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듯한 변명 통하지 않게 영리한 넛지로 착한 소비를[광화문에서/최한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3/15/118351207.1.jpg)
그럴듯한 변명 통하지 않게 영리한 넛지로 착한 소비를[광화문에서/최한나]
출구가 두 곳인 마트에서 실험을 했다. 양쪽 출구에 모금함을 설치했다. 한쪽에는 자원봉사자가 그 앞을 지키게 했고 다른 쪽에는 자원봉사자가 서 있지 않았다. 사람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자원봉사자가 없는 쪽으로 빠져나갔다. 이번에는 양쪽 모두를 자원봉사자가 지키고 서 있게 했다. …
-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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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듯한 변명 통하지 않게 영리한 넛지로 착한 소비를[광화문에서/최한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3/15/118351207.1.jpg)
출구가 두 곳인 마트에서 실험을 했다. 양쪽 출구에 모금함을 설치했다. 한쪽에는 자원봉사자가 그 앞을 지키게 했고 다른 쪽에는 자원봉사자가 서 있지 않았다. 사람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자원봉사자가 없는 쪽으로 빠져나갔다. 이번에는 양쪽 모두를 자원봉사자가 지키고 서 있게 했다. …
![불효자도 무조건 상속… 헌재 심판대 오른 유류분 제도[횡설수설/서정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16/119325631.3.jpg)
민법상 재산 상속에 있어 ‘유류분’ 제도의 존재를 대중에게 각인시킨 것은 2019년 구하라 씨 사건이었을 것이다. 당시 구 씨가 숨지자 20여 년 전 가출했던 친모가 갑자기 나타나 자신의 상속분을 달라며 소송을 걸었다. 자식을 버리고 코빼기도 내밀지 않았던 친모가 염치없게 재산을 요구…
![무라카미 류를 기억한다[2030세상/박찬용]](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16/119304573.7.jpg)
이제 보통명사처럼 된 ‘소확행’은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수필에서 나온 구절이다. 나는 위스키와 러닝의 유행도 하루키와 일말의 상관이 있다고 생각한다(둘 다 하루키가 다뤘다). 하루키의 노벨문학상 수상 가능성 소식도 매년 연말 캐럴처럼 들려온다. 2023년 신작 ‘거리와 그 불…
![고지혈증에 좋은 ‘통곡물 시리얼’[정세연의 음식처방]](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16/119304570.8.jpg)
식사로 밥 대신 누룽지나 미숫가루, 현미떡을 먹는 이들이 많다. 이렇게 식사를 하면 소식을 하는 데다 모두 자연식이라 건강에 무조건 좋을 것만 같다. 하지만 누룽지와 현미떡은 혈당지수가 높은 편이다. 미숫가루도 꿀을 타 먹는 경우가 많아서 당뇨 환자는 주의가 필요하다. 필자는 매일 아…
![킬러 로봇[임용한의 전쟁사]〈263〉](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16/119304595.7.jpg)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이 맹활약을 하고 있다. 아직은 20세기 전쟁에 드론이라는 신통한 무기가 첨가된 형태이지만 10년 후에 전쟁이 벌어진다면 전쟁의 양상 자체를 바꿔 버릴 것이 분명하다. 드론도 자체 진화를 하겠지만 이번에 보여준 드론의 활약상은 로봇 병기의 개발에 박차를 가할…
![[바람개비]한국 유도의 ‘노 골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16/119304551.8.jpg)
한국 유도 대표팀이 2023 세계선수권대회를 ‘노 골드’로 마쳤다. 15일 카타르 도하에서 끝난 이번 대회 성적은 남자 60kg급 이하림, 81kg급 이준환(사진)의 동메달 2개가 전부. 2018년 대회 이후 세계선수권 금메달이 나오지 않고 있다. 올림픽에서는 2012년 런던 대회(김…
![[고양이 눈]근무 중 이상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16/119304582.8.jpg)
