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관계자 A 씨는 “CES는 기본적으로 기업들의 경연장이다 보니 특정 도시나 지자체장이 주목받기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말했다. 실제로 과거 CES에는 광역단체장, 유력 정치인 등이 방문했지만 큰 주목을 받지 못할 때가 많았다. 또 다른 기업 관계자 B 씨는 “동행하는 24개 기업이 현장에서 도약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적극 지원하는 것도 CES 참가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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