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후쿠시마 원전 처리 비용 17조원 증가…오염수 피해 배상 원인”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 원자력발전소 사고로 인한 배상과 제염 등 처리 비용이 1조9000억엔(약 17조3400억 원) 늘어난다고 15일 아사히신문이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해당 비용을 기존 21조5000억엔에서 1조9000억엔 증가…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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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 원자력발전소 사고로 인한 배상과 제염 등 처리 비용이 1조9000억엔(약 17조3400억 원) 늘어난다고 15일 아사히신문이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해당 비용을 기존 21조5000억엔에서 1조9000억엔 증가…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대학을 설립할 계획이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텍사스트리뷴 등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 소유 자선단체 ‘더파운데이션’은 머스크로부터 1억달러 기부금을 받아 학교 설립에 사용할 계획이라는 세금신고서를 접수했다. …

홍콩 주민 38%가 중국 본토를 포함한 해외로 이주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중문대 아시아태평양연구소가 지난 9월28일부터 지난달 9일까지 홍콩 거주자 7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약 38%가 기회가 주어진다면…

농협은 전국 대학생 15명으로 구성된 농협 축산경제 공식 홍보단 ‘N블링’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수료증 수여와 활동 결과 영상 시청, 우수 활동자 시상이 진행됐다. 수상자는 최우수 5명, 우수 5명으로 최우수 활동자로 선정…

반도체 핵심 기술을 해외 경쟁기업으로 유출한 혐의를 받는 전직 삼성 직원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산업기술의유출방지및보호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를 받는 삼성전자 부장 출신인 A씨와 유…

출근시간대 제주에서 가스 냄새 신고가 잇따라 접수된 것과 관련해 소방당국이 가스 누출 정황은 없다고 설명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이날 오후 제주소방서 아라119센터에 ‘가스냄새 출동 관련 임시소방지휘본부’를 운영하고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날 김성민 현장대응단장은 “이날 명도암(제…

서울 민간아파트의 지난달 말 기준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3414만5100원으로 집계됐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11월 말 서울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는 1034만7000원으로, 3.3㎡당으로는 3414만5100원이다. 이는 …

서울시의회가 내년도 서울시 살림 규모를 확정 지었다. 서울시 예산은 올해 본 예산보다 약 1조4000억원 줄어든 45조7405억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시가 당초 제출한 예산안 대비 174억8000만원이 증액된 수준이다.서울시교육청 역시 2023년 본예산 대비 1조7000억원 줄어든 1…

조희대 대법원장은 취임 후 첫 전국법원장회의에서 재판 지연을 ‘사법부 최대 난제’로 규정하고 다각도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신속한 재판을 위한 법원장들의 적극적인 노력도 주문했다. 조 대법원장은 15일 오후 2시 대법원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법원장회의에서 “사법부가 직면한 재판…

내년 2월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되는 2024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할 한국 국가대표 명단이 정해졌다. 대한수영연맹은 2024 제21회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 선수 명단을 15일 공개했다. 내년 2월 2일부터 18일까지 도하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한국은 총 6개 세부…

대법원이 15일 조희대 대법원장 취임 후 첫 전국법원장회의를 열고 ‘법원장 후보 추천제’ 개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법원장 후보 추천제는 인기투표로 전락해 충실하고 신속한 재판을 방해한다는 비판이 나온 제도로, 조 대법원장은 이 제도의 개혁을 최우선 해결 과제로 추진 중이다. 조…

최근 부설 어학당의 외국인 유학생 출국 논란을 빚은 한신대학교가 15일 “방법이나 과정이 옳지 못했다면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사과문을 냈다. 한신대는 이날 강성영 총장 명의로 낸 ‘어학당 학생 출국 관련 총장 담화문’을 통해 “우리 대학은 최근 어학당 학생 출국 사건으로 여러분께…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수백만원 상당의 명품가방을 선물받았다는 의혹으로 고발된 사건이 서울중앙지검 형사부에 배당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해당 사건을 최근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에 배당했다. 앞서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 측은 청탁금지법 위반 …

오비맥주가 협력업체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2023 협력사 동반성장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동반성장 다짐대회에는 원재료, 패키징, 물류, 광고‧마케팅, 설비자재 등 여러 분야의 협력사 51개 사가 함께했다. 오비맥주는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경영전략과 오…

사건 브로커의 승진 청탁 의혹 사건에 연루된 전남경찰청 퇴직 경찰관이 구속됐다. 광주지검은 전남경찰청 산하 일선 경찰서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경감 A씨를 제삼자 뇌물교부 혐의로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후배 경위로부터 뇌물 수천만 원을 받아 전남청 전 경감 이모씨에게…

이번 주 토요일(16일)까지 전국에 많은 비가 내려 역대 12월 강수량을 찍을 전망이다. 비가 그친 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지는 등 ‘냉동고 한파’가 찾아오겠다. 기상청은 15일 수시 예보 브리핑에서 “이날 저기압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려 12월 역대 강수량…

‘아침형 인간’인 사람들이 일찍 일어나는 이유가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자(DNA) 덕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등은 14일 특정 네안데르탈인 유전자가 수면과 생체 리듬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가 과학 저널 ‘게놈 생물학 그리고 진화’(Genom…

충남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15일 충남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학생인권조례를 시행하는 전국 7개 시도(경기 광주 서울 전북 충남 제주 인천) 중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지방의회에서 의결된 건 처음이다.충남도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재석 의원 44명에 찬성 31표, …

넥슨은 액션 MMORPG ‘클로저스’가 캐릭터의 성장을 지원하는 ‘전력 점핑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력 점핑 이벤트는 신규 캐릭터뿐만 아니라 기존 캐릭터의 빠른 성장도 지원한다. 오는 28일 점검 전까지 신규 캐릭터를 최고 레벨로 생성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기존…

디즈니+ ‘사랑한다고 말해줘’의 두 주인공 정우성과 신현빈이 밸런스 게임을 통해 자신들의 연애관을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15일 디즈니+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정우성과 신현빈의 ‘연애 밸런스게임’ 영상이 독점 공개됐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정우성)와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