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발 뗀 복수의결권, 승부는 지금부터다[광화문에서/이새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4/07/118737230.2.jpg)
첫발 뗀 복수의결권, 승부는 지금부터다[광화문에서/이새샘]
2015년 개봉한 영화 ‘인턴’은 언뜻 은퇴 뒤 스타트업에 인턴으로 재취업한 노년의 벤(로버트 드니로)이 새로운 삶을 찾아가는 이야기처럼 보인다. 하지만 막상 영화를 보면 워킹맘 창업자 줄스(앤 해서웨이)의 이야기가 벤만큼이나 중요하게 다뤄진다. 창업 1년 반 만에 직원 200명 규모…
-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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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발 뗀 복수의결권, 승부는 지금부터다[광화문에서/이새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4/07/118737230.2.jpg)
2015년 개봉한 영화 ‘인턴’은 언뜻 은퇴 뒤 스타트업에 인턴으로 재취업한 노년의 벤(로버트 드니로)이 새로운 삶을 찾아가는 이야기처럼 보인다. 하지만 막상 영화를 보면 워킹맘 창업자 줄스(앤 해서웨이)의 이야기가 벤만큼이나 중요하게 다뤄진다. 창업 1년 반 만에 직원 200명 규모…
![‘1호 영업사원’들의 들쭉날쭉 성적표[오늘과 내일/박중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11/17/116515557.1.jpg)
영업사원에게 필요한 기술 중 하나가 물건을 팔기 전에 고객 마음부터 얻는 것이다. 지난주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은 그런 면에서 효과가 있었다. 1세대 영어강사 오성식 씨는 “미국인들이 듣기 좋은 달콤한 말들을 밑밥으로 깔고, 그러고 나서 내 얘기를 하는 모습이 인상…
![“휴대폰 압수당하면 집 통째로 하세월 내주는 셈”[횡설수설/송평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03/119132510.3.jpg)
압수와 수색은 흔히 붙여 쓰기는 하지만 다른 개념이다. 압수는 증거물이나 몰수가 예상되는 물건을 수사기관이 가져가는 것이다. 압수는 물건이 기준이 된다. 그러나 수색은 물건만이 아니라 신체도 대상이 되고 장소도 대상이 된다. 통상 압수와 수색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압수수색 영장이 발부…
고 이태석 신부가 애착을 쏟았던 수단이 내전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이 와중에 생사의 기로에 섰던 우리 국민 28명을 극적으로 구출한 쾌거에 박수를 보낸다.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출에 성공한 모든 대원에게 뜨거운 감사를 전한다. 국가는 국민을 보호할 의무가 첫째다. 국민이 어디에 …
김민식 군 사망 사고를 계기로 만들어진 ‘민식이 법’이 제정된 지 3년이 지났다. 이 법안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등과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 의무화 등을 골자로 한다. 그럼에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2020년 483건, 2021년…
한류는 세계에서 주목하는 문화예술이 되었다. 세계인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K팝의 노래를 따라 부르고 한국 음식을 찾는 것을 볼 때마다 정말 자랑스럽다.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 역시 외국인들이 사고 싶어 하는 주요 제품이 됐다. 그러나 외국인들이 국내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매하기가 쉽지 않…
![주빈석에 앉게 된 대한민국[세계의 눈/패트릭 크로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03/119113753.1.jpg)
‘아메리칸 파이(American Pie)’를 열창한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은 국빈 방문의 기준을 한 단계 올렸다. 동맹의 역사를 축하하고 문화를 함께 기리며, 핵전략을 공고히 하고 미래 첨단기술 질서를 재편하는 것. 윤 대통령은 국가 외교의 모든 분야를 완벽하게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가장 높은 수준의 기예[김학선의 음악이 있는 순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5/03/119113734.1.jpg)
언젠가 록 밴드 부활의 리더 김태원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폴 매카트니가 한 말이라며 이런 말을 인용했다. “음악을 차별하는 건 인종차별보다 나쁘다.” 모든 음악에 편견을 갖지 말고 두루 사랑하라는 의미로 한 말이겠지만 일단 폴 매카트니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 출처 없는 말이…
