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윤영순 별세 外
◇윤영순 씨 별세·배형근 현대모비스 재경부문 부사장 정근 독일 줌프레쉬 대표 상근 법무법인 세한 변호사 모친상·준형 베스틴글로벌 주식회사 규형 민형 지현 소형 지윤 씨 조모상·정선향 서희주 강문주 씨 시모상=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2-3010-2000 ◇정학기 …
-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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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순 씨 별세·배형근 현대모비스 재경부문 부사장 정근 독일 줌프레쉬 대표 상근 법무법인 세한 변호사 모친상·준형 베스틴글로벌 주식회사 규형 민형 지현 소형 지윤 씨 조모상·정선향 서희주 강문주 씨 시모상=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2-3010-2000 ◇정학기 …

한국과 일본 국회의원들의 친선 모임인 한일·일한의원연맹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3년 만에 합동총회를 개최했다. 2019년 이후 처음 만난 한일 의원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1998년 ‘김대중-오부치 한일 파트너십 선언’ 정신으로 되돌아가 양국 관계를 조속히 정상화시키자”고 뜻을 모았다.…
![[단독]檢, 정진상 자택 압수수색때 외장하드 확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11/03/116307530.1.jpg)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사진) 자택에서 외장하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검찰은 9월 16일 정 실장 자택을 압수수색하며 외장하드 1개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외장하…
삼성전자를 포함한 삼성그룹 계열사 8곳이 이태원 참사 관련 지원을 위해 총 50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3일 공시를 통해 사단법인 전국재해구호협회에 40억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기부액은 이달 내 출연할 예정이다. 삼성물산과 삼성생명 등 계열사 7곳도 총 10억 원을 …

화석연료 사용에 반대한다는 의미로 지난달 네덜란드 바로크 미술 거장 얀 페르메이르(1632∼1675)의 명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에 이물질을 뿌린 기후활동가들에게 2일(현지 시간) 유죄가 선고됐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네덜란드 헤이그 법원은 이날 환경단체 ‘저스트 스톱 오일’…
![이태원 참사 키운 불법증축… 지자체는 단속 책임 회피 [기자의 눈/이기욱]](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11/03/116307516.1.jpg)
“우리는 모르는 일이다. 주점 측이 우리한테 증축한다고 말한 적도 없다.” 지난달 3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호텔 관계자는 호텔 본관 북측 주점이 불법 증축한 테라스와 관련해 “구청이 불법 증축 사실을 지난해 통보하자마자 ‘시정하라’고 주점 측에 전달했다”며 이렇게 항변했다. …

입안의 거대한 혹 때문에 고통받던 아프리카 오지의 청년이 한국에서 수술을 받고 새로운 삶을 얻게 됐다. 서울아산병원은 15cm 길이의 종양으로 힘겹게 살던 마다가스카르인 플란지 씨(22)가 최종우 성형외과 교수로부터 거대세포 육아종 제거술, 아래턱 재건술, 입술 주변 연조직 성형술 등…

“원래 한두 편만 보내면 지하철에 탈 수 있었는데, 이젠 세 편 정도는 그냥 보내야 탈 수 있어요.” 3일 오후 6시 반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환승 구간으로 들어선 허정현 씨(32)는 “이태원 핼러윈 참사 이후 만원 지하철을 비집고 타는 사람이 확실하게 줄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선홍빛 속살 ‘참돈가스’[바람개비/이윤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1/03/116307500.1.jpg)
커틀릿(cutlet)이라는 영국의 조리법을 참조해 일본에서 만들어진 돈가스(豚カツ·돈카쓰). 국내에서는 1990년대 밀가루와 버터로 만든 브라운소스를 듬뿍 뿌린 돈가스가 경양식의 대표 요리로 통했다. 이후 기사식당이나 단체 급식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중적 음식이 됐다. 하지만 변신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7일)을 2주 앞둔 3일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들이 서울 마포구 강북종로학원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을 하고 있다. 수험생과 가족은 수능 전까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등을 지키는 게 바람직하다.
![“집-차-로봇… 초연결된 사회, 도미노처럼 무너질수도”[초연결시대의 명암/김승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1/03/116307484.1.jpg)
《“카톡, 카톡.”이제는 일상생활의 일부가 돼버린 알림음이 멈추자 세상은 혼란에 빠졌다. 메신저가 먹통이 되고, 택시는 안 잡히고, 전자 결제도 불편을 겪었다. 지난달 15일 시작해 며칠 동안 이어진 카카오 시스템 장애는 단순한 화재 사고가 아니었다. 편리하다는 이유로 경계심 없이 받…

