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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AI 교과서·교수 특강으로 사교육과 경쟁되겠나

      [사설]AI 교과서·교수 특강으로 사교육과 경쟁되겠나

      교육부가 ‘사교육 없는 학교’ ‘사교육 없는 지역’을 확산시키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올해 주요 정책 추진 계획을 어제 발표했다. 초등 저학년생이 돌봄 공백으로 학원 뺑뺑이를 돌지 않도록 부모 출근부터 퇴근까지 학교에서 돌봐주는 ‘늘봄학교’를 전면 확대하기로 했다. 중고생에게는 대학교…

      •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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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韓 기업에 약속한 美 지원 차일피일… 정부가 나서야

      [사설]韓 기업에 약속한 美 지원 차일피일… 정부가 나서야

      미국 정부가 한국 전기차·반도체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면서 약속했던 세제 혜택과 보조금 지원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이런저런 이유로 지원을 늦추면서 정작 미국 기업에는 먼저 보조금 등을 지원한다. 혜택을 못 받을 경우 원래 계획보다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는 우리 기업들로선 속이…

      •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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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이진영]“세상은 꼭두각시의 무대”… 동아연극상 60년

      [횡설수설/이진영]“세상은 꼭두각시의 무대”… 동아연극상 60년

      한국 연극사에서 1960년대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급격한 산업화 도시화의 그늘에 주목하기 시작했고, 근대극의 사실적 재현에서 벗어나 표현주의극과 부조리극 같은 새로운 형식을 선보인 현대극의 정착기다. 1964년 제정돼 연극인들의 다양한 미학 실험을 응원하며 현대극의 역사를 함께 써…

      •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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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철희]‘남조선’이 사라졌다

      [오늘과 내일/이철희]‘남조선’이 사라졌다

      요즘 북한 대외매체의 보도에서 ‘남조선’은 찾아볼 수 없다. 그 자리에 ‘대한민국’이 들어섰다. 김정은이 작년 세밑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북남관계는 더 이상 동족관계가 아닌 적대적 두 국가 관계, 전쟁 중 두 교전국 관계”라고 규정하고 ‘대남 노선의 근본적 방향 전환’을 천명한 직후부…

      •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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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연 칼럼]피하고 싶은 미래, 서해와 남해의 해수면 상승

      [김도연 칼럼]피하고 싶은 미래, 서해와 남해의 해수면 상승

      최근에는 세계 각지에서 커다란 산불이나 홍수 그리고 지진 같은 천재지변이 부쩍 많이 일어나는 듯싶다. 잦아진 천재지변은 지구가 내는 신음 아닐까? 틀림없이 지구는 몸살을 앓고 있다. 온난화 혹은 기후변화라는 이름으로 미열(微熱)에 시달린 지는 이미 오래되었는데, 대한민국에서도 기상관측…

      •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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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최한나] I는 E보다 덜 열정적?… 억울한 I 만들지 않으려면

      [광화문에서/최한나] I는 E보다 덜 열정적?… 억울한 I 만들지 않으려면

      외향적인 성격이라고 해서 영업을 더 잘하는 건 아니라는 연구 결과는 잘 알려져 있다. 심리학자 애덤 그랜트는 MBTI가 이토록 인기를 얻기 훨씬 전인 2013년 이 논문을 발표했는데 내향적인 영업사원의 실적이 외향적인 사람보다 오히려 약간 더 좋았다.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데 두려움이…

      •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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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숙인 급증-전용 숙소 부족… 파리 올림픽 앞둔 佛 ‘골머리’[글로벌 현장을 가다]

      노숙인 급증-전용 숙소 부족… 파리 올림픽 앞둔 佛 ‘골머리’[글로벌 현장을 가다]

      《“텐트 안도 정말 춥지만 밖은 더 추우니 어디로 갈 수도 없어요.” 11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센강의 한 다리 아래에서 만난 서아프리카 기니 출신의 노숙인 아부다카 씨의 말이다. 강변을 따라 줄지어 늘어선 낡은 텐트 20여 개 중에 그의 텐트가 있었다. 아부다카 씨는 “추운 …

      •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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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깔맞춤

      [고양이 눈]깔맞춤

      빨간 우산, 빨간 코트, 빨간 구두까지. 눈 오는 겨울날 ‘깔맞춤 패션’이라면 이 정도는 돼야죠. ―서울 여의도에서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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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BR INSIGHT]서비스봇, ‘인간미’를 서비스하라

      [HBR INSIGHT]서비스봇, ‘인간미’를 서비스하라

      최근 서비스 로봇이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쓰이고 있지만 이들 ‘서비스봇’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는 생각보다 낮다. 실제로 한 통신 기업의 고객 서비스 챗봇이 수행한 상호작용 3만5000건을 기반으로 실시한 최근 현장 연구에 따르면 상담 3건 중 2건이 5점 만점에 1점의 점수를 받은 …

      •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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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佛 인기 음식 1위, 따끈하게 끓인 뵈프 부르기뇽[정기범의 본 아페티]

