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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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정원수 부국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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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도대체 납득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기는 했지만 그조차도 국민이 제게, 이 정권에 주는 경고”라며 “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해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이겼냐, 졌냐는 기준에 따라 다르다”며 “그런데 이길 것을 졌다거나 이겨야 하는 곳을 졌다면 문제가 다르다. 최소한 성공은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집권했을 때 당과 야당이었을 때 당이 당연히 달라야 된다고 본다”며 “단 한 명의 주권자까지도 정말 죽을힘을 다해 설득하겠다고 하는 마음이 부족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습니다. 이어 “국정 기조는 바뀔 게 없다. 그리고 조금 더 열심히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1주년에 치러진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시도지사 16곳 중 12곳을 차지했지만 서울 탈환에는 실패했습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전국적으로 민주당에 큰 승리”라고 규정한 가운데 이 대통령이 민주당에 변화를 촉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대통령은 ‘조작수사·조작기소 진상규명 특검법’에 대해선 “잘못된 게 있으면 바로잡으면 되는 것이고 잘못된 게 없으면 그냥 놔두면 되는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조작기소특검법에 대해선 “법과 상식대로 잘못됐으면 취소하고 잘못 안 됐으면 놔두는 것”이라며 “최소한 진상 규명을 해야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한 특검 필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풀이된다. 검찰 보완수사권 존치 문제에 대해선 “결론은 국회에 맡기기로 했다”며 “그것(보완수사권)도 악용해 나쁜 짓 하면 어떡하느냐는 걱정이 국민들 속에 너무 많다”고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부동산 보유세와 관련해선 “우리나라 보유세가 대체로 낮다”며 “(주택이) 사치품화돼 있어 서구, 선진국이 하는 것만큼의 보유 부담을 갖게 하는 게 맞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세제 문제는 7월달이 돼야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7월 발표돼 내년부터 적용되는 세제개편안에 초고가 주택과 다주택자에 대한 보유세 인상을 시사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집값 상승에 대해선 “전세대출을 많이 해준 게 집값 상승의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집권 2년 차를 맞아 4대 국정 목표로는 ‘초격차 산업 강국’과 ‘글로벌 외교·안보 강국’, ‘비정상의 정상화’, ‘목숨을 살리는 정부’를 제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2시간 45분 동안 21개 질문에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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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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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조작수사·조작기소 진상규명 특검법'과 관련해선 "법과 상식대로 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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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에서 사실상 북한의 핵 보유를 인정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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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과 4부 요인이 회동을 갖고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중대한 참정권 침해"라고 지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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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에 ‘검은 월요일(블랙 먼데이)’이 덮쳤습니다. 앞으로 변동성은 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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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동아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시선, 끈질긴 취재의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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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 직격탄 2030, 해외직구 줄이고 유학 포기… 여행은 국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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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원-달러 환율이 1560원을 넘어서는 등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시민들의 생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해외 직접 구매는 증가세가 크게 둔화했고, 2030세대 청년 사이에서는 해외여행이나 유학을 포기하거나 고민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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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고는 원래 생업에 바빠 정규 교육의 기회를 놓친, 주로 나이 지긋한 어른들이 다니는 학교였다. 요즘 교실에 가보면 꼭 그렇지도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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