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덴마크 진출 후 첫 멀티골…미트윌란, 선두로 휴식기 돌입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미트윌란)이 덴마크 무대 진출 후 처음으로 멀티골을 작성했다. 조규성은 5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비보르와의 2023-24 덴마크 수페르리가 17라운드에서 2골을 터뜨리며 5-1 완승을 이끌었다.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조규성은…
- 2023-12-05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전체
유엔 “수단의 콜레라 환자 70% 급증 160명 사망”
유엔의 구호기관인 인도주의업무조정국( OCHA)은 4일(현지시간) 내전으로 고통받는 수단에서 급성 전염병 콜레라가 70%나 증가하면서 사망자가 160명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OCHA는 수단의 콜레라가 발생한지 불과 3주일이 지난 상황에서 신규 환자수가 급속히 증가하는 등 악화일…
- 2023-12-05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백악관 “휴전 중단, 하마스의 여성 인질 추가 석방 거부 때문”
미국 백악관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일시휴전이 7일 만에 막을 내리며 격렬한 전투가 재개된 것은 하마스가 여성 인질 추가 석방을 거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양측 간 전투는 휴전 종료 시점인 지난 1일 오전 7시부터 다시 시작됐다.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교전 중단 …
- 2023-12-05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아파트 2채 사줬는데 시댁 안 와”…흉기 들고 며느리 찾아간 시아버지
아들 부부에게 경제적 지원을 해줬는데도 며느리가 십여 년간 시댁을 찾아오지 않는다며 흉기를 들고 찾아간 시아버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4일 광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고상영)는 살인예비 혐의로 기소된 A 씨(75)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
- 2023-12-05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뉴욕 연은 “10월 근원 물가상승률 2.6%로 둔화했다”
미국의 기저(핵심, 근원)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했다고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4일(현지시간) 밝혔다. 뉴욕 연은의 다변량 핵심동향(MCT) 인플레이션 지수는 9월 2.88%에서 10월 2.6%로 내려왔다. 뉴욕 연은의 MCT 지수는 인플레이션 지속성과 물가 압력이 얼마나 광범…
- 2023-12-05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40년간 쿠바 스파이 활동한 전직 미국 대사…간첩 협의로 기소
미국 전직 대사가 40년 넘게 쿠바 정부 비밀 요원으로 활동한 혐의로 기소됐다. 4일(현지시간) 미국 법무부는 이날 빅토르 마누엘 로차 전 볼리비아 주재 미국 대사가 간첩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메릭 갈랜드 법무부 장관은 “로차 전 대사는 40년 넘게 쿠바 정부의 비밀…
- 2023-12-05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뉴진스 ‘슈퍼샤이’, 피치포크 ‘올해의 노래 100’ 7위…K팝 유일 포함
신드롬 걸그룹 ‘뉴진스(NewJeans)’의 정규 2집 ‘겟 업’ 선공개곡이자 타이틀곡 중 하나인 ‘슈퍼 샤이(Super Shy)’가 각종 해외 매체에서 ‘올해의 노래’로 뽑힌 가운데 유력 음악 비평지에서도 호평 받았다. 뉴진스 ‘슈퍼 샤이’는 미국 대중음악 평론 전문지 ‘피치포크…
- 2023-12-05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어떤 금이 더 오를까”…비트코인·금 동시 초강세
디지털 금으로 불리는 ‘비트코인’과 ‘금’이 동시에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퍼진 가운데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까지 짙어지면서다. 전문가들은 두 자산 모두 더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대장주 비트코인은 전날 오전 5300만원을 돌파한지 반나절…
- 2023-12-05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장애인구역 주차 누가 신고했나”…3칸 차지한 슈퍼카 ‘적반하장’
경기 김포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3억 원을 호가하는 슈퍼카 차주가 3칸에 걸쳐 가로 주차한 사실이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 이 차주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몇 차례 주차했다가 신고당하자, 보복성으로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채널A와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
- 2023-12-05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고흥 오리농장서 올겨울 첫 ‘고병원성 AI 확진’…2만여마리 살처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4일 전남 고흥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H5N1형)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전부 전주 만경강 중류에서 포획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이후 가금농장에서는 올겨울 처음 발생했…
