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 상륙 ‘매우 강’ 태풍 난마돌 영향권… 힌남노 할퀴고 간 부산-포항 등 초긴장
《영남-제주 오늘 또 태풍 비상… ‘힌남노’보다 센 ‘난마돌’ 근접18일 저녁 일본 규슈에 상륙해 북상 중인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19일 영남 해안 지역과 제주에 강한 바람과 강수가 예보됐다. 기상청은 “강풍 반경 안에 든 영남 해안 지역에서는 순간최대풍속 초속 35m(…
-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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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제주 오늘 또 태풍 비상… ‘힌남노’보다 센 ‘난마돌’ 근접18일 저녁 일본 규슈에 상륙해 북상 중인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19일 영남 해안 지역과 제주에 강한 바람과 강수가 예보됐다. 기상청은 “강풍 반경 안에 든 영남 해안 지역에서는 순간최대풍속 초속 35m(…
![연인과 함께 ‘길티 플레저’[내가 만난 名문장/한귀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9/18/115503929.6.jpg)
“세상에 신이 있다면, 그 신은 너와 나, 우리 안에 존재하는 게 아니라, 우리 사이에 존재한다고 믿어.” ―영화 ‘비포 선라이즈’ 중 죄책감은 쾌감을 증폭시킨다. 밤에 먹는 라면이 더 맛있고, 시험 기간에 게임이 더 재밌는 이유다. 하면 안 되지만, 하면 안 되기 때문에 더 큰 쾌감…
![[바람개비]아비뇽의 다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9/18/115510371.1.jpg)
“아비뇽 다리 위에서∼ 다 같이 춤추자∼ 동그라미 그리며∼.” 프랑스 남부 론강 위에 놓인 이 다리는 ‘아비뇽 다리 위에서’라는 민요로 널리 알려졌다. 12세기 무렵 양치기 소년 베네제가 신의 계시를 듣고 만들었다는 전설이 있어 ‘성 베네제 다리’라고도 불린다. 22개의 아치로 돼 있…
![[고양이 눈]기와로 엮은 나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9/18/115510366.1.jpg)
나무와 풀을 사랑하는 장인의 작품일까요? 기와를 사이좋게 엮으니 담장을 타고 쑥쑥 자라나네요. ―서울 종로구 원서동에서
![1골만 넣어도 행복한 ‘97점 속사포’[김종석의 굿샷 라이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9/18/115510356.1.jpg)
최철권 서울 숭의여고 농구부장(60)은 전설적인 기록의 소유자다. 기업은행 선수였던 1987년 광주 전국체전에 고향 전북 선발로 출전해 부산 선발을 상대로 혼자 97점(3점슛 18개)을 퍼부었다. 당시 스코어는 135-95로 전북의 승리. ‘속사포’로 불린 최 부장은 상대팀의 전체 득…

17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열린 ‘제9회 라틴아메리카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이 축제 기념품을 구경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11개 라틴 국가 외국인 주민들이 참가해 전통음식을 선보이고 문화공연을 진행했…
![“진짜 ‘수포자’는 학생이 아닌, 제대로 된 수학교육을 포기한 나라”[이진구 기자의 對話]](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9/18/115510348.1.jpg)
《수학계 노벨상인 필즈상 수상(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수학 국가 등급 최고 그룹 승격, 국제수학올림피아드 종합 2위. 올해 한국 수학계는 금자탑이라 할 정도로 눈부신 업적을 쌓았다. 하지만 밑바탕이 돼야 할 초중고교 수학교육은 정반대로 ‘수포자(수학 포기자)’를 넘어 ‘수학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한동안 중단됐던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3년 만에 18일 서울 서초구 잠수교에서 재개됐다. 최종 선발된 50팀(76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선 김명엽 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2, 3위는 각각 임우석 씨와 프랭크 레인 씨(미국 국…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폐기물을 규정대로 반입하지 않아 연간 3차례 이상 적발된 지방자치단체에 최장 10일간 쓰레기 반입을 정지하는 내용으로 ‘수도권매립지 폐기물 반입 등에 관한 사무처리 규정’을 개정해 10월 중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재활용할 수 있는 쓰레기나 음식물류를 종량제 …
![[광화문에서/유재동]천재 경제학자의 가시밭길, ‘창용 매직’은 가능할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9/18/115510336.1.jpg)
지금도 그럴지 모르겠지만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술자리에서 보여주는 묘기 한 가지가 있었다. 목젖을 열고 한 번의 목 넘김도 없이 맥주를 입안으로 ‘들이붓는’ 것이다. 맥주가 가득했던 컵이 불과 1∼2초 안에 빈 잔이 돼 버리는 광경에 사람들은 신기해서 말문이 막힌다. 그가 가끔씩 선…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신당역과 청구역 역세권 일대를 중심으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되면 각종 개발사업 추진이 가능해진다. 구는 올해 안에 서울시에 심의를 상정한다는 방침이다. 구에 따르면 추진 대상 지역은 신당역 퇴계로변 일부…
![‘힙’하게 조명받는 한국 전통문화[오늘과 내일/김유영]](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9/18/115510329.1.jpg)
서울 남산 자락에 위치한 ‘고호재(古好齋)’. 옛것을 좋아하는 이들의 집이라는 뜻의 궁중다과점은 MZ세대 위주로 각광받고 있다. 이달 16일 온라인 예약창이 열리기가 무섭게 11월분까지 예약이 꽉 차버렸다. 경복궁 생과방(生果房)은 나인과 차비 역할을 맡은 직원이 조선 임금이 즐기던 …

