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서/조동주]‘정청래호’ 민주당 새해엔 먹사니즘 어떤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31/133073114.1.png)
[광화문에서/조동주]‘정청래호’ 민주당 새해엔 먹사니즘 어떤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지난해 12월 26일 가진 취임 후 첫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개혁’을 29번, ‘내란’을 17번 언급했다. 검찰청 폐지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통과시키며 ‘개혁페달’을 밟고, 국민의힘 해산을 외치며 ‘내란 청산’을 강조해온 정 대표의 지난 4개월간 행보가…
- 2025-12-3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광화문에서/조동주]‘정청래호’ 민주당 새해엔 먹사니즘 어떤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31/133073114.1.png)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지난해 12월 26일 가진 취임 후 첫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개혁’을 29번, ‘내란’을 17번 언급했다. 검찰청 폐지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통과시키며 ‘개혁페달’을 밟고, 국민의힘 해산을 외치며 ‘내란 청산’을 강조해온 정 대표의 지난 4개월간 행보가…
![[사진기자의 사談진談/신원건]사진: ‘나’를 만나는 최고의 취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31/133071838.4.jpg)
‘극내향인’ 연꽃 화가 임희경 씨는 사진 촬영을 좋아한다. 연꽃 실물 사진이 필요해 시작했지만, 이젠 카메라를 메고 습지로 가는 것 자체를 즐긴다. 임 씨는 “사진을 찍다 보면 갑자기 말을 걸어오는 꽃이 있다”며 “마음 깊은 곳의 뭔가를 건드려 주는 순간이다. 촬영 순간의 감정을 담아…
![시작은 과거를 지우는 일?… 새해는 지난해를 깊게 새길 때 열린다[김대균의 건축의 미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31/133071853.4.jpg)
《2026년 새해가 밝았다.지난해를 디딤돌 삼아 새해의 행복이나 건강, 성공, 소소한 일상을 마음에 새긴다. 새해 실천 계획을 세울 때 세부적인 목록을 통합하는 큰 ‘원칙’이 있으면 조금은 유연하면서도 계획의 방향을 잃지 않을 수 있다.》원칙(原則)에서 원(原)은 언덕 아래에서 물이 …
![최고의 한 해는 아직 오지 않았다[고영건의 행복 견문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31/133072659.2.jpg)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다. 병오년은 ‘가려져 있던 것을 드러내 밝힌다’는 불(丙)과 ‘멈춤 없는 전환’을 뜻하는 말(午)을 담고 있는 해다. 한국 사회는 탁월한 경제적 성취를 이뤘지만 초저출산, 초고령화, 초고경쟁의 사회 구조와 불안정한 노동과 주거, 정신건강의 악화, 공동체의식…
![[고양이 눈]“꽃길만 걸으세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31/133073064.1.jpg)
“꽃길만 걸으세요” 카페로 들어가는 길에 하트 모양 돌이 이어져 있습니다. 2026년 내딛는 걸음걸음 사랑만 가득하기를, 그리하여 그 모든 길이 ‘꽃길’이기를 소망합니다.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서
![단단한 빛[이은화의 미술시간]〈403〉](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31/133071878.4.jpg)
에드바르 뭉크는 흔히 ‘절규’의 화가로 기억된다. 어린 시절 어머니와 누이를 잇달아 잃은 경험 때문일까. 그의 그림에는 불안과 공포, 죽음과 질병의 그림자가 늘 따라다닌다. 그러나 ‘태양’(1911년·사진)은 이러한 선입견을 단번에 뒤집는다. 이 그림에는 불안 대신 생기와 에너지, 다…
![사라질 위기 ‘백년학교’, 효율로 재단해선 안 된다[기고/최용석]](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12/31/133073055.1.jpg)
서울 도심의 이른바 ‘백년학교’들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서울 종로의 학교들에서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교육청 지침에 따른 학급 감축이 잇따르며 교육적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오랜 시간 도심 교육을 떠받쳐 온 종로의 백년학교들이 ‘효율’과 ‘행정 우선주의…
![[횡설수설/김재영]포괄임금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30/133067196.1.jpg)
“잘 모르는 청년들에 대한 노동 착취 수단이 되고 있다고 하더라.”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고용노동부 업무보고에서 한 제도에 대해 질문을 쏟아냈다. “제도 자체의 남용 여지가 너무 크지 않나” “대체적으로 노동자에게 불이익하지 않나”라고 꼬집었다. 이 대통령이 지적한 제도는 ‘공짜 야…
![[오늘과 내일/윤다빈]다시 열린 청와대, 깜짝 소통보다 정례 회견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30/133067191.1.jpg)
29일 0시 용산 대통령실에 걸려 있던 봉황기가 청와대에 게양됐다. 3년 7개월 만에 다시 열린 청와대 시대를 두고 이재명 대통령은 “특히 중요한 것이 주권자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이라고 말했다. 구중궁궐이라는 비판을 받은 과거 정부의 불통의 폐단을 답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
