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도 좋고, 만져도 좋고” 라미란 극찬한 차인표 팔뚝, 어떻기에? 닭 튀기는 ‘울끈불끈’ 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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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8월 25일 1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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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차인표 페이스북
사진=차인표 페이스북
배우 라미란이 차인표의 근육질 몸매를 칭찬한 가운데, 드라마 ‘월계수 양복집 신사들’ 속 차인표의 근육 공개 장면도 눈길을 모은다.

차인표는 지난달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2016년 8월27일 첫방송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차인표가 검은색 민소매 티셔츠, 검은색 바지에 노란색 앞치마를 두르고 닭을 튀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민소매 셔츠 차림으로 훤히 드러난 차인표의 근육질 팔뚝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25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새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연출 황인혁) 제작발표회에서 라미란은 “알통을 가진 남자(차인표)와 사는 기분은 좋다”며 차인표의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칭찬했다.

라미란은 이어 “하지만 그 알통이 정말 제 것은 아니니까. 진짜 남편에게 무언의 압박을 가하고 있다”며 “좋더라. 보기에도 좋고, 만져도 좋고. 가정이 있는 많은 남성분들이 운동하셨으면”이라고 애교있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차인표는 ‘통닭집에서 일하는데 왜 알통이 있나’라는 질문에 “알통은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다”며 “닭을 튀기고, 40~50대가 됐다고 해서 알통이 없으리란 법은 없다”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 이동진(이동건 분), 배삼도(차인표 분), 성태평(최원영 분), 강태양(현우 분)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린다. 27일 저녁 7시55분 첫 방송.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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