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파 헤어브러시 두모앤, “풍성하고 아름다운 머릿결을 위한 습관”

  • 입력 2016년 1월 14일 16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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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하고 아름다운 머릿결을 위한 습관, 고주파 헤어브러시 두모앤

풍성하고 윤기 나는 머릿결은 건강과 아름다움의 상징이다. 하지만 현대인의 모발 건강에는 적신호가 켜져 있다. 여성 탈모 인구가 급증하고 젊은 대머리 총각들도 늘고 있다. 이에 일상 에서 탈모 관리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에디터 김수석 포토그래퍼 윤동길 자문 나세르 모발이식센터 조준호 원장


의상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사회 초년생 박다영 씨(25세)는 이른 나이에 탈모 고민에 빠졌다. 주변에서는 길고 풍성한 그녀의 머릿결을 부러워하지만, 막상 박 씨는 남들보다 높은 헤어라인 때문에 스트레스다.

더욱이 탈모를 겪는 그녀의 아버지를 볼 때마다 혹시 이것이 탈모 증상의 전조가 아닐지 걱정스럽다. 그래서 탈모예방에 좋다는 음식도 챙겨 먹고 샴푸도 애써 고른 천연샴푸를 사용하지만, 얼마나 효과가 있는 것인지 의심스럽다.

“제가 이마가 넓은 편인데, 최근에는 샤워 후에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빠져서 고민이에요. 취업한 지 일 년 정도 되었는데, 여전히 스트레스가 심해요. 거래처에서 디자인에 대한 컴플레인이 오거나 상사에게 꾸중을 들을 때가 더욱 그렇지요. 제 나잇대가 대부분 그런 거 같아요. 취업을 못 해도 스트레스고 취업을 해서 회사생활을 해도 스트레스이지요. 그런 환경 때문인지 요즘 들어 부쩍 머리가 많이 빠져요. 제 주변에도 원형탈모로 고민하는 친구가 있어요.” (박다영 씨)


여성 탈모가 급증하고 있다

나이가 들면서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이 탈모다. 무엇보다 탈모가 있으면 아무리 좋은 피부를 가졌다 하더라도 나이 들어 보일 수밖에 없다.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생활, 다이어트, 환경적 요인으로 두피와 탈모에 관련된 각종 문제가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다. 건강한 두피와 탈모예방은 생활 습관에서부터 시작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간과하기 쉬운 것이 두피와 모발 건강이다.

“탈모는 유전적인 부분도 작용하지만, 무관심으로 인한 관리의 부재 탓도 커요. 두피도 다른 피부처럼 꾸준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해요. 이미 진행된 병적인 탈모의 경우 병•의원을 통한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겠지만, 예방적인 차원에서는 셀프 관리만 잘해도 두피와 모발의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조준호 원장)

탈모인구가 늘어나면서 탈모예방과 두피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지만, 막상 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받기란 쉽지 않다. 탈모가 남성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 전체 탈모 환자 중에 40퍼센트를 차지할 정도로 여성 탈모 환자의 수가 늘고 있다. 여성탈모는 남성과는 달리, 수면, 영양상태, 피로, 스트레스 등의 생활습관과 관련된 경우가 많다. 이를 바꿔 말하면, 평소 자기 관리로 예방과 개선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여성탈모의 원인은 임신, 스트레스, 수술, 호르몬 변화 등으로 다양해요. 그리고 다이어트를 위해 무리하게 음식물 섭취를 줄이는 경우에도 영양결핍으로 인해 탈모가 발생할 수 있어요. 이는 최근 20~30대 여성탈모환자가 급격히 증가한 이유이기도 하죠. 특히 미세먼지와 황사는 두피에도 큰 영향을 미쳐요. 미세먼지가 모공에 쌓이면서 두피트러블을 일으킬 확률이 높아지지요.” (조준호 원장)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두피를 청결하게 하며 두피 상태에 맞는 전용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두피를 깨끗이 씻는 세정 활동이 필요하다. 식품으로는 남성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 당분과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은 자제하고 모발을 건강하게 해주는 성분인 아연, 철분, 라이신 등의 필수 아미노산, 단백질과 비타민이 많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더불어 고주파기기의 사용이 탈모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고주파와 레이저, 라이트 테라피를 통한 두피 관리

‘검은콩 섭취’와 ‘빗으로 머리를 두드리는 것’은 탈모예방을 위해 많이 이들이 하는 습관이다.