![자꾸 물건을 빌려달라는 친구[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03/119113723.1.jpg)
학교에 다녀온 아이가 같은 반 친구가 자꾸 연필을 빌려달라고 해서 짜증이 난다고 한다. 어제도 빌려줬고 그제도 빌려줬는데, 오늘도 또 빌려달라고 했단다. 아이는 어제 그제 연필을 빌려 썼으면 오늘은 좀 챙겨 왔어야지 왜 계속 그러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했다. 게다가 남의 물건을 빌렸…
![애원하는 여인[왕은철의 스토리와 치유]〈293〉](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03/119113706.2.jpg)
어떻게 보더라도 슬픈 작품이 있다. 카미유 클로델이 국가의 의뢰를 받아 제작했다는 청동상 ‘성숙’은 구도부터가 애처롭다. 젊은 여자는 무릎을 꿇고 늙은 남자를 향해 두 손을 뻗으며 뭔가를 애원하고, 그 남자는 그녀를 외면하고 늙은 여자에 이끌려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제목에 충실하…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바람개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5/03/119113697.2.jpg)
백 세 시대다. 생계를 위해서든 자아 실현을 위해서든 80세 넘어서까지 일해야 한다. 오래 해야 하는 일, 재미있게 하면 좋다. 광고회사에서 부사장까지 오른 뒤 지금은 서점을 운영하는 저자가 30년 넘는 경험에서 우러나온 비법을 제안한다. 내 이름이 곧 브랜드가 될 만큼 대체 불가능한…
![[고양이 눈]넘어오지 마시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03/119113685.1.jpg)
두 개의 화분과 하나의 삽. 숲길 한가운데 버티고 서서 귀여운 으름장을 놓고 있네요. ―강원 양양군 현북면에서
![[포토 에세이]상처 입은 하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03/119113677.1.jpg)
신록이 푸르지만 하트 정원은 휑한 곳이 많군요. 한때 푸르렀던 사랑이 다시 찾아오기 힘든 걸까요.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에서
![전세사기, 주택 부족-저금리-전셋값 폭등 연쇄 작용이 키웠다[인사이드&인사이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03/119113658.1.jpg)
《정부가 지난달 27일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피해 세입자가 살던 집이 경매로 넘어갈 경우 우선매수권을 주고 살던 집에서 계속 거주하도록 보장하는 것이 골자다. 하지만 특별법이 입법되기도 전에 피해자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피해 세입자에 대한 보상 수…
![[송평인 칼럼]월대와 견마](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5/03/119113638.1.jpg)
중국 자금성의 출입문인 천안문에는 월대가 없다. 천안문을 지나면 나오는 단문과 오문에도 없다. 영화 ‘마지막 황제’에서 푸이가 즉위식을 하는 태화전 입구, 즉 태화문에서야 월대가 나타난다. 필요하면 태화전 입구까지 당시로서는 가장 빠른 이동 수단인 말을 타고 달릴 수 있었다. 경복…
![[사설]음주운전 사망·상해사고 90%가 집유·벌금형인 나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02/119113505.1.jpg)
만취 상태로 화물차를 몰다 사망사고를 낸 운전자가 올해 1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형이 확정돼 풀려났다. 범행을 반성하고 유족과 합의한 점이 참작됐다. 만취 상태로 시속 50km 제한속도 구간을 101km로 달리다 사망사고를 낸 또 다른 운전자도 비슷한 이유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사설]대통령실 “태영호 공천 언급” “전광훈에 부탁” 논란… 진실 뭔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03/119113873.1.jpg)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과 이진복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이 3월 나눈 대화 내용이 공개돼 파문이 커지고 있다. 태 최고위원이 보좌진에게 한 발언 녹취록에 따르면 이 정무수석은 내년 총선 공천 문제를 거론하며 한일 관계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 옹호 발언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녹취록이…
![[사설]“5년 안에 일자리 23% 바뀐다”… ‘AI발 고용태풍’ 대책 세워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03/119113743.1.jpg)
인공지능(AI) 등의 등장으로 2027년까지 기존 일자리의 23%가 구조적 변화를 겪는 등 글로벌 고용시장이 요동칠 것이라고 세계경제포럼(WEF)이 전망했다. 일자리 8300만 개가 사라지는 데 비해 새로 생기는 일자리는 6900만 개에 그쳐 1400만 개가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