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물 쓰레기 수거차량 치어 숨진 50대 “보행 중 변 당해”
인천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음식물쓰레기 수거차량에 치어 숨진 50대 남성이 도로에 누워있던 게 아닌 보행 중 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인천시 부평구 한 아파트단지에서 후진하던 음식물쓰레기 수거 차량(운전자 A씨·53)에 치어 숨진 B씨(5…
- 2024-01-18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인천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음식물쓰레기 수거차량에 치어 숨진 50대 남성이 도로에 누워있던 게 아닌 보행 중 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인천시 부평구 한 아파트단지에서 후진하던 음식물쓰레기 수거 차량(운전자 A씨·53)에 치어 숨진 B씨(5…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대구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과 자율주행 및 첨단운전보조장치(ADAS)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KIAPI ADAS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성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연구소장과 성명호 KIAPI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

KT(030200)가 가계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3만원대 5세대 이동통신(5G) 요금제를 출시하는 등 요금 혁신에 나섰다. KT는 요금 혁신을 위한 첫 단계로 △통신사 최초로 남은 데이터를 이월해서 쓰는 5G 이월 요금제(5종) △안심하고 쓰는 5G 안심 요금제(3종) △온라인 …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길어지면서 집값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재건축 호재가 있는 1기 신도시 지역도 낙폭이 컸다. 1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월 셋째 주(1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가 0.04% 하락해 전주(-0.05%) 대비 하락 폭이 소폭 …

전국 아파트값이 8주 연속 하락세를 유지했지만, 낙폭은 다소 줄어들었다. 서울 역시 전주와 동일한 하락폭을 기록했다. 1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월 3주(15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4% 하락하며 지난주(-0.05%)에 비해 낙폭이 둔화…

더불어민주당은 국무총리실 소속 대테러종합상황실 공무원들이 이재명 대표 흉기 피습 당시 부상 정도를 축소해 관계부처에 문자 메시지를 뿌렸다며 이들을 경찰에 고발했다.민주당 당대표정치테러대책위원회 소속 전현희 위원장과 이해식 위원 등은 18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을 찾아 해당 공무원…

산업통상자원부가 정부 연구개발(R&D) 투자에 대한 효율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대대적인 제도 혁신에 나선다. 고위험·차세대·대형 R&D 과제에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기업의 현금 부담이 대폭 완화한다. 연구를 주도할 기업·연구자 등 수요자 중심으로 R&D 프로세스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

지난 2011년 카타르에서 펼쳐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구자철(제주)은 예상과 달리 5골을 터뜨리면서 득점왕에 등극했고 이후 한국 축구의 새로운 중심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로부터 13년이 지난 2024년, 다시 카타르에서 아시안컵이 펼쳐지고 있다. 아직 조별리그 1차…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 참석해 “지역이 잘살아야 민생이 좋아지고 우리 국가 전체의 경제도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저는 지역이 스스로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중앙이 이를 적극 지원하는 지역 주도형 …

회사 부하직원을 의자에 묶어 때리고, 폭행죄로 재판받는 간부를 보호하려 위증한 직장인들이 처벌받았다. 18일 광주지법 형사10단독 나상아 판사는 공동폭행, 위증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 씨(40)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나머지 3명의 피고인에게 벌금 300~500…

‘나 혼자 산다’ 규현이 슈퍼주니어 17년 숙소 생활을 청산하고 5개월 차 자취 중인 일상과 처음 마련한 집도 공개한다. 오는 19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는 자취 5개월 차 규현의 첫 독립 일상이 그려진다. 슈…
전일 3.7% 급락하며 2022년 11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던 홍콩 항셍지수가 오늘은 반등하며 소폭이나마 상승하고 있다.18일 오후 1시 50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64%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1.59% 하락하고 있다.전일 홍콩증시는 전거래…

보복 운전 혐의로 벌금형이 선고돼 더불어민주당 총선 예비후보 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이경 전 상근부대변인이 18일 당시 운전대를 잡은 대리기사를 찾았다고 주장했다. 이 전 부대변인은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대리기사가 작성한 사실확인서를 첨부해 어제(17일) 중앙당 이의신청처리…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2024 관광인 신년 인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2000만 관광객 유치를 다짐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관광인의 힘, 함께 이루는 관광대국’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신년 인사회엔 유인촌 장관을 비롯해 관광 분야 기관과 단체…

프랑스의 출산율이 2차 세계대전 후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저출산 문제와 관련해 육아휴직 개혁과 불임 퇴치를 골자로 한 저출산 대책을 발표했다. 17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전날 파리 엘리제궁에서 개최한 ‘국민과의 만남’ 기자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불법 스테로이드, 성장호르몬 등 의약품을 제조·판매한 헬스트레이너 2명을 약사법 및 보건범죄단속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구속 송치하고 범죄수익을 가압류했다고 18일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7년 4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중국 판매자로부터 스테로…

최근 비행 중 동체 비상문이 뜯겨나가는 사고가 발생한 여객기를 제작해 비판받았던 보잉이 이번에는 미국 국무부장관이 타는 여객기 결함으로 논란이 제기됐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CNN 등에 따르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참석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성탄절 도봉구 아파트 화재에 이어 18일 서울 강서구 모 아파트에서도 담뱃불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주민 약 10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다. 강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쯤 강서구 방화동 소재 모 아파트 1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타는…

지난해 서울 지하철에서 부정승차가 가장 많이 적발된 역은 구로디지털단지역(2호선), 그다음은 압구정역(3호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호선 압구정역에서는 부모님 경로 우대 카드를 사용하다 걸린 20~30대 젊은 층이 많았다. 18일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부정승차 특별단속과 예방…

1월 17일 기준 엔비디아의 주가는 560.53달러로 역대 최고치인 564.67달러에 근접했다. 일반 회계기준(GAAP)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증가한 181억 달러(약 24조 3000억 원), 영업 이익은 7배나 증가한 104억 달러(약 13조 9700억 원)를 기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