- 2023-12-05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WP “한국이 우크라에 공급한 포탄, 유럽 전체보다 많아”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을 위해 한국이 제공한 155㎜ 포탄은 유럽 전체 제공량을 합친 것보다 많았다고 미 워싱턴포스트(WP)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는 미국 정부가 올해 초 우크라이나 대반격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한국에 155㎜ 포탄 제공을 요청했다며 한국의 무기 지원 경위를 …
- 2023-12-05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고등학생 주머니 속 아이폰서 연기 펄펄…수업 중 대피 소동
충남 천안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학생이 소지하던 아이폰 배터리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채널A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10시경 천안시의 한 고등학교 2학년 교실에서 A 군(17)의 아이폰13 모델이 갑자기 부풀어 오르더니 연기가 났다. A 군은 주머니에 있던 아이폰이 갑…
- 2023-12-05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만성콩팥병 10년간 2배↑…“몸에 ‘이것’ 쌓이면 더 위험”
콩팥(신장)의 손상이나 기능 저하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콩팥병 환자가 10년간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당뇨병·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는 콩팥 내 혈관 손상으로 기능 저하가 가속화될 수 있어 상태에 따라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5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 세…
- 2023-12-05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틱톡 덕분에 19년 만에 만난 쌍둥이…불법 입양 피해자
다른 곳으로 각자 입양돼 19년 동안 떨어져있던 동유럽 조지아 공화국 출신 쌍둥이가 틱톡을 통해 재회한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달 27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조지아공화국 수도 트빌리시에 살고 있는 아노 사타니아(21)는 2년 전 친구로부터 머리색만 빼고 자신과 똑같이 생긴 한 여…
- 2023-12-05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김두민·조성현·조인혁·김홍박 등 고잉홈프로젝트 총출동
세계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연주자들이 뭉친 ‘고잉홈프로젝트’가 베토벤 전곡 시리즈를 선보인다. 고잉홈프로젝트는 오는 6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무대에 올라 베토벤 교향곡 1, 2, 3번을 차례로 연주한다. 베토벤의 아홉 개 교향곡 중 첫 세 작품으로, 이립(而立)에 갓 접어드는 베토…
- 2023-12-05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美국무부, 남북 위성발사 차이 묻자 “韓은 제재 안받아”
남북 군사정찰위성이 약 열흘 간격으로 발사된 것과 관련해 미 국무부는 한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 대상이 아니라고 언급했다. 한국의 발사는 적법하지만, 북한의 발사는 위법행위라는 것이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4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남북 군사정찰위성간 차이를 묻는…
- 2023-12-05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날씨]기온 올라 포근…수도권 미세먼지 ‘나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12/05/122482320.2.jpg)
[날씨]기온 올라 포근…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화요일인 5일은 전날(4일)보다 기온이 2~7도 높아 포근하겠으나 일교차가 크겠다. 기상청은 지난 4일 “당분간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보다 높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3~9도, 낮 최고기온은 9~17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
- 2023-12-05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크리스 존슨 “韓 아내에 매일 혼나, 이혼 위기”…오은영 처방은?
한국인 아내와 사는 미국인 크리스 존슨이 고민을 털어놨다. 5일 오후 8시10분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이탈리아와 미국을 대표하는 ‘대한외국인’ 크리스티나와 크리스 존슨이 출연한다. 공손히 악수를 청하며 등장하는 크리스의 모습에 MC 박나래는 “역시 대한외국인이…
- 2023-12-05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대사까지 지낸 전직 美외교관, 쿠바 비밀요원 혐의로 기소
대사 직책까지 맡았던 미국의 전직 외교관이 40년 넘게 쿠바의 비밀요원으로 활동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미 연방검찰은 국무부 직원이었던 마누엘 로차(73)가 수십년간 쿠바 정부의 비밀 요원으로 활동하며 여러 연방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했다고 미국 법무부가 4일(현지시간) …
- 2023-12-05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푸틴 “한러 협력관계 회복, 한국에 달려…우리는 준비됐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한·러 관계 회복의 과제가 한국 정부에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외국 대사 신임장 제정식에서 “러시아와 한국 간 협력이 파트너십의 궤도로 돌아와 우리 국가와 국민에 도움이 될지는 한국 정부에 달렸다”라고 …
- 2023-12-05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