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 떠오른 베트남, 맞을 준비 부족한 한국[광화문에서/유성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3/29/118586638.1.jpg)
큰손 떠오른 베트남, 맞을 준비 부족한 한국[광화문에서/유성열]
“최근 주목할 만한 큰손은 베트남 관광객이다. 그런데 한국에 들어오는 게 쉽지 않은 게 문제다.” 서울시의 한 고위 관계자는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이렇게 토로했다. 코로나19 엔데믹과 함께 폭발하는 베트남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고민하고 있는데, 입국 규제가 …
-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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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손 떠오른 베트남, 맞을 준비 부족한 한국[광화문에서/유성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3/29/118586638.1.jpg)
“최근 주목할 만한 큰손은 베트남 관광객이다. 그런데 한국에 들어오는 게 쉽지 않은 게 문제다.” 서울시의 한 고위 관계자는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이렇게 토로했다. 코로나19 엔데믹과 함께 폭발하는 베트남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고민하고 있는데, 입국 규제가 …
![“빚 깎아 줄 테니 갈라파고스 살리라”[횡설수설/장택동]](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12/119269254.3.jpg)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200만 년 전부터 살아온 10여 종(種)의 핀치새는 종에 따라 먹이가 다르고 부리 모양도 다르다. 찰스 다윈이 이를 보면서 진화론의 영감을 얻었다고 해서 ‘다윈의 핀치’라고 불린다. 그런데 핀치들 가운데 ‘맹그로브 핀치’라는 종이 멸종 위기를 맞았다. 지구온난화로…
![野, 지지자를 부끄럽게 하지 말라[오늘과 내일/정연욱]](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1/21/117535989.1.jpg)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코인 리스크’는 첫 대응부터 스텝이 엉켰다. 위믹스 매입 자금 출처와 시기 공개는 제쳐둔 채 뜬금없이 ‘한동훈 검찰’을 물고 늘어져서다. 야권 지지층에겐 ‘악마’나 다름없는 한동훈이기에 반전 카드라고 생각했겠지만 역풍은 거셌다. 입장문만 찔끔찔끔 내놓고 있…
농업은 환경에 대한 의존성이 매우 높은 산업으로 생산과 함께 환경보전이라는 역할도 수행해야 한다. 즉, 농업과 환경은 한몸 같은 관계다. 이렇기에 식량을 생산하면서도 자연과 환경을 보존하는 지속가능한 농업이 중요하다. 하지만 이런 농업의 미래에 대한 관심이 다소 부족한 것도 사실이다.…
어른이 되고 또 시간이 흐르니, 넉넉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행복으로 남은 시절이 있었다. 좁은 방 한 칸에 누워 온 가족이 추운 겨울 연탄불 한 장에 손을 모아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함박눈 내리던 골목길 친구들과 뒹굴고 뛰어놀았던 시간. 신문지 접은 봉투에 따끈한 붕어빵 한가득 담아 …
전세사기 피해가 커지며 사회 불안 요소가 되고 있다. 상당수 피해자가 부동산 거래 경험이 적은 2030 청년 세대라고 하니 좌절감이 클 것이다. 이런 전세사기를 막기 위해 미국 등에서 부동산 거래 때 이용되는 에스크로(Escrow) 제도를 도입할 것을 적극 제안한다. 이 제도는 부동산…
![벼농사 매개로 성공적인 공동체 일궈낸 ‘쌀밥의 힘’[강인욱 세상만사의 기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5/12/119255065.1.jpg)
《따뜻한 밥 한 공기만큼 우리의 마음을 달래는 음식이 또 있을까.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우리의 일생과 함께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 쌀밥은 언제부터 우리와 함께했을까. 원래 벼는 아열대의 식물로 한국 토착의 곡물이 아니다. 분명한 것은 신석기시대부터 조금씩 우리와 함께하던 쌀은 30…
![중동 밥상의 필수소스 후무스[바람개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12/119250886.10.jpg)
한국의 고추장, 멕시코 살사처럼 나라마다 상징 소스가 있다. 중동 지역 대표 소스로 병아리콩이란 뜻의 후무스(Hummus)가 있다. 레반트 지역의 아랍인들이 즐겨 먹어 왔다. 삶은 병아리콩에 마늘, 레몬즙, 올리브오일, 타히니(참깨소스)를 넣어 믹서에 간다. 맛은 다르지만 마치 한국의…
![튀르키예에 있는 한국 공원, 일본 공원[알파고 시나씨 한국 블로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12/119255041.1.jpg)