앞으로 자치구가 장애인복지관, 재활용 선별 시설 등 ‘기피 시설’을 지을 때 서울시의 보조금 지원이 늘어난다. 보조금을 늘려 각 자치구의 기피 시설 유치를 적극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그 대신 문화·체육시설 등 주민들이 선호하는 시설에 대한 보조금 지원은 줄어든다. ○ 22개 보조사업 …
![[횡설수설/이진영]“살아서 퇴근하고 싶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9/18/115510325.1.jpg)
서울 신당역 여자화장실에서 발생한 스토킹 살인은 여러모로 충격적이다. 역무원인 피해자는 제복 차림으로 순찰 중이었다. 공격당한 직후 곧바로 비상벨을 눌러 1분 만에 동료 역무원들이 달려왔고, 119구조대가 8분 만에 도착했다. 하지만 제복도, 적시의 대응도 참사를 막지 못했다. 스토킹…
미국 제조업 패권 강화를 위한 ‘메이드 인 아메리카’ 전략 드라이브를 걸며 외국인의 미 첨단 산업 투자를 제한할 수 있도록 한 조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 기업의 국외 투자까지 통제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6일 수도 워싱턴에서 열린 ‘글…
![[박제균 칼럼]윤석열 것은 尹에게, 이재명 것은 李에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9/18/115510306.1.jpg)
3월 대통령 선거 이후 한국 정치를 물밑에서 움직이는 동인(動因)은 두려움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처리에 대한 두려움. 이 대표는 대선 전부터 그런 두려움을 토로했다. “이번에 제가 (선거에서) 지면 없는 죄를 만들어서 감옥에 갈 것 같다”고. 너무 나갔다 싶었던지, 발언…
화물철도 노사의 잠정 합의로 파업 위기는 벗어났지만 앞으로도 미국 철도, 공교육, 돌봄 업계 등의 인력난 때문에 미국에서 유사한 문제가 재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6일 미 워싱턴포스트(WP)는 “인력난이 미국의 가장 큰 노동 위기를 부채질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대만에서 17, 18일 이틀에 걸쳐 강진이 발생했다. 18일까지 피해 상황이 정확히 집계되지 않아 피해 규모는 늘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만 중앙기상국은 18일 오후 2시 44분 대만 남동부 타이둥(臺東)현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타이둥현청 북쪽 …

미국과 서방을 견제하기 위해 중국과 러시아 주도로 창설한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서 중국과 인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냈다. 예기치 않게 사실상 ‘전쟁 반대’ 메시지를 받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군’으로부터 고립되는 조짐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분…

“소나무 숲에서 송진 향기와 시신 썩는 냄새가 뒤섞여 진동했다. 두 손이 묶인 채 팔과 다리가 부러진 시신들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이 5개월여 만에 수복한 우크라이나 동북부 하르키우주 도시 이줌에서 러시아군이 점령 기간 저지른 감금, 고문, 살인, 암매장 같은 전쟁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