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뉴스레터

헬스동아 행복 레터

구독

안녕하세요. 헬스동아 편집자 입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스트레스를 안 받고 살 수는 없죠?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건강을 위협하는 체내 염증 수치도 덩달아 높아진다네요. 캐나다 토론토대 심리학과의 제니퍼 스텔라 교수는 “감동적인 경험이 많으면 스트레스와 체내 염증 수치를 모두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때에 감동을 받으시나요? 저는 아주 오래 전에 설악산의 불타는 듯한 단풍을 바라보면서 눈물이 핑~ 돌만큼 진한 감동을 느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최근에는 여주 ‘여백서원’의 전영애 교수님이나 진주의 ‘김장하’ 선생님 같은 이 시대의 어른들을 알게 됐을 때에 그 어떤 아름다운 풍경을 봤을 때보다 더 큰 감동을 받았답니다. 사람들은 대체로 타인으로부터 각별한 배려와 용기, 남다른 도덕성이나 존경할만한 품성 등을 직접 경험하거나 느꼈을 때에 아름다운 자연을 봤을 때보다 더 큰 감동을 느낀다고 합니다. 역시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기 때문이죠. 감동은 노력할수록 더 많이 느낄 수 있답니다. 일상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아 보거나 때로는 스마트폰을 끄고 산책하기 같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소소한 감동거리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일주일에 150분 정도는 운동해야 뼈 부러져서 병원갔더니 골다공증… “50대부턴 골밀도 꼭 확인하세요” 골다공증은 골절이 되기 전까지 증상을 전혀 느낄 수 없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다. 서서히 뼈의 조직이 약해지다가 어느 순간 회복 불가능한 상태가 되는 것이다. 특히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은 재발되는 경우도 많고, 노년기 골절은 생… 전문보기

대동맥류, 전조증상 없는 ‘시한폭탄’ CT로 조기 발견 가능 아무런 전조증상 없이 갑자기 쓰러져 사망에 이르게 되는 질환이 있다. 바로 몸속 시한폭탄이라 불리는 대동맥류 질환이다. 대동맥류는 대동맥 벽이 노화하면서 혈관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고 얇아지는 병이다. 자각 증상이 없어 다른 … 전문보기

구미 차병원 전근혜 박사 연구팀 연구 결과 하루 술 1~2잔, 치매 위험 21% 낮췄다 하루 1~2잔의 술이 치매에 걸릴 확률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면 그 이상 술을 마실 경우 치매 위험은 오히려 높아졌다.6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구미 차병원 전근혜 박사 연구팀의 이 같은 연구 결과를 전했다. 연구팀… 전문보기

새하얀 설경과 어우러진 주목 군락서 힐링을 탁 트인 태백산서 스트레스 날리고 물닭갈비로 마음까지 채워요 2023년 제야의 종소리가 울리고 두 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미뤄졌던 겨울 축제와 행사가 순서를 다투며 열렸다. 하지만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살다 보니 시간의 흐름도 계절의 변화도 둔감해지기 마련이다. 입춘… 전문보기

한의사가 직접 비틀린 체형 교정하는 방식 손으로 근골격계 바로잡는 추나요법, 허리디스크-오십견-두통에 효과적 2019년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근골격계 환자들이 추나 치료를 받기 위해 한의원을 찾고 있다.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손이나 신체 일부분을 이용해 관절과 근육, 인대 등 근골격계질환을 다루는 치료법이다. 치료방법에 따라 단순추… 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