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디아 고, 프로 1년만에 LPGA 3승 신화
■ CME 챔피언십 17억 잭팟 우승…리디아 고의 기록행진 5세 입문…골프 위해 6세때 뉴질랜드 이민 14세 나이로 호주여자프로골프투어 우승 작년 KLPGA 우승 후 올 시즌 LPGA 3승 세계여자골프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리디아 고(17·한국명 고보경)가 이번에는 150만달러…
- 201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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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ME 챔피언십 17억 잭팟 우승…리디아 고의 기록행진 5세 입문…골프 위해 6세때 뉴질랜드 이민 14세 나이로 호주여자프로골프투어 우승 작년 KLPGA 우승 후 올 시즌 LPGA 3승 세계여자골프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리디아 고(17·한국명 고보경)가 이번에는 150만달러…

최종전 공동24위…루이스에 간발의 차 2위 박인비 “내년 도약을 위해 더 좋은 것 같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KB금융그룹)의 올해의 선수상 2연패가 아쉽게 좌절됐다. 박인비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장에서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

■ ‘헐값 포스팅’ 도전이냐, 자존심이냐 김광현의 200만 달러 밑도는 금액 예상 양현종 “연봉협상 기회라도” 도전 의지 야구계 “한국프로야구 자존심 생각해야” “(양)현종아, 더 좋은 조건으로 메이저리그에 도전하자!” KIA가 처음으로 양현종(26)에게 이번 포스팅을 거절하자는…

팔이 많이 지쳐…하체 훈련부터 시작 “올해의 경험이 내년, 내후년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두산 노경은(30)은 올해 실패의 쓴맛을 봤다. 29경기에 나가 3승15패, 방어율은 9.03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15패는 2006년 다니엘 리오스가 당한 16패(12승) 이후 구단…

야수 첫 도전 검증안돼 ‘부정적’ 실속 있는 카드로 어필 ‘긍정적’ 모두가 류현진(27·LA 다저스)은 아니었다. 같은 리그 출신 좌완투수라도, 메이저리그가 냉정하게 평가한 가치는 천차만별이었다. SK 김광현(26)과 KIA 양현종(26)이 모두 포스팅에서 실망스러운 결과를 받아 들…
28세 나이로 레드삭스 최연소 단장 파격 부임 2년째 86년간의 저주깨고 WS 우승 2011년 컵스행 새 도전 불구 부진 연속 매든 감독 영입…‘106년만의 우승’ 관심 지난 2002년 11월 25일, 보스턴 레드삭스는 야구계를 충격에 빠트릴 만한 소식을 전했다. 마이크 포트 임시 …

■ KIA 캠프서 부활 땀 쏟는 최희섭 작년 9월 무릎수술·재활…은퇴 고민 25년만에 처음으로 야구를 못해봤죠 캠프에 받아준 김기태 감독님께 감사 붉은유니폼 입을 수 있는게 가장 중요 일본 미야자키현 휴가시에는 우마카세 해안이라는 유명 관광지가 있다. 해변에 우뚝 서 있는 아찔한 …

뼛조각 제거 대신 훈련으로 통증 줄이기 “내년시즌 수술 없이 100타점 채우겠다” “버텨보는 데까지 버텨보기로 했다.” 한국시리즈 종료 후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을 예정이던 삼성 채태인(31·사진)이 수술대에 오르지 않기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 대신 보강훈련을 통해 팔꿈치…
크리스털 팰리스 원정 1-3 역전패 충격 ‘리버풀 부진=발로텔리 영입’ 집중포화 스터리지 부상에 제라드 슬럼프도 악재 ‘명가’ 리버풀의 위상이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벌써 5경기째 무승이다. 23일(한국시간) 런던 셀허스트파크에서 벌어진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
![[사커피플] 긍정적 자극으로 수원 축구를 완성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11/25/68142533.3.jpg)
■ 수원 서정원 감독 끊임없는 자극으로 선수들 오기 끌어내 활동량·슛정확도 높여 재미있는 축구로 출퇴근때도 피아노연주 들으며 훈련구상 “수원다워졌다” 문자받고 스트레스 훌훌 ‘2등은 기억되지 않는다!’ 삼성전자의 광고 문구다. 틀리지 않다. 대부분 1등을 기억할 뿐, 2등에는…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 승점 3점차 3-4위 맞대결 성남FC가 ‘2014 하나은행 FA컵’에서 우승해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에서 3위를 다투는 FC서울과 포항 스틸러스의 맞대결이 더 주목받고 있다. 클래식(1부리그) 3위는 마지막 남은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

