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소송 비용도 기부자들이…호텔재벌 비겔로우 거액 쾌척
형사 사건 4건이 재판에 계류중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게 호텔 재벌 지지자가 법적 비용으로 100만달러(약 13억3000만원)를 쾌척했다. 그는 트럼프 선거 자금으로 2000만달러도 기부할 예정이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호텔 재벌인 로버트 비겔로우는 이날…
-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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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사건 4건이 재판에 계류중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게 호텔 재벌 지지자가 법적 비용으로 100만달러(약 13억3000만원)를 쾌척했다. 그는 트럼프 선거 자금으로 2000만달러도 기부할 예정이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호텔 재벌인 로버트 비겔로우는 이날…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한경(40)이 SM엔터테인먼트와 13년 계약을 체결했었다고 밝혔다. 한경은 최근 유튜브 채널 ‘PhoenixTV’ 인터뷰에서 17세에 학교를 졸업하고 SM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했다. 당시 부모님은 넉넉하지 않은 집안 환경에도 한경의 교육비를 위해 매일 일을…

“나이가 들고 아이를 낳아도, 노력하면 얼마든지 전보다 좋은 기량을 보일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싶었어요.” ‘8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은 22년차 뮤지컬 배우 정선아(40)에게 특별한 보상이자 선물이었다. 정선아는 고등학생 시절인 2002년 ‘렌트’의 ‘미미’로 데뷔,…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이제는 호주와의 맞대결을 바라본다. 클린스만호는 오는 2월3일 오전 0시30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지난 31일 ‘중동 강호’ 사…

이스라엘군은 하마스 무장세력이 사용하는 광범위한 지하 네트워크를 파괴하기 위해 가자지구의 지하터널에 바닷물을 주입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이날 성명을 통해 “대량의 물을 터널로 흘려보냄으로써 가자지구의 지하 테러 기반 시설을…

팝콘 브랜드 ‘라이크어시네마(LIKE A CINEMA)’가 31일 F&B 브랜드 최초로 온라인 시네마 플랫폼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라이크어시네마는 ‘우리 집을 영화관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팝콘과 영화를 접목시킨 배달·테이크아웃 전문 브랜드이다. 뉴욕 브로드웨이를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탈모 예방법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40대 이상일 경우 매일 머리를 감으면 탈모 예방에 좋지 않다는 전문가 조언이 나왔다. 권오상 서울대 의대 피부과 교수는 지난 30일 YTN 뉴스라이더 인터뷰에서 탈모와 머리감기 횟수에 관한 질문에 “개인 차이가 있다”고 전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텀블러계의 벤츠로 불리면서 MZ세대의 필수 아이템(잇템)으로 인기몰이 중인 스탠리 텀블러에서 발암물질인 ‘납’ 성분이 검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현지 시간) 폭스뉴스 등 미국 언론들은 최근 틱톡 등 소셜미디어(SNS)에 ‘스탠리 텀블러에서 납 성분이 검출됐다’는 영상이 여러 건…

유명 탕후루 가맹점에서 퇴사해 다른 탕후루 가게를 차린 업주가 해당 프랜차이즈 업체로부터 영업 비밀을 누설했다며 경찰에 고소당했다. 하지만 경찰은 “영업비밀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무혐의 처분을 했다. 30일 경기 시흥경찰서는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수요일인 31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라권, 경남권, 경북권남부,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라권과 경남권, 경북권 남부,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대부분 오후 12시 전으로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다가오는 미국 대선에 중국이 개입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다고 미 CNN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미국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성…

전기차 수요 둔화로 국내 배터리 3사 임직원이 받는 성과급도 대폭 줄어들었다. 회사는 지난해 대비 매출·영업이익이 감소해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내부에서는 불공정 분배 등을 이유로 불만이 커지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9일 임직원에 2023년도 경…

‘신림동 흉기 난동 살인 사건’의 피고인 조선(33)의 1심 선고가 31일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2부(부장판사 조승우 방윤섭 김현순)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선의 1심 판결을 선고한다. 조선의 1심 선고는 다음 달 14일 예정이었으나 2주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경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수원을 방문해 반도체 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철도 지하화’ 관련 총선 공약을 발표한다. 4·10 총선을 앞두고 수원에 출마하는 여당 후보들이 일제히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공약을 내세운 가운데, 한 위원장도 이날 수…

지난해 경기 둔화와 부동산 한파,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국내 인구 이동률이 5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전라·경상·강원 등 지방의 인구 유출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을 보면 지난해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북도, 강원·제주 6개 지역에서 인구는 총 3만38…

출소한 지 한 달도 안 돼 무인세탁소에서 여성 속옷을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소한 A 씨는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소재 무인세탁소에서 자리를 비운 …

‘주머니에서 손을 빼라’는 교도관 지시를 거부하고 되레 교도관을 폭행한 40대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데 대해 검찰이 ‘형이 가벼워서 부당하다’며 항소했다. 춘천지검은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46)의 1심 판결(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보호관찰 …

혼다코리아는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0월에 11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출시된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강화한 4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사우디아라비아를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클린스만호는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와 아시안컵…

대회 내내 마음고생이 심했던 조규성(미트윌란)이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팀을 구해냈다.조규성은 31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사우디와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에서 0-1로 밀리던 후반 54분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