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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의 스프링 캠프 엿보기] ‘치고 받고∼’ 훈련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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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8 08:06
2011년 2월 8일 08시 06분
입력
2011-02-08 07:00
2011년 2월 8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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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이승엽은 7일 미야코지마 시민구장에서 특타를 소화하며 올시즌 부활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승엽이 진지한 표정으로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 환한 미소로 스트레칭을 한 이승엽은 직접 깔판을 정리했다. 수비훈련에서는 완벽한 진지 모드(왼쪽부터).
미야코지마(일본 오키나와현)|박화용 기자 inpho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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