하지만 이는 실제적인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 검은 색깔의 식품 중 검은콩이나 깨 속에 있는 식물성 단백질, 비타민, 폴리페놀과 같은 항산화 물질이 탈모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식품으로 섭취 시 상당히 많은 양을 섭취해야만 미비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정도다.

“혈액순환이 잘 되는 것이 탈모 예방에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빗으로 머리를 자주 두드리는 것은 모낭보호를 위해 두피가 두껍고 딱딱해지는 현상을 초래하며 상처가 생길 경우 염증을 초래할 수 있어요. 두피의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서는 두모앤 같은 고주파 헤어브러시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조준호 원장)

하배런의 고주파 헤어브러시 ‘두모앤’(DUMOEN)은 고주파를 이용해서 탈모와 두피케어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두모앤은 고주파와 함께 레이저, 진동기능을 접목했다. 두모앤의 고주파 마사지 기능은 고주파 심부열로 신체의 자연 치유력을 높여서 모발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또한, 휴지기 모발의 모낭과 모근을 자극하여 건강한 성모로 자랄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두모앤은 라이트 테라피의 기능도 더했다. 블루라이트는 두피의 균을 없애는데 도움을 주고 레드라이트는 피부의 재생에 도움을 준다.

780nm의 파장
으로 케어를 도와주는 레이저 마사지 또한 두모앤의 특징 중 하나이다. 780nm의 레이저 빛은 퇴행기와 휴지기 상태 모발의 모낭과 모근을 자극하여 발모 촉진 작용에 도움이 되며, 두피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모발성장에 도움을 준다. 레이저 기능을 사용할 때에는 하루 15분 이내, 주 5회 사용을 권장한다.

“병적인 탈모는 당연히 병원의 치료를 받아야겠지만,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탈모를 예방하고 관리할 방법이 있다는 점이 다행스러워요. 제가 지루성두피염이 있어서 가렵고 피딱지도 잘 생기는 편이라 평소에 고주파 관리에 관심이 많았거든요. 하지만 고주파기기는 비싼 관리샵에나 가야 할 수 있는 거라 생각해서 엄두를 못 냈어요. 그런데 두모앤은 충전식 무선제품이고 무게도 가벼워서 출장을 가거나 외출 시에도 휴대할 수 있어서 좋아요.” (박다영 씨)

‘두모앤’은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포블링’(POBLING)과 고주파 미용기기 ‘포야’(POYA)로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주)하배런메디엔뷰티의 신제품으로 정식 출시 전부터 박람회를 통해서 많은 관심을 끌었던 제품이다. 두모앤은 브러시 타입이지만, 빗지 말고 지압하듯이 지그시 눌러 주면서 사용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고르게 자극될 수 있도록 상하좌우 약 1~2cm 정도 간격으로 촘촘히 이동하면서 관리 부위 전체를 눌러준다.

“탈모치료의 핵심은 증상이 아니라 원인을 잡는 것입니다. 병원에 두모앤을 비치한 이유도 근본적인 원인 개선에 도움을 얻고자 함이죠. 환자분들이 대기하는 동안 사용하실 수 있게 비치해두고 있는데 만족도가 높습니다. 경험 많은 의료진의 치료에 환자 스스로의 관심과 노력이 더해질 때 탈모치료의 효과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조준호 원장)


“고주파 헤어브러시 ‘두모앤’은 고주파를 이용해서 탈모와 두피케어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조준호 원장이 알려주는 탈모예방법

1. 충분한 수분섭취를 통해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라
2. 고른 영양소 섭취와 충분한 수면은 두피 건강에도 필수요건이다
3. 스트레스는 탈모의 중요한 원인이 된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져라
4. 두피타입에 맞는 샴푸를 사용하라
5. 두피케어에 도움
을 주는 제품으로 꾸준히 관리하라
6. 민간요법에 의존하지 말고 탈모증세가 나타나면 전문의와 상담하라


글/취재 = 동아 라이프섹션
취재 김수석 객원기자, 촬영 = 윤동길 사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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