유기농 식품 유통사인 초록마을의 만두 제품에서 목장갑(사진 점선 안)이 나와 해당 제품 판매가 무기한 중단됐다. 3일 초록마을을 운영하는 정육각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초록마을 우리밀교자만두에서 목장갑이 나왔다는 고객 민원이 접수됐다. 포장지 안에 목장갑이 만두와 엉겨 붙은 사진도 온…
9월 26일 7명이 사망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 사건과 관련해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과 하청업체 대표 등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3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현대아울렛의 소방시설과 방재를 맡았던 하청업체 대표 2명과 김 사장을 중대재해처벌…
![불안과 어지럼증이 함께 밀려온다면[이상곤의 실록한의학]〈128〉](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1/03/116302234.6.jpg)
경종이 이복동생인 영조를 왕세제로 책봉한 것은 조선 역사를 통틀어 가장 이해하기 힘든 사건 중 하나다. 경종의 어머니는 희빈 장씨(장희빈)로 중전 자리에 오른 인물이었지만, 영조의 어머니는 무수리 출신 숙빈 최씨로 천한 신분이었다. 게다가 장희빈이 인현왕후를 상대로 저주의 굿판을 벌인…
“내가 먹는 음식인데 제품명뿐만 아니라 유통기한도 모른 채 구매해야 해요. 유통기한이 지난 두유인지 모르고 먹었다가 탈이 난 적도 있습니다. 식품에 점자 표기가 없는 건 불편을 넘어 시각장애인을 불안하고 위험하게 만듭니다.” 서울 영등포구에 사는 시각장애인 조모 씨(56)의 말이다. …
![밀집도시 서울에서 안전하게 살아가기[벗드갈 한국 블로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1/03/116301920.6.jpg)
코로나 방역 완화 분위기가 커진 가운데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이태원 참사가 일어났다. 뉴스를 들을 때마다 마음이 편치 않다. 필자는 한 달에 한 번 독자들과 글을 통해서 만나고 있으며 매번 글을 쓰기 전 어떤 주제와 내용을 다룰까 하는 고민이 큰 편이다. 이번에는 재미있거나 즐거…
![사랑을 미루지 말자[관계의 재발견/고수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1/03/116299368.6.jpg)
‘잘 다녀왔냐고 인사하던 아버지를 기억한다.’ 글쓰기 수업에서 어느 학인이 쓴 기억을 읽었다. 오래전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기억이었다. 지병으로 서서히 기억을 잃어가던 아버지가 하루는 집에 돌아온 딸에게 인사를 건넸다. “잘 다녀왔냐.” 무뚝뚝하지만 옅은 미소를 띠며 맞아주던 아버지.…

건설 일용직으로 일해 온 안창배 씨(66)는 올해 새벽 인력시장에 나가도 일을 구하지 못하고 허탕 치는 일이 부쩍 늘었다. 1월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뒤부터 건설현장의 ‘고령자 기피’ 현상이 더 심해졌기 때문이다. 안 씨는 “큰 현장일수록 혈압…
![인간과 AI의 촬영 경쟁 시대[사진 연구소/유별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1/03/116301832.7.jpg)
세계 최초의 사진은 1826년 프랑스인 조제프 니세포르 니엡스가 촬영한 ‘르 그라의 집 창에서 내다본 조망’이다. 니엡스가 헬리오그래피라고 부른 이 작품의 촬영에는 8시간이 걸렸다. 즉, 사진을 찍는다는 표현인 ‘찰칵’에 8시간이 걸린 것. 물론 그 긴긴 시간 동안 셔터를 누르고 있었…
![사랑싸움[이준식의 한시 한 수]〈185〉](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1/03/116298824.12.jpg)
어젯밤 비에 젖어 처음 핀 해당화, 여린 꽃송이 고운 자태 말이라도 걸어올 듯.신부가 이른 아침 신방을 나가더니, 꽃 꺾어와 거울 앞에서 제 얼굴과 견준다.꽃이 이뻐요 제가 이뻐요 낭군에게 묻는데, 꽃만큼 예쁘진 않다는 낭군의 대답.신부가 이 말 듣고 짐짓 토라진 척, 설마 죽은 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