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 한국인 최초 MLB 명예의전당 후보 올라
추신수 SSG 구단주 보좌역(43·사진)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명예의 전당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18일 2026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수 있는 새 후보 12명과 기존 후보 15명을 발표했다. 추신수는 텍사스 시…
- 2025-11-19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추신수 SSG 구단주 보좌역(43·사진)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명예의 전당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18일 2026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수 있는 새 후보 12명과 기존 후보 15명을 발표했다. 추신수는 텍사스 시…

프로야구 포지션별 최고의 수비를 자랑하는 선수에게 주어지는 KBO 수비상 수상자가 공개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올해로 3회째를 맞은 KBO 수비상의 수상자를 발표했다”고 밝혔다.KBO 수비상은 정규시즌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력을 보여준 포지션별 선수 1명에게 수여하는 상으…

원태인(삼성 라이온즈)과 송성문(키움 히어로즈)이 일구회가 선정하는 2025년 최고의 투수와 타자로 뽑혔다.일구회는 18일 “원태인이 2025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최고투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송성문은 최고타자상을 받는다”고 밝혔다.원태인은 올 시즌 KBO리그 28경기에 등판해 12승…

추신수(43) 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이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MLB) 명예의 전당 입회 후보로 선정됐다.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18일(한국시간) 2026 명예의 전당 입회 후보 명단 27명을 발표했다. 기존 후보 15명에 새 후보 12명을 추가 공개했는데, 추신수도 이…

“오른손 타자가 없다고 하니 키워 주신다는 느낌으로 데려가 주시면 좋겠어요.”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한창이던 7월에 만난 안현민(KT·22)은 ‘태극마크’ 욕심은 없느냐는 질문에 ‘애원’에 가까운 답을 내놨다. 올 시즌 타율 0.344, 22홈런을 기록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안현민은 작년…

올해 혜성처럼 등장해 신흥 거포의 탄생을 알린 안현민(KT 위즈)이 일본전에서도 ‘장타 본능’을 뽐내며 한국 야구대표팀 차세대 거포로 자리매김했다.안현민은 지난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과 두 번째 평가전에서 2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3볼넷으로 활약, 7-7 무승부…

김주원(23·NC)이 한국 대표팀의 일본전 10연패 수모를 끊어냈다. 한국은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5 K-베이스볼 시리즈 2차전에서 9회말 2아웃에 터진 김주원의 동점 홈런에 힘입어 일본과 7-7로 비겼다.한국은 전날 1차전에서 일본에 4-11로 무릎 꿇으면서 일본과의 A…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패한 류지현 한국 야구 대표팀 감독은 투수진이 사사구를 11개나 내준 것을 아쉬워했다.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15일 류지현 감독의 말을 인용해 “계획보다 투수들을 많이 썼다. 사사구 11개가 가장 아쉬웠다”며 “젊은 선수들이 긴장했을 것이다. 그래도 그들이 더…

한국 야구 대표팀이 일본과의 첫 평가전에서 공수에서 모두 밀리며 완패를 당했다.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15일 일본 도쿄돔에서 벌어진 2025 K-베이스볼 시리즈 일본과의 평가전 1차전에서 4-11로 졌다.이번 평가전은 2026년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대표팀이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안타를 도둑맞았다. 오심 하나는 팽팽하던 경기 분위기를 바꿔놨고, 한국은 빅이닝을 허용했다.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5일 일본 도쿄돔에서 일본과 K-베이스볼 시리즈 1차전을 치르고 있다.4회초 안현민과 송성문의 백투백 홈런으로 선제 3점을 …

데이브 로버츠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 감독이 팀 내 일본인 선수들의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가를 두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15일 일본 매체 풀카운트의 보도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이날 일본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아베마와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우리 …

오타니 쇼헤이(31·LA 다저스·사진)가 올해도 만장일치 최우수선수(MVP)가 됐다.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양대 리그 MVP 투표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오타니는 1위 표 30장을 싹쓸이하면서 2년 연속 내셔널리그(NL) MVP로 뽑혔다.오타니…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2연패를 이끈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27)에 대한 인기와 존재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13일 일본 TBS에 따르면, 다저스의 연고지인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내 중심가에 야마모토가 포효하는 사진이 걸린 대형 옥외 광고…

메이저리그(MLB)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또 만장일치로 내셔널리그(NL) 최우수선수(MVP)를 품에 안았다. MLB 사무국은 14일(한국 시간)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의 양대리그 MVP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오타니는 1위표 30장을 모두 쓸어담아 총점 420…

LG 투수 임찬규(33)는 2023시즌 종료 후 프로야구 선수 최초로 성대결절 수술을 받았다. 평소 가장 큰 소리로 응원을 주도하는 ‘더그아웃 응원단장’인 데다 팀이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뒤 선수단 MT 때 가수 소찬휘의 ‘티어스(Tears)’를 목이 터져라 열창한 여…

폴 스킨스(23·피츠버그·사진)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고 투수의 상징인 사이영상 수상자에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스킨스는 13일 발표된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 결과 내셔널리그(NL) 1위표 30장을 싹쓸이해 총점 210점을 받았다. 오른손 투수 스킨스는 빅리그 …

KBO리그에서 최고 투수로 군림했던 에릭 페디와 카일 하트가 다시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까. 이미 복귀 의사를 타진한 NC는 그들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페디는 2023년 KBO리그 최고 투수였다.정규시즌에서 30경기에 등판해 180⅓이닝을 던지며 20승 6패 평균자책점…

이승엽 전 두산 베어스 감독이 일본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로부터 정식 코치 제안을 받았다.일본 매체 데일리스포츠는 13일 “아베 신노스케 감독이 임시 코치로 가을 캠프에 참여한 이승엽 전 감독에게 타격 코치 취임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지난 6월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

이정후의 메이저리그(MLB)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외야 수비를 보강하기 위해 외부 전력을 영입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구단 소식을 전하는 샌프란시스코 클로니클은 12일(현지 시간)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샌프란시스코의 주요 보강 포인트는 마운드지만, 다음 시즌 경쟁력을 갖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올해 MLB에서 가장 빛난 ‘전설의 순간’을 만든 선수로 선정됐다.MLB의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13일(한국시간) 2025시즌 전설의 순간으로 오타니가 지난달 18일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한 내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