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력외 용병 → 가을맨, 스나이더 화끈한 반전
정규시즌 2할대 타율…준PO부턴 매경기 안타 팔꿈치 교정·렌즈 착용 등 부활 노력 끝 결실 LG 외국인타자 브래드 스나이더(32·사진)의 가을은 뜨겁다. 스나이더가 정규시즌에서 보여주지 못한 매서운 타격감을 뽐내고 있다. 준플레이오프(준PO)를 시작으로 PO 2차전까지 치른 6…
- 201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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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2할대 타율…준PO부턴 매경기 안타 팔꿈치 교정·렌즈 착용 등 부활 노력 끝 결실 LG 외국인타자 브래드 스나이더(32·사진)의 가을은 뜨겁다. 스나이더가 정규시즌에서 보여주지 못한 매서운 타격감을 뽐내고 있다. 준플레이오프(준PO)를 시작으로 PO 2차전까지 치른 6…

넥센 윤석민 PO 1차전 결승포로 무한신뢰 LG 이병규 천부적인 타격재능 기대감 높아 대타의 한방이 시리즈 전체 판도를 좌우한다. 포스트시즌과 같은 단기전은 벤치의 ‘두뇌 싸움’이 흥미롭다. 승부처에서 어떤 ‘카드’를 꺼내드느냐에 따라 시시각각 분위기가 바뀔 수 있다. 넥센은 플레…

역대 PO 1승1패 후 패한 팀 KS행 55% 준PO선 3차전 승리 팀이 모두 PO 올라 3차전을 져야 한국시리즈에 갈 수 있다?! 넥센과 LG가 30일 잠실에서 플레이오프(PO) 3차전을 벌인다. 목동에서 나란히 1경기씩을 가져간 양 팀이 5전3선승제의 PO를 통과해 한국시리즈…

양팀 공격력 연결고리 역할…타격 부활이 관건 방망이가 안 터지니 속이 터진다. 한창 플레이오프(PO)를 치르고 있는 넥센 이택근(34)과 LG 오지환(24) 얘기다. 수비에서는 충분히 제 몫을 해냈기에 더 아쉬운 두 경기였다. 이택근과 오지환은 27일과 2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

JS 4차전서 두번째 타석 후 교체 아웃 이대호(32·소프트뱅크)가 손목 부상으로 경기 도중 갑자기 교체돼 우승을 노리는 소프트뱅크에 비상이 걸렸다. 이대호는 29일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한신과 일본시리즈 4차전에 4번 1루수로 선발출장했지만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뒤 4…
![[손건영의 ML 가을사나이] 벼랑 끝 KC 구한 ‘100마일의 사나이’ 벤추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10/30/67532733.3.jpg)
월드시리즈 6차전 7이닝 무실점 호투 포스트시즌 불운 딛고 KC 영웅으로 ‘100마일의 사나이’ 요르다노 벤추라(23)가 벼랑 끝에 몰린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구해냈다. 29일(한국시간) 카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캔자스시티 선발투수로 등판한 벤추라는 시…

■ 롯데 구단 사과문에도 여론 냉담한 이유 소통 부재·시각차 인정…재발방지 약속불구 프런트의 구단 사유화 여전히 열정으로 왜곡 배 단장 화해 제의에 선수들 “성명서 답부터” 롯데가 29일 프로야구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구단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롯데는 ‘최근 불거진 구단 문…

■ 어느 롯데 선수의 간절한 고백 코치가 주문하는 운동량은 상관없다 윗분들이 사리사욕 채우기에 바쁘니 선수들 이용당하는 기분이 들 수밖에 “그저 우리는 즐겁게, 야구에만 집중하고 싶어요.” 롯데 선수들이 28일 새벽 구단 개혁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이유는 이렇게 소박하다. ‘…

■ SK, 김광현 ML 진출 추진 기자회견 “180이닝 이상 던질 수 있는 몸 상태 나를 원하는 팀이면 불펜도 상관없다” SK 김광현(26)은 평소에 비해 훨씬 많이 떨었다. 유니폼이 아닌 정장을 차려입고 29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메이저리그 진출 추진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커토픽] 월드컵 심판 배출? 아시안컵이 첫 관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10/30/67532281.3.jpg)
KFA, 국제심판 6명 선정해 집중 육성중 아시안컵에 김종혁 등 3명 한 조로 출전 AFC 추천 받기 위해선 아시안컵 평가 중요 대한축구협회(KFA)가 월드컵 심판 배출 프로젝트를 가동 중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014브라질월드컵부터 같은 국적의 심판 3명(주심 1·부심 2…

포항 스틸러스, 정규라운드 3위 마감 “목표는 스플릿 통해 2위…亞챔스 직행 재정비해 경쾌한 포항 축구 되찾겠다” 전반기 1위를 달리며 K리그 클래식(1부리그) 2연패를 노렸던 포항 스틸러스는 후반기 침체에 빠지면서 정규 라운드를 3위(16승7무10패·승점 55)로 마쳤다. 포항은 …

정규 33라운드 풀타임…스플릿 라운드 5G 남겨 정규 33라운드를 마친 K리그 클래식(1부리그)이 11월 한 달 동안 스플릿 라운드를 치르는 가운데 ‘전 경기 풀타임 출전’이라는 ‘철인 타이틀