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무유기 아냐” 인천 층간소음 살인미수 부실대응‘ 경찰관, 혐의 부인
지난 2021년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 당시 현장에서 부실대응 논란을 낳은 경찰관 2명 중 1명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17일 오후 인천지법 형사17단독 이주영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직무유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논현경찰서 서창지구대 소속 전 경위 A씨 측 법…
-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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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 당시 현장에서 부실대응 논란을 낳은 경찰관 2명 중 1명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17일 오후 인천지법 형사17단독 이주영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직무유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논현경찰서 서창지구대 소속 전 경위 A씨 측 법…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간호법의 안건 상정이 27일로 연기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국회법에 따라 여야 합의로 마련된 간호법을 고수하기 위해 끝까지 강력 투쟁하겠다”고 17일 밝혔다.또한 간협은 당정이 지난 11일 간호법 중재안을 제시한 것을 두고 “간호법의 핵…

빌린 돈을 갚으라며 지인을 차에 1시간 동안 감금 후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9시10분쯤 강남의 한 건물에서 피의자 A씨(30)를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 12일 오후 9시35분쯤 강서구 공항동의 한 호텔 주차장에서 범행을 공모한…
17일(현지시간) 미국 해군이 밀리우스함이 대만해협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중국이 대만을 포위하는 군사훈련에 나선 지 일주일만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밀리우스함은 미 제7함대 소속 알레이버크급 미사일 구축함으로, 한 달에 한 번 대만해협을 정기적으로 항해한다. 미 해군…

대통령실은 17일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이 부산을 실사한 뒤 만족감을 표했다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에 자신감을 나타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는 6월에 있을 제4차 프레젠테이션(PT)에서 “‘K-부산엑스포 플랫폼’으로 세…

한미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미사일 방어훈련을 17일 동해 공해상에서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북한이 지난 13일 고체연료 추진체계를 적용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을 시험 발사하는 등 무력도발을 이어가고 있는 데 따른 대응…

딸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무속인 엄마가 등장했다. 17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40대 엄마와 18세 딸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딸은 엄마가 무속인이 된 지 2년 됐는데 자신의 모든 걸 알고 쫓아다닌다고 운을 뗀다. 엄마라는 CCTV가 달린…

서울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에 사용된 음료에 필로폰 0.1g이 포함돼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17일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 중간수사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보통 필로폰 1회 투약량인 0.03g에 3배 이상에 이르는 위험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

고용노동부가 단체협약에 장기근속 직원의 자녀를 우선 채용하는 소위 ‘고용세습’ 조항을 유지한 기업관계자를 처음으로 사법처리했다. 현재 같은 이유로 절차가 진행 중인 사례도 5건이다. 17일 고용부에 따르면 고용부 안양지청은 최근 민주노총 금속노조와 금속노조 위원장, 기아와 기아 대표…

서울 강남구 소재 한 중학교에서 남학생이 다른 반 여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남학생은 범행 직후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극단 선택을 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17일 오전 10시30분쯤 서울 강남구의 중학교에서 흉기 난동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

배우 조하나가 김수미의 주선으로 연봉 3억에 달하는 남성과의 즉석 소개팅에 나선다.17일 방송되는 tvN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농사 초보인 임호와 조하나가 텃밭 땅을 고르다가 건너편 논에 있는 트랙터를 발견하고 도움을 청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김수미는 주민을 위한 새참을 준비하…

정정미 신임 헌법재판관이 17일 취임식을 갖고 6년 임기를 시작했다. 그는 “국가권력의 남용이나 다수의 횡포로 인해 국민의 기본적 인권이 침해되고 소수자와 약자의 권리가 외면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 재판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

그룹 여자친구 출신 가수 예린이 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7일 소속사 빌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로서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예린과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음악, 방송활동 등 다방면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
전 중앙정보국(CIA) 고위 정보요원이 “이번 기밀 문서 유출로 미국 정무가 무능하고 신뢰할 수 없는 정부라는 인상을 더욱 심화시켰다”고 지적했다고 CNBC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특히 “정보가 이처럼 유출되니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국가들이 미국이 아니라 중국에 줄을 …

가수 이기광이 4년 만에 솔로로 컴백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는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의 첫 솔로 정규 ‘프레데터’(Predator)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이기광은 신곡 무대를 처음 선보이면서 신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김포골드라인’ 혼잡 대책으로 수륙양용버스 투입을 검토한다는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방침을 두고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이 전 대표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륙양용버스는 흔히 물과 뭍을 오가면서 관광용으로 쓰는 것이고, 굳이 통근용으로 쓰는 경우…

[IT동아 남시현 기자] 오픈 AI의 챗GPT로부터 촉발된 생성형 인공지능 시장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은 이용자가 입력한 명령에 따라 결과물을 생성하는 종류의 인공지능으로, 단순한 질의응답 수준을 넘어서 소설이나 비문학 등의 창작 활동은 물론 코딩이나 이미지, 동영상…

60대 중반 나이에서의 노쇠 정도로 10년 뒤 건강 상태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나이대 노쇠가 심한 경우 10년 내 사망 위험이 4.4배, 노인 질환 발병 위험은 3.2배 증가했다. 노쇠는 횡단보도를 건널 때 보행신호 안에 다 건너지 못하거나 의자에서 앉았다 일어…

전처와 불륜 상대의 어머니를 살해한 뒤 징역형을 받았음에도 또 같이 살던 여성을 잔혹하게 살해한 남성이 대법원으로부터 무기징역을 받았다. 이 남성은 연쇄살인범 강호순보다 더 높은 사이코패스(반사회적 성격장애)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안…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산하의 ‘국민통합과 미디어특별위원회’가 17일 활동을 개시했다. 네이버·다음 등 포털 및 유튜브에서 확산하는 허위·조작 정보를 막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국민통합위는 이날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통합과 미디어특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특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