![[박상준 칼럼]배우 이혜영에게 보내는 찬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30/133067187.1.jpg)
이렇게 또 고단했던 한 해를 보낸다. 환갑이 되는 해여서 그랬는지 올해는 유독 고단한 일이 많았다. 예순 번째 생일을 맞던 날에는 그간의 피곤이 풀리고 건강도 좋아 가족으로부터 진심 어린 축하를 받았다. 그런데도 기쁜 마음으로 그날을 보내지 못했다. 내 아버지는 여든을 조금 넘기고 파…
![[광화문에서/박재명]새 역사 쓰는 K반도체… 대만이 간 길 봐야 할 이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30/133067185.1.png)
세밑 기업인들을 만나보면 업종과 연령을 가리지 않고 반도체 이야기가 빠지지 않는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2026년, 반도체 기업들이 한국 산업사에 새로운 신기원을 세울 수 있을 것이란 기대 때문이다. 이 기대는 막연하지 않다. 시장과 산업계가 공통으로 주목하는 반도체 관련 두 개의 숫자…
![[글로벌 현장을 가다/황인찬]다카이치 ‘애마’ 보러 관람객 12배 증가… ‘총리 특수’ 맞은 日 나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30/133067175.1.jpg)
《19일 일본 나라의 한 자동차박물관을 찾았다. 각종 클래식 차들이 전시돼 있었는데 그 한가운데 도요타의 스포츠카 ‘수프라(Supra)’가 있었다. 올 10월 일본 최초의 여성 총리에 오른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리가 과거 22년 동안 타고 다녔던 ‘애마(愛馬)’를 복원해 전시한…
![새해 인사[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88〉](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30/133065027.5.jpg)
“당신을 봅니다.” ―제임스 캐머런 ‘아바타’“당신을 봅니다(I see you).” 2009년 개봉한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에서 판도라 행성의 나비족들은 그런 말로 인사한다. 우리의 “안녕하세요”에 해당하는 말일 게다. 인사에는 그 사람들의 상황과 성향이 담긴다. ‘안녕’을 …
![[고양이 눈]내 마음속 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30/133065011.5.jpg)
강바람이 차가워도 펜을 쥔 손은 멈추지 않습니다. 눈앞의 물결은 출렁이고 배는 흔들리지만, 도화지 속 강물은 고요하게 흐릅니다.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화면을 벗어나 현실로 걸어나온 AI… ‘제조 강국’ 한국에 주는 기회[맹성현의 AI시대 생존 가이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30/133067158.1.jpg)
《오전 7시. 감독이 공장 문을 열고 들어가자 조명이 켜진다. 안은 고요하지만 모든 것이 생명처럼 움직인다. 천장 가까이 매달린 레일 위로 로봇 운반기가 유연하게 움직이고, 바닥에서는 자율 로봇들이 부품이 담긴 상자를 서로 주고받는다. 감독이 손목의 단말기를 켜자 화면에는 공장 전체의…
![공공 R&D 35조 시대, 이제 남은 것은 연결이다[기고/오상록]](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12/30/133067154.1.jpg)
코로나19 팬데믹 한복판에서 전 세계에 공급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실에서 출발했다. 제너연구소와 백신그룹의 후보물질을 바탕으로 스핀오프 기업 ‘백시텍’이 서고, 글로벌 제약사와 투자자, 국제기구의 자금이 겹겹이 붙었다. 연구 성과가 기업과 자본을 타고 인류의 위기…
![마음도 시력 교정 위한 안경을 써야 합니다[정도언의 마음의 지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30/133067150.1.jpg)
시력검사를 합니다. 근시, 원시, 난시를 살펴서 시력을 교정한 안경을 쓰면 세상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마음의 눈’에도 근시, 원시, 난시가 섞여서 나를, 남을, 세상을 봅니다. 시각에 따라 삶의 본질이 달라집니다. 특히 인간관계는 시선의 교환으로 시작되고 마음에서 규정됩니다. 내가 …
![약용으로만 쓰기엔 별미인 뱀장어[김창일의 갯마을 탐구]〈139〉](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30/133067145.1.jpg)
박물관 수장고에서 장어갈퀴를 볼 때마다 “뱀장어는 조선인의 기호식품이 아니었으므로 어획에 종사하는 사람이 없다”는 문구가 머릿속을 맴돌곤 한다. 장대 끝에 쇠로 된 굽은 갈고리를 부착해 진흙에 숨어 있는 뱀장어를 잡는 어로 도구가 장어갈퀴다. 장어긁개, 장어칼이라고도 부른다. 뱀장어는…
![[이철희 칼럼]강대국 결탁의 시대가 온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29/133059163.1.png)
참으로 요란한 한 해였다. 물론 진원지는 미국이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복귀와 함께 전 세계는 불확실성의 혼돈에 내던져졌다. 트럼프는 교역의 규칙을 다시 쓰고 친구와 적의 기준을 무너뜨렸다. 세계 질서의 보증자였던 미국이 난폭한 파괴자가 됐다. 그래서 트럼프는 과연 원하던 성과를…
![[횡설수설/김재영]4년간 140억 받았는데 단순 실무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29/133058976.2.jpg)
해마다 3월이면 어느 임원이 얼마를 받았다더라, 누가 ‘업계 연봉킹’이라더라는 기사가 쏟아진다. 사업보고서에 임원 보수 총액과 1인당 평균 보수, 5억 원 이상 받은 임원을 공개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임원 평균 연봉 1위는 삼성전자로 6억7000만 원이었다. 수십억, 수백억 원을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