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 항공 ‘A350XWB’ 국내 첫 도입
아시아나 항공의 차세대 주력기 A350XWB(사진)가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는 18일 김포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격납고에서 A350XWB 월드투어를 진행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017년부터 2025년까지 A350XWB 30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B767 등 노후기…
- 201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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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의 차세대 주력기 A350XWB(사진)가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는 18일 김포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격납고에서 A350XWB 월드투어를 진행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017년부터 2025년까지 A350XWB 30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B767 등 노후기…

■ 어머니가 말하는 ‘효자 서건창’ LG 방출때 ‘계속 하겠냐’고 물었어요 자신있다, 걱정 말라며 절 안심시켰죠 200안타 쳤을때도 행복해서 울었는데… ‘모든 게 엄마 덕분’이라는 효자 아들 소감서 밝힌 ‘백척간두 진일보’ 문구 시상식 전날 찾아 아들에게 건네줬죠 2014 프로야구…

■ MVP 서건창 벽에 부딪힐 때마다 코치님들께 많이 배워 음지에 있는 후배들, 자신에 맞게 노력해야 유니폼 입고 팬 앞에 서는 것 자체가 행복 나는 이제 다시 도전자로 돌아간다 예상은 모두 빗나갔다. 접전도, 눈물도 없었다. 넥센 서건창(25)은 유효표 99표 가운데 77표를 얻…

2014시즌 최우수선수(MVP) 시상식이 열린 18일 서울 서초구 THE-K호텔 2층 그랜드볼룸. MVP 후보에 오른 5명 중 서건창, 박병호, 강정호(이상 넥센), 릭 밴덴헐크(삼성)가 한 테이블에 나란히 앉았다. 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있는 것 자체가 그림이었다. 시즌 MVP …

총 99표중 2표 받고도 환한 웃음 아내와 외국인선수 유일한 참석 “0표를 받든, 10표를 받든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다. 굉장한 선수들과 함께 MVP 후보가 됐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삼성 릭 밴덴헐크(28)는 2014시즌 MVP(최우수선수) 투표 결과를 전해들은 뒤에도 전…

“투수 쪽에서는 류현진이 성공했으니, 나는 타자로서 (미국에) 가서 잘 하고 싶다” 넥센 강정호(27)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다. 12월 중순 메이저리그 포스팅(비공개 입찰)을 시작하기에 앞서 에이전트와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한다. 강정호는 18일 열린 …

■ 박민우 신인왕 만든 부친 박현수 씨 박 씨 “아들이 야구 한 건 내 고집 때문” 오른손잡이 좌타자 시킨 게 후회되기도 NC 입단하자 사업까지 접고 뒷바라지 박민우 “좋은 자리에 모셔 기쁘다” 감격 평생 한 번밖에 받지 못하는 신인왕을 거머쥔 NC 박민우(21)를 바라보는 아버…
![[2014 프로야구 시상식 이모저모] 상복 터진 넥센의 꽃다발 파티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11/19/67977604.3.jpg)
상복 터진 넥센의 꽃다발 파티 ● …넥센이 18일 서울 서초구 THE-K호텔에서 열린 ‘MVP-신인왕 및 각 부문별 시상식’에서 꽃다발 12개를 준비했다. 1군 시상식에서 총 10개 부문(투수 4개, 타자 6개)에서 일곱 명의 소속 선수가 개인타이틀을 휩쓸었기 때문이다. 밴헤켄과 소…

“마치 제 친동생이 받은 것처럼 기분 좋을 것 같아요.” NC 이재학(24·사진)은 ‘박민우(21)가 신인왕을 받으면?’이라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입바른 소리가 아니었다. 그는 지난해 자신의 바통을 이어 팀에 2년 연속 신인왕을 가져온 박민우를 누구보다 자랑스러워했다. 이재학…
![[빅마우스] 어디서든 나와는 다시 안 만났으면 좋겠다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11/19/67977675.3.jpg)
● 어디서든 나와는 다시 안 만났으면 좋겠다. (삼성 밴덴헐크. MVP 후보에 함께 오른 강정호에게 칭찬릴레이를 하다가 해외리그 진출을 응원하면서) ● 안 간다면 뭐…. 내년에도 멋진 승부하겠습니다. (넥센 서건창. MVP 칭찬릴레이에서 밴덴헐크의 다른 리그 이적을 기뻐하다가 안 간…