필자의 모국인 튀르키예에서 800년 전 수도는 콘야였다. 그곳의 관광에 대해 조사를 하며, 대표적인 관광지들을 보다 보니 동양적인 건축물들이 눈에 들어왔다. ‘콘야에서 무슨 동양적인 건물이지’ 궁금해서 그 건축물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봤다. 그러던 차에 중세 시대에 셀주크 제국의 수도였…
![당신에게서 배웠습니다[관계의 재발견/고수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12/119255030.1.jpg)
어느 황제의 일기 첫 문장. ‘내 할아버지 베루스에게서는 선량하다는 것과 온유하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았다.’ 2000년 전 로마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전쟁터에서 10년간 일기를 썼다. 그의 일기 ‘명상록’은 자신에게 영향을 준 사람들의 좋은 점을 이야기하며 시작한다. 황제가 …
![고양이가 세상을 바라보는 법[펫 앤 라이프/김명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12/119255016.1.jpg)
‘고양이는 귀신을 본다’는 이야기가 있다. 고양이가 허공을 하염없이 바라보는 모습 때문에 생겨난 미신이 아닌가 한다. 우리가 보기엔 아무것도 없는 곳을 고양이는 왜 뚫어져라 바라보는 것일까. 이는 고양이가 세상을 인지하는 방법이 사람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고양이는 청각과 후각이 매우…
![고양이의 불만[고양이 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12/119255001.1.jpg)
![완곡한 청탁[이준식의 한시 한 수]〈212〉](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12/119254979.1.jpg)
팔월 호수 물이 언덕까지 넘실대고, 허공을 머금은 채 하늘과 섞여 있네요.수증기는 호면 위로 피어오르고, 물결은 악양성을 뒤흔들 듯.건너려 해도 배와 노가 없으니, 한가로운 내 삶이 임금님께 부끄럽다오.앉아서 낚시꾼을 보고 있자니, 괜스레 일어나는 물고기 욕심.(八月湖水平, 涵虛混太清…
![“부부가 23년째 함께 달리는 재미… 안 해보면 몰라요” [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11/119254961.1.jpg)
회사에서 정년 퇴임 뒤 새로운 노년을 만들어가고 있는 김영례(65)-윤상문 씨(67) 부부는 2001년부터 함께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23년째 매년 42.195km 풀코스를 2회 이상 함께 완주하며 부부의 정을 쌓고 있다. 풀코스 완주 횟수는 김 씨가 50여 회, 윤 씨가 6…
![[이기홍 칼럼]제2의 문재인 막을 ‘문재인 실정(失政) 백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4/28/119049563.1.jpg)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부진한 건 정책 방향 때문이 아니다. 지난해 3월 대선 때 윤 후보에게 표를 준 유권자 대부분은 외교 정책 대전환과 노조 불법 행위 대응 등 국가정상화 방향에 대해 큰 박수를 보낸다. 그런데 왜 지지율은 대선 때 받은 48.56%에 못 미치는걸까. 대선 투표…
![[사설]상반기 0%대 성장… 집권 2년 차 성적표 ‘경제’에 달렸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11/119254915.1.jpg)
올해 상반기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1%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내다봤다. 올해 전체 성장률 전망치도 1.8%에서 1.5%로 낮췄다. 하반기엔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생각보다 회복의 강도가 약할 것이란 의미다. 최악의 경우 올해 성장률이…
![[사설]1분기 정부재정 54조 적자인데, 지자체는 퍼주기 추경 행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12/119255567.1.jpg)
올해 1분기 나라살림 적자가 54조 원으로 불어나면서 한 해 예상 적자의 92.8%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세 등 정부 수입이 급감한 결과로, 재정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반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은 쌓여 가는 지방교부금을 반영해 예산안을 다시 짜는 추가경정예산을 잇달아 편…
![[사설]전기료 결정 또 연기… 언제까지 정치가 ‘에너지 大計’ 흔드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10/119222825.2.jpg)
2분기 전기요금 결정이 다음 주로 또 연기됐다. 정부와 여당은 어제 당정협의회를 열고 전기료 인상안을 결정할 예정이었지만 한국전력의 자구 노력 미흡 등을 이유로 하루 전날 회의를 취소했다. 당초 3월 말 확정됐어야 할 2분기 전기요금 조정이 40일 넘게 미뤄지고 있는 것이다. 서민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