      佛 인기 음식 1위, 따끈하게 끓인 뵈프 부르기뇽[정기범의 본 아페티]

      파리에서 발행되는 일간지 ‘파리지앵’에서 프랑스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의 순위를 설문했는데, 뵈프 부르기뇽이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버터와 크림이 들어간 송아지 고기 스튜 블랑케트 드 보와 스테이크, 감자튀김이 그 뒤를 이었다. 프랑스의 겨울은 좀처럼 눈이 오지 않고 비가 자주…

      •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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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청의 힘[이은화의 미술시간]〈303〉

      경청의 힘[이은화의 미술시간]〈303〉

      말을 잘하는 사람보다 잘 들어주는 사람에게 더 호감을 느끼게 마련이다. 좋은 관계는 상대의 이야기를 듣는 것에서 시작된다. 19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인상주의 화가 윌리엄 체이스가 그린 ‘친절한 방문(1895년·사진)’은 좋은 대화의 정석을 보여주는 듯하다. 따뜻한 빛이 들어오는 실…

      •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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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D조 2위로 아시안컵 16강 진출…E조 1위와 맞대결

      日, D조 2위로 아시안컵 16강 진출…E조 1위와 맞대결

      일본이 조 2위로 아시안컵 16강에 진출했다.일본은 24일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와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최종 3차전에서 우에다 아야세의 멀티골 활약을 앞세워 3-1로 승리했다.2승 1패(승점 6)를 기록한 일본은 같은 날 베트남에 2-1로 승리한 이라…

      •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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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신태용의 인도네시아 3-1 완파…한국 16강 진출 확정

      일본, 신태용의 인도네시아 3-1 완파…한국 16강 진출 확정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후보 일본(FIFA 랭킹 17위)이 인도네시아(146위)를 완파,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일본의 승리로 한국은 최종전을 앞두고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일본은 2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

      •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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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동 “김경율, 사과문자 내용증명인줄…찾아오지도 않아”

      김성동 “김경율, 사과문자 내용증명인줄…찾아오지도 않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사천 논란과 관련해 김경율 비대위원이 김성동 전 마포을 당협위원장에게 문자를 보내 사과의 뜻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김 전 위원장은 문자를 ‘내용증명’ 같이 보냈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김 전 위원장은 24일 뉴스1과 통화에서 지난 20일 …

      •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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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성태, 12년 함께한 소속사와 계약 분쟁 왜?

      허성태, 12년 함께한 소속사와 계약 분쟁 왜?

      배우 허성태(46)가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가 취하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허성태는 9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울중앙지법에 한아름컴퍼니를 상대로 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냈다. 하지만 심문기일 전날인 23일 신청취하서를 제출했…

      •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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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혁백 “친명이라 해서 자객공천이라는 건 맞지 않다”

      임혁백 “친명이라 해서 자객공천이라는 건 맞지 않다”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24일 “혁신 공천을 하면서 무계파적인, 공정한 기준을 적용해 통합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혁신적 공천 기준을 세우면 비명계(비이재명계) 분들이 친명(친이재명) 편향적인 게 아니냐 오해할 수 있…

      •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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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청조 “책 써서 피해 보상하고 싶다”…남현희와 26일 대질신문

      전청조 “책 써서 피해 보상하고 싶다”…남현희와 26일 대질신문

      재벌 3세를 자처하며 30억원대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청조씨(27)가 책을 써서 판 뒤 판매대금으로 피해자에게 보상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24일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김병철) 심리로 열린 네 번째 공판에서 전씨는 “책을 쓰고 도서가 판매되면 대…

      •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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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주년 유노윤호 “동방신기, 너무 창피했지만…”

      20주년 유노윤호 “동방신기, 너무 창피했지만…”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의리를 내비쳤다. 24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열정왕 유노윤호가 인생의 진리를 깨달은 사연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는 데뷔한지 20주년이 …

      •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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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尹 “정책, 종합선물세트처럼 왕창 알리고 끝나면 안돼” 적극 홍보 주문

      [단독]尹 “정책, 종합선물세트처럼 왕창 알리고 끝나면 안돼” 적극 홍보 주문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종합선물세트’처럼 한번에 왕창 알렸다고 끝났다고 생각하지 말고 정책이 시행될 때마다 변화되는 모습들을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2024년 교육부 주요 정책 추…

      •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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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카마이코리아 이경준 대표 “우린 너무 가까워 의식하지 못하는 ‘산소’ 같은 기업”

      아카마이코리아 이경준 대표 “우린 너무 가까워 의식하지 못하는 ‘산소’ 같은 기업”

      기업 비즈니스 환경이 현대화, 디지털화를 거듭하면서 각종 데이터를 언제 어디서나 원활하게 활용하는 방법, 그리고 안전하게 지키고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분산 네트워크를 통해 장소에 관계없이 효율적인 데이터 전달이 가능한 CDN(Content Deli…

      •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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