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간 수업 170시간 줄어… 국영수 성취율 40% 미달 땐 ‘보충 지도’
현 중학교 1학년이 고등학교에 가는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실시된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적성과 진로에 따라 원하는 과목을 골라 듣고 일정 학점을 채우면 졸업하는 제도다. 현재는 수업일수의 3분의 2만 채우면 졸업이 가능하다. 반면 절대평가인 ‘성취평가제(A∼E등급)’가 …
-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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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중학교 1학년이 고등학교에 가는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실시된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적성과 진로에 따라 원하는 과목을 골라 듣고 일정 학점을 채우면 졸업하는 제도다. 현재는 수업일수의 3분의 2만 채우면 졸업이 가능하다. 반면 절대평가인 ‘성취평가제(A∼E등급)’가 …
14일 오후 서울에서 제주로 향하는 여객기 승객들은 승객 A 씨 탓에 공포에 떨었다. A 씨가 비행기 이륙 8분 만에 “아이가 우는 소리가 시끄럽다”며 욕설을 하고 난동을 피웠기 때문이다. A 씨는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이날 부산발 서울행 KTX 열차에서는 승객 B…
법무부가 17일 스토킹 범죄자에게도 최장 10년까지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하게 하는 내용의 전자장치부착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현행법상 전자발찌 부착명령은 살인·성폭력·강도·미성년자 유괴 범죄에 대해서만 가능한데 여기에 ‘스토킹 범죄’를 추가한 것이다. 한동훈 법무부 장…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회원이 17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열차 안에서 자신의 몸과 휠체어를 철창에 쇠사슬로 묶은 채 장애인 예산 확보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상복 차림으로 ‘중증장애인 노동권 보장’ 등 문구가 적힌 관을 끌기도 했다. 이날 휠체어를 탄 장애…
대학 수시 전형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당락을 가르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다. 수능 점수에 자신이 없는 ‘내신파’ 학생들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없는 전형을 더 선호한다. 통상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없는 전형이 경쟁률도 더 높았던 이유다. 그런데 지난해 수시 전…

40대 여성 A 씨는 13년 전 이혼한 뒤 지금까지 혼자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이혼 당시 법원은 A 씨의 전남편에게 6세, 3세였던 두 아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매달 100만 원의 양육비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A 씨가 받은 양육비는 총 300만 원 남짓. 전남편은…
![[단독]‘서해 공무원 피살’ 수사자료 공개거부한 해경, 이의신청도 기각](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8/17/114993320.2.jpg)
해경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수사기록 비공개 결정에 대한 유족의 이의신청을 기각한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2020년 9월 서해에서 피살된 고 이대준 씨(사망 당시 46세)의 유족 측 김기윤 변호사에 따르면 해경은 8일 유족의 이의신청을 최종 기각했으며 유족 측은 이 같은 사실을 1…

회삿돈 3300억 원을 횡령하고 계열사를 부당 지원한 혐의로 기소된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사진)이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조용래)는 17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회장에게 징역 10년을 …
![[만화 그리는 의사들]〈236〉뜨거운 식음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8/18/115005355.2.jpg)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이나 백신 접종으로 헌혈을 할 수 없는 인구가 17일 현재 국내에서 200만 명을 넘어섰다. 수혈을 자주 받아야 하는 백혈병 환자들이 직접 수혈자를 찾아다니는 일까지 벌어지면서 혈액 위기 대비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코로나 시대 더욱 주의해야 할 고혈압 관리[기고/임상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8/18/115005344.2.jpg)
최근 다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늘어 17일(18만236명)에 4월 중순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사망자 중 95%는 기저질환자다. 그중 가장 많은 것이 ‘순환기계’ 질환자다. 이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 회복이 더딜 뿐만 아니라 중증 감염이 돼 …

17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교정에서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던지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비대면으로 진행됐지만 일부 학생은 학교를 찾아 기념촬영을 했다.
더불어민주당 비대위가 당헌 제80조 1항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론 내렸다. 당 대표 선출이 유력한 이재명 의원을 겨냥한 ‘기소 시 당직 정지’ 당헌 개정 논의에 제동이 걸린 셈이다. 한편 여당에서는 이준석 전 대표가 법원에 낸 가처분신청 첫 심문이 열려 그 결과에 촉각이 곤두선 가운데…
문화재청이 세계 최대 규모의 고인돌로 알려진 경남 김해시 구산동 지석묘(고인돌)를 정비 복원하는 과정에서 유적지를 훼손한 혐의로 홍태용 김해시장을 17일 경찰에 고발했다. 문화재청은 김해시가 지석묘 정비 복원 공사를 하며 당대 문화 양상을 알려주는 지층(문화층)을 훼손했다는 민원이 …

배신당한 나비의 영혼은 한 덩어리의 화염이 돼 보덴호숫가의 하늘로 사라졌다. 7월 20일 개막해 이달 21일까지 무대에 오르는 오스트리아 브레겐츠 페스티벌의 푸치니 오페라 ‘나비부인’은 행복과 절망을 오가는 여인의 심리를 미니멀리즘적 무대와 시시각각 변하는 조명으로 형상화했다.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일 18만 명을 넘어섰다.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한창이던 4월 중순 이후 18주 만에 최고치다. 개학과 9월 추석 연휴를 거치면서 여름 대유행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신규…

최근의 한반도 상공이 수증기를 다량으로 머금은 ‘거대한 물주머니’라는 사실이 관측 수치로 확인됐다. 8일 중부지방을 휩쓴 폭우가 언제든 재연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기상청의 전국 13개 대표관측지점에서 8월 1∼15일 ‘상대습도’를 분석한 결과 올해 전국 평균값은 82%로, 전국…

64세를 일컫는 말로 파과(破瓜)가 있다. 오이 과(瓜)의 자획을 풀어 나누면 여덟 팔(八) 두 개가 되기 때문(八 곱하기 八은 64)이다. 파과는 청춘을 가리키기도 한다. 여덟 팔(八) 두 개는 16(二 곱하기 八)도 된다. 노년이 청춘과 동전의 양면 같은 관계임을 시사한다. 린지 …

“언니랑 아나고(붕장어의 일본말)를 구워 먹는 게 그렇게 맛있었지.” 4일 오후 서울 노원구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 가상현실(VR) 기기를 착용하고 영상을 보던 김순복 씨(86)가 들뜬 목소리로 말했다. 영상 속 내레이터가 “언니가 해준 음식 중 무엇이 가장 기억나느냐”고 묻자 나온 …
웹소설 플랫폼 ‘시리즈’를 운영하는 네이버웹툰이 최근 국내에 처음 등장한 웹소설 전용 불법 공유 사이트 ‘북토끼’를 17일 경찰에 고소했다. 웹소설 불법 공유 사이트의 존재가 알려진 뒤 국내 양대 웹소설 플랫폼인 카카오와 네이버가 모두 법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본보 7월 27일자 A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