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국방전직교육원 ‘채용우수기업’ 선정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12월 11일 1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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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강 국방전직교육원장(왼쪽)과 정상천 BMW코리아 서비스총괄 상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BMW코리아 제공
이재강 국방전직교육원장(왼쪽)과 정상천 BMW코리아 서비스총괄 상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BMW코리아 제공

BMW코리아가 10일 국방부 산하 국방전직교육원의 ‘전역장병 채용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국방부장관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BMW코리아는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총 87명의 군 장병 및 단기 군 간부가 참여한 가운데 국방부 산하 국방전직교육원과 협력해 1차 기업맞춤형 교육을 시행했다. 1차 교육에서는 회사소개 및 질의응답 세션, BMW 공식딜러사인 바바리안 모터스 송도 콤플렉스 서비스센터 방문 등을 통해 BMW 역사와 제품은 물론 BMW 애프터세일즈 프로세스에 대해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지난 9일부터 용인 KB증권연수원에서 총 46명의 전역예정 장병 및 단기 군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맞춤형 2차 교육이 진행 중이다. BMW 애프터세일즈에 대한 교육과 함께 BMW 한독모터스 수원 서비스 센터 방문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 참여인원들은 현재 채용 프로세스를 진행 중이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7개 BMW 공식 딜러사 서비스센터에 근무하게 된다.

정상천 BMW코리아 서비스 총괄은 “BMW코리아는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아우스빌둥 프로그램, 전역장병채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식 딜러사 서비스센터 직원 채용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 채용규모를 더욱 확대해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9년도에는 총 512명 에프터세일즈 직원이 신규 채용돼 7개의 딜러사 및 전국 62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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