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투데이]유한킴벌리, 신입-경력 31일까지 접수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5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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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는 올해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영업, 마케팅,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제품개발, 세무, 비서 부문이고 채용 예정 규모는 두 자릿수다. 온라인(oras.jobkorea.co.kr/yuhan)을 통해 31일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다음 달 8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공지한다.
■ LS산전, 전기차 부품공장 기공


LS산전은 23일 충북 청주 1사업장에서 전기차 핵심 부품인 ‘EV 릴레이(Relay)’ 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EV 릴레이는 전기차 배터리에서 발생한 에너지를 구동 기관인 파워트레인에 공급하는 부품으로 고압·고전류에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과 경량화, 저소음이 핵심 기술이다. 국내에서는 LS산전이 처음 생산에 들어갔다. 회사 측은 공장이 건설되면 기존 10만 개 수준이던 EV 릴레이 생산량이 내년 100만 개, 2015년에는 400만 개 수준으로 크게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 가스안전公, 베트남 가스안전 MOU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6일 베트남 산업안전기술환경국과 가스안전 분야에서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스안전공사는 베트남에 기술전문가를 파견하고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이번 MOU를 계기로 국내 가스기기 중소업체들이 베트남에 진출할 때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두산重, 창원시와 사회공헌 협약

두산중공업은 23일 경남 창원 소재 본사에서 창원시와 사회공헌협약을 맺었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협약에 따라 △소외된 아동 및 청소년 지원 △지역 우수인재 육성 △청년실업자 일자리 창출 △창원시 정책사업 지원 등 4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지역아동센터 60곳, 아동양육시설 6곳에 연간 5억 원을 지원하고 저소득 가정 자녀 중 성적이 우수한 중고교생 250명에게 장학금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STX그룹 ‘미래연구원’ 설립

STX그룹은 경영시스템을 진단하고 전략 개발 및 실행을 지원할 ‘STX 미래연구원’을 설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초대 원장으로 신철식 STX그룹 부회장을 선임했고 인력은 20여 명의 전문가 집단으로 시작해 연내 50명까지 충원할 계획이다. STX 미래연구원은 그룹의 주요 프로젝트와 신규 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분석하는 한편 수립된 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방법을 도출하는 역할을 한다. 연구원은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 STX 본사 옆 건물인 시티타워에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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