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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일곱시 반 당신이 꼭 읽어야 할 동아일보 주요 뉴스를 전합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결심공판이 13일로 미뤄졌다. 이에 따라 특검의 구형과 윤 전 대통령의 최후진술은 이날 이뤄질 예정이다. 애초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은 9일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 등에 대한 구형 의견을 밝힐 예정이었다. 하지만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

“로봇이 근로 환경을 더 안전하고, 더 빠르고, 더 많은 일을 처리하게(scalable) 만들 것이다.” 현대자동차가 5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공개하면서 강조한 말이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 이 로봇을 미국…

이재명 대통령은 7일 “한중 관계는 정말 서로에게 필요한 관계”라며 “불필요하게 서로를 자극하거나 배척하거나 대립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혐중 정서에 대해 “대한민국이 더 큰 피해를 입었다”며 “부정선거를 중국이 어쩌고저쩌고 이런 정신 나간 소리를 해서 감정을 상하게 해서 되겠나”라고 했다.이 대통령은 국빈 방중 마지막 날인 이날 중국 상하이의 한 호텔에서 가진 순방 기자단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이번 방중은 생각보다 더 많은 진전이 있었던 것 같다”며 “한중 관계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감정에 좌우되지 않도록 상호 존중하고 각자 국익을 중심에 두는 원칙 위에서 관리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대화를 소개하며 “정상 간 1년에 한 번은 보면 좋겠다고 얘기했더니 (시 주석이) 좋은 생각이라고 했다”고 전했다.이 대통령은 시 주석이 “역사의 올바른 편에 서서 전략적 선택을 해야 한다”고 말한 데 대해선 “공자님 말씀으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중국 경제 사령탑인 리창(李强) 국무원 총리를 만나 “올해를 한중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으로 삼고 한중 관계 발전을 되돌릴 수 없는 시대적 흐름으로 공고히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리 총리는 “제로섬(zero-sum) 사고를 버리고 건전한 경쟁과 협력을 견지해 서로의 발전에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5일 “역사의 올바른 편에 굳건히 서서 정확한 전략적 선택을 해야 한다”며 “서로의 핵심 이익과 주요 관심사를 배려하며 대화와 협의를 통해 이견을 적절히 해소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한중 관계 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 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이날 중국 …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중국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있어 더없이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중국을 국빈 방문한 이 대통령은 이날 재중 동포 만찬 간담회에서 “오랜 기간 후퇴해 있었던 한중 관계를 전면 복원한 것은 최대의 성과이자 큰 보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불과 두 달 만에 …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강선우 의원이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공천 결정 회의에서 김경 시의원에 대해 “공천을 줘야 한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좌관이 김 시의원으로부터 1억 원을 수수한 사실을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게 털어놓으며 “살려달라”고 읍소한 다음 날 직접 김 시의원 공천 결정에 개입했다는 것이다. …

지난해 12월 16일 싱가포르 서부 주롱 지역. 금융 중심지인 ‘래플스 플레이스’에서 차로 30분가량 떨어진 이곳에 7층짜리 회색 건물이 서 있다. 물류 창고, 자동차 부품 센터 등이 에워싸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건물에 들어서니 벽면을 따라 5m 높이 거치대에 촘촘하게 심어진 푸른 채소들이 자라고 있었다. 벽을 따라 조성된 ‘수직 스마트팜’이다. 상추, 케일, 근대 등 9개 종 식물이 밭이 아닌 인공 시설에서 자란다. 이곳 담당 직원 에릭 치아 씨는 “로봇이 농작물 방제, 운반, 점검 등을 모두 진행한다”고 소개했다. 빌딩 안 수직 농장은 2015년 싱가포르에서 창업한 스마트팜 기업 ‘아치센’이 관리한다. 식물 영양분과 산성 농도를 자동으로 확인하고 조절하는 기술도 개발했다. 빈센트 웨이 아치센 대표는 “싱가포르 국토에서 경작지 비중은 고작 1%”라며 “식량 자급률을 높이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아치센은 도시 국가 특성상 식량 자급자족이 어려운 싱가포르 경제 모델의 한계에

올해 6·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민석 국무총리, 박주민 의원,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국민의힘 소속 현역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당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선 민주당은 정 구청장, 국민의힘은 오 시장이 1위로 꼽혔다. 동아일보가 신년을 맞아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6∼28일 서울 지역 유권자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서울시장 선거는 팽팽한 접전이 예고됐다. 여야 후보 간 가상 양자대결에서 김 총리와 오 시장의 지지율은 33% 대 30.4%로 집계됐다. 박 의원과 오 시장은 31.5% 대 30.2%, 정 구청장과 오 시장은 30.4% 대 30.9%였다. 민주당 주요 후보군이 모두 ‘현직 프리미엄’을 누리는 현역 4선 시장인 오 시장과 오차범위(±3.5%포인트) 내에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선 정 구청장 14...

정부가 포괄임금제 개편 시기를 내년 상반기(1∼6월)로 못 박으며 개선 의지를 드러낸 것은 이 제도가 초과근무를 하고도 제대로 대가를 받지 못하는 ‘공짜 근로’의 주범으로 꼽혔기 때문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앞서 11일 고용노동부 업무보고에서 “(포괄임금제가) 잘 모르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노동 착취 수단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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