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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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유재동 부국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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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13일 돌연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장동혁 대표를 향해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 절연) 실천’을 요구하며 공천 신청을 보이콧한 지 하루 만입니다. 6·3 지방선거가 8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이 공천을 두고 내분의 블랙홀에 빠져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통해 “여러 의견을 존중하는 과정에서 제가 생각했던 방향을 더 이상 추진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모든 책임을 지고 공천관리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의 사퇴에는 두 차례에 걸친 오 시장의 공천 신청 거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위원장은 12일 오 시장이 공천 신청 거부 의사를 밝히자 공관위 회의에서 “답이 없는 것을 계속 요구한다”며 격앙된 반응을 쏟아낸 뒤 자정 무렵 당 지도부에 사퇴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위원장은 대구와 부산 지역 공천 방식을 두고도 당 지도부와 충돌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위원장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서글픈 심정”이라며 “당에 상처를 주고 싶지 않다”고 했습니다.
오 시장 측은 ‘혁신형 선거대책위원회’ 조기 구성 등 사실상 장 대표의 2선 후퇴를 요구했습니다. 오 시장 측 관계자는 “당이 후보가 던진 화두에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며 “혁신 선대위가 구성돼야 공천 신청을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장 대표는 “공천은 공정이 생명”이라며 오 시장의 공천 추가 접수에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장 대표는 당 지도부 회의에서도 “오 시장이 자기 요구를 안 들어준다고 신청을 안 하는 건 문제”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혁신 선대위 조기 구성 요구에 대해서도 장 대표 측은 “장 대표 퇴진을 요구하는 것이라면 누가 받아들일 수 있겠느냐”고 반발했습니다. 장 대표 측과 오 시장 측은 이날 물밑 조율에 나섰지만 접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앞서 장 대표는 송언석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 박준태 당 대표 비서실장과 긴급회의를 가졌습니다.
국민의힘 서울시장 공천을 신청한 후보들은 오 시장을 비판했습니다. 윤희숙 전 의원은 “조건을 걸고 후보등록 투쟁을 할 때가 아니다”라고 했고, 이상규 전 서울 성북을 당협위원장은 “오세훈을 컷오프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당내에서는 공천 내홍이 지방선거에 치명타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대로는 당의 갈등 상황이 더 악화될 것”이라며 “한 발씩 양보하는 모습이 절실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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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늘부터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합니다. 정유사가 주유소에 공급하는 가격의 상한을 정하는 방식입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2주 간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800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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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또 공천 신청을 보이콧했습니다. 본인이 요구한 노선 전환이 실천되지 않았다는 건데, 지도부에선 부글부글 끊는 기류가 감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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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공소 취소 거래설'에 친명계가 해당 내용을 방송한 유튜버 김어준 씨와 선긋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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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쩐의 전쟁' 양상으로 비화되고 있습니다. 미국이 패트리엇 방공 미사일을 한 발 쏠 때마다 60억 원에 육박하는 돈이 날아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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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왜곡죄와 재판소원 제도가 시행된 첫날, 조희대 대법원장과 박영재 전 법원행정처장이 법왜곡죄 고발 1호 대상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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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동아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시선, 끈질긴 취재의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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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책감 없는 존재” 유전적 취약성-유년기 고통이 만든 사이코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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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김창덕]美 법원서 제동 걸린 ‘AI 구매 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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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인공지능(AI) 챗GPT가 세상을 놀라게 한 것은 사람처럼 알아듣고, 사람과 같은 말투로 답변한다는 데 있었다. 기존 디지털 플랫폼 기업들의 서비스와 가장 차별화된 점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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