“각자 맡은 구역 잘 감시해! 우리에게 사각지대는 없는 거야!” 갈매기와 폐쇄회로(CC)TV가 믿음직해 보입니다.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시멘트 공장 소년에서 미술관을 만든 남자로[영감 한 스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16/119304563.8.jpg)
1905년 12월 어느 날. 당시 미국 대통령인 시어도어 루스벨트(1858∼1919)는 찰스 랭 프리어(1854∼1919)로부터 편지를 받습니다. 미국의 수도라는 위상에 걸맞은 미술관을 워싱턴에 짓는 것을 돕고 싶으며, 이를 위해 미술품과 건물을 기증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5개월의 …
![누군가에겐 어제 일 같은 계엄 관련 ‘사실확인서’ 사건[손효주 기자의 국방이야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16/119304569.8.jpg)
“나는 항명한 적이 없다. 5년이 지났지만 항명이 아니라는 내 생각엔 조금도 변함이 없다.” 민병삼 전 100기무부대장(예비역 육군 대령)의 목소리는 단호했다. 15일 통화에서 “군 형법상 항명은 상관의 정당한 명령을 거부하는 것”이라며 “당시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했던 명령은 정…
![질 바이든, 기시다 유코, 리처드 기어가 진관사에 빠진 까닭은…[인사이드&인사이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16/119304539.20.jpg)
《#1. 2011년 6월 배우 리처드 기어가 자신의 사진전 ‘순례의 길’ 홍보차 가족과 함께 한국을 찾았다. 그는 서울 은평구 진관사(津寬寺)를 찾을 계획이었지만 갑자기 방문을 취소했다. 가는 곳마다 장사진을 이룬 팬들과 취재진의 관심이 부담스러웠기 때문이다. 그 대신 그는 다음 날 …
![[동아광장/한규섭]‘보수 몰락’의 시작은 엉터리 여론조사였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5/16/119308283.2.jpg)
한국갤럽의 주간 데일리오피니언 조사를 살펴보면 ‘친박’(친박근혜)과 ‘비박’(비박근혜) 간 공천 갈등으로 인한 선거 패배 여파로 2016년 총선 후 넉 달 만에 당시 새누리당 지지율이 10%대로 추락해 민주당에 뒤지기 시작했다. 그 후 재역전(2021년 7월 2주 차)까지는 무려 24…
![[사설]전기료 kWh당 8원 인상… ‘팔수록 적자’ 총선까지 쭉 가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15/119308004.1.jpg)
국민의힘과 정부가 결정을 한 달 반 미뤄온 전기·가스요금이 결국 인상됐다. 오늘부터 4인 가계 월평균 사용량 기준으로 전기요금은 3000원, 가스요금은 4400원가량 오른다. 가계, 자영업자·소상공인, 기업의 부담이 크게 늘지만, 팔수록 손해인 값에 에너지를 공급하느라 누적된 한국전력…
![[사설]‘경력법관 10년’… ‘일-삶 균형’ 필요하지만 ‘무책임’ 싹 잘라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16/119308684.1.jpg)
경력법관제 도입 10년이 되는 올해 법원에서 사상 처음 20대 판사가 사라졌다. 경력법관들이 채용되면서 2010년 6.6% 수준이던 20대 판사는 올해 0명이 됐고, 법관들의 평균연령은 2012년 39.3세에서 지난해 44.2세로 높아졌다. 경력법관제가 정착된 미국과 영국 등에서는 초…
![[사설]서울교육청 기초학력 공개 반대, 학부모 알 권리 침해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16/119308203.1.jpg)
서울시의회가 15일 서울의 초중고교 기초학력 평가 결과를 공개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를 의장 직권으로 공포했다. 시행될 경우 학교별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7년 만에 공개된다. 이 조례는 올 3월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시교육청의 재의 요구에 따라 최근 재의결했다. 시교육청은 조례 집행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