용병 컨디션 나쁠때 국내선수가 10점 가량 메워야 감독들, 2단 공격·어려운 공 처리 잘하는 용병 선호 1라운드 2승4패의 성적으로 5위를 했던 현대캐피탈 김호철 감독은 16일 삼성화재와의 라이벌 경기를 앞두고 ‘10점의 공백’을 말했다. “아가메즈가 정상이 아니다. 지난 시즌과 비…

■ 조범현 감독이 말하는 내년의 kt 내년 144경기 더 강한 체력·전력 필요 마르테 3루수비 굿…방망이는 보너스 kt에 없는 경험…특별지명·용병이 열쇠 17∼18일 이틀간 제주오라구장에서 마무리훈련 중인 조범현 kt 감독을 만났다. 내년 1군 데뷔를 앞둔 kt의 전력은 2년 전 …

■ 은퇴 기로에 선 박진만 SK, 의사 물어…박진만 “1년이상 더 생각” 최정·김강민·조동화 등은 FA신청서 제출 SK 내야수 박진만(38)이 은퇴와 현역 연장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 SK 관계자는 18일 “6명의 프리에이전트(FA) 자격 선수 중 박진만만 신청서를 내지 않았다”…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 올스타전을 모두 더한 2014년 프로야구 총관중이 역대 3번째로 많은 675만 4619명으로 집계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올 시즌 총 관중을 발표했다. 2012년(753만3408명), 2011년(715만4441명)에 이은 3번째 관중 기록이다…

롯데야구단 이창원 대표이사와 이윤원 단장은 18일 국회를 찾아 정의당 심상정 의원을 만났다. 롯데야구단의 ‘선수단 숙소 CCTV 불법 사찰’에 관한 물증을 제시한 심 의원을 찾아가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하는 자리였다. 그러나 심 위원 측은 “(만났다고 해서) 입장에 특별한 변…

삼성전 ‘인생 경기’ 후 오리온스전 대폭발 kt, 홈 5연패 끊고 5위 LG 반게임차 추격 전창진감독 “공격도,수비도 좋았다”극찬 kt 가드 이재도(23)는 대졸 출신의 프로 2년생이다. 2013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5순위로 kt 유니폼을 입었다. 데뷔 첫 시즌 31게임에 나서 …

김준일·라이온스 집중마크로 공격력 뚝 마땅히 전력보강할 방법도 없어 더 걱정 삼성은 ‘2014∼2015 KCC 프로농구’ 2라운드에서 5연패에 빠지며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시즌 개막 이전부터 약체로 평가받았던 삼성은 신인 센터 김준일의 분전에 힘입어 1라운드 후반 3연승을 거두며 중…

드래프트 당시 영입 고민…신한은행 복덩이로 신한은행 정인교(45) 감독은 7월 열린 ‘2014 WKBL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6순위로 제시카 브릴랜드(26·191cm)를 선발한 직후 2라운드 1순위로 포워드 카리마 크리스마스(25·183cm·사진)를 낙점했다. 크리스마스…
김승현, 아프리카TV 프로농구 중계 해설가 데뷔 아프리카TV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김승현(35)이 아프리카TV 프로농구 중계 해설을 맡았다고 18일 밝혔다. 김승현은 18일 열린 kt-오리온스전을 시작으로 농구 해설가로 첫 걸음을 뗐다. 김승현은 2001∼2002시즌 한국프로…
맨유 홈구장 경기 기대이하 예매율…주최측 “답답” 세계적 축구 강국 아르헨티나와 포르투갈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친선경기를 치렀다. 아르헨티나-포르투갈전은 리오넬 메시(27·FC바르셀로나·사진 오른쪽)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사진 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