봤을까요? 생각처럼 쉽지 않은 게임에 옆자리 아이까지 나섰네요.―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이백을 그리며[이준식의 한시 한 수]〈227〉](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24/120856303.2.jpg)
이백을 못 본 지 오래, 미친 체하는 그가 참으로 애처롭네.세상 사람들 모두 그를 죽이려 하지만, 나만은 그 재능을 몹시도 아끼지.민첩하게 지은 시 일천 수나 되지만, 떠도는 신세 되어 술잔이나 기울이겠지.광산 옛 마을 그가 공부하던 곳, 머리 희었을 지금이 돌아오기 좋은 때이려니.(…
![살아 있어 줘서 고마워[관계의 재발견/고수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24/120856296.2.jpg)
행복해지고 싶다. 아침 병원에서 간절하게 행복하길 바란 적 있다. 세상에서 행복과 가장 멀리 떨어진 장소는 병원 아닐까. 여기에만 오면 온갖 걱정과 근심, 불행들이 뭉게뭉게 피어나 행복이란 아주 멀고 감상적인 사치처럼 느껴지니까. 나는 수술 중인 아이를 기다리고 있었다. 둘째 아이가 …
![고립의 시대와 ‘세계관 스토리텔링’[문화 프리즘/김명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24/120856291.2.jpg)
불 원소족의 딸과 물 원소족의 아들이 사랑에 빠진다. 둘은 상극이라 손을 맞잡는 것마저 조심스럽다. 물에 닿아 일그러진 불은 나무를 조금 씹어 먹으면 금세 다시 활활 타오르고, 불의 열기로 증발한 물은 끝없이 샘솟는 눈물로 마른 몸을 채워 다시 흐른다. 물, 불, 공기, 흙의 4원소가…
![첨단과학의 시발점이자 종착점인 선박[김인현의 바다와 배, 그리고 별]〈78〉](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24/120856278.2.jpg)
선박의 앞머리가 이상하게 생겼다. 툭 튀어 나왔다. 배가 달리면 파도가 저항을 만들어 선박의 속도가 떨어진다. 선수를 전구와 같이 둥그렇게 만들면 파도가 매끄럽게 빠져나가니까 저항이 줄어들어 선속을 더 낼 수가 있다는 것이다. 최근 탈탄소를 목적으로 바람을 이용하는 로터 세일을 장착하…
![세계 곳곳에서 ‘한강의 기적’을 기대한다[알파고 시나씨 한국 블로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24/120856267.2.jpg)
필자는 국제 뉴스를 다루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그 채널에 가끔 해외여행 브이로그도 올린다. 그러다 보니 가끔 해외 촬영 혹은 인터뷰 일을 의뢰받기도 한다. 얼마 전에 또 그런 일이 왔다. “알파고, 8월 말까지 아프리카 남부 지역을 촬영해줄 수 있나요?” 나라는 앙골라, 레…
![만용은 용기로, 신중은 비겁으로… 역병이 부른 ‘가치의 전복’[조대호 신화의 땅에서 만난 그리스 사상]](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24/120856228.2.jpg)
《투키디데스는 전쟁과 내분 속 인간의 모습을 가감 없이 그려냈다. ‘인간의 본성’에 따라 반복될 일들을 일깨우는 것이 그의 저술 목적이었다. 이 기록은 인간 본성의 선악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을 사로잡았는데, 국가계약론의 옹호자 토머스 홉스(1588∼1679)도 그중 하나였다. 그에게 …
![공심채볶음[바람개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24/120852581.8.jpg)
잡채, 불고기 등 잘 차려진 밥상이라 해도 김치가 없으면 뭔가 서운하듯, 동남아 식당에 가서는 공심채볶음을 주문해야 일단 안심이 된다. 한국인이라면 김치 하나만으로도 밥을 먹을 수 있듯, 공심채볶음만으로도 한 끼 식사가 가능하다. 국내 기온이 높아지며 공심채 재배가 가능해져서 시골 오…
![[사설]준조세성 부담금 22조… ‘사실상 꼼수 增稅’ 과감히 손질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24/120835970.1.jpg)
담뱃값이나 전기요금에 붙는 부담금은 세금이 아니지만 기업과 개인이 세금처럼 내야 한다. 이런 90종류 부담금으로 국민이 작년 한 해 부담한 돈이 22조4000억 원이다. 전년보다 1조 원 늘었다. 처음 부담금을 물리기로 했을 때는 특정 공익사업의 재원 충당이 목적이었다. 하지만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