K리그 클래식 11위 강등권…남은 2경기 무조건 이겨야 성남FC는 2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4 하나은행 FA컵’ 결승에서 승부차기 혈전 끝에 FC서울을 누르고 우승했다. 성남의 FA컵 제패는 성남일화 시절이던 2011년 이후 3년만이다. 또 FA컵에서 시민구단이 우승…

대구FC는 24일 “이영진(51) 전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2012년 이후 3년 만에 팀에 돌아오게 됐다"고 밝혔다. 올 시즌 대구를 이끌었던 최덕주 감독은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18일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대구는 올 시즌 13승8무15패로 K리그 챌린지(2부리그) …
![[건강쑥쑥! 가족사랑 듬뿍! 우리 클럽 최고] 고성지역 학교스포츠와 두터운 연계…학교 운동부도 ‘신바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11/25/68142366.3.jpg)
6. 경남 고성 고룡이스포츠클럽 종합형스포츠클럽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생활체육회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대국민 건강프로젝트다. 스포츠동아는 국내 생활체육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국민생활체육회가 선정해 지원하고 있는 전국 우수 종합형스포츠클럽을 탐방, 취재해 소개하는 시리…

대한항공 선수 출신…유소년배구단 지도 인맥 활용해 프로선수 출신 초빙 ‘큰호응’ 고룡이스포츠클럽의 권용석(24·사진) 배구지도자는 대한항공 배구단 선수출신으로 고룡이 유소년배구단을 지도하고 있다. 학교스포츠팀을 위탁운영하는 고룡이스포츠클럽의 지도자답게 거류초등학교 배구팀을 맡고 있기…
■ 리틀야구단 김창린 군 어머니 남윤정 씨 아버지도 야구 마니아…부자가 ‘붕어빵’ 롯데 황재균 팬…손등에 ‘자작’ 사인도 종합형클럽의 야구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한다. 고룡이리틀야구단에서는 15명의 아이들이 야구를 배우고 있다. 2012년 12월에 창설돼 지난해 고룡이스포츠…

삼성 이상민 감독의 한숨이 더 깊어졌다. 프로농구 삼성은 2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방경기에서 84-73으로 LG에 무릎을 꿇었다. 8연패에 빠진 최하위(10위) 삼성은 9위 KCC와의 승차도 1경기 차이로 더 벌어졌다. LG는 4연패에서 탈출하며 KT와 공동 6위에 올랐다…
![[‘다큐 사진의 거장’ 세바스치앙 살가두 GENESIS展]아마존 여인들 ‘피부보호 보디페인팅’](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11/25/68145319.1.jpg)
아마존의 토와리 이피 마을의 조에(Zoe)족 여인들이 해충이나 더위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작은 관목의 열매에서 추출한 붉은색 염료를 온몸에 바르고 있다. 이 식물은 아메리칸 인디언들이 보디페인팅과 입술 보호용으로 사용해 립스틱 나무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조에족 남녀는 턱에 뽀뚜…
![[@뉴스룸/하정민]장그래와 곽진언의 공통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07/14/85362063.1.jpg)
“실제 지구는 둥글고 아래위도 없는데 우리는 북반구만 강조한 평면 세계지도에 익숙하잖아요. 하지만 지도의 아래위를 바꾸면 호주가 세계의 중심처럼 보여요. 사업 보고서도 이처럼 다른 시각으로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드라마 ‘미생’ 주인공 장그래의 대사) “학교에 가지 않고 홈스쿨…
![[의사 이정렬의 병원 이야기]‘인술’의 의미 모르면 환자를 인간 아닌 제품으로 본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11/25/68145342.1.jpg)
한 유명 가수의 죽음으로 촉발된 의료사고 논란을 보면서 조금 다른 각도에서 의사라는 직업을 생각해 보게 된다. 이번 일을 지켜보면서 의료인의 한 사람으로 국민이 의료계에 보내는 불신과 지탄의 원인에 대한 반성과 해법에 대한 고민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생산 제품의 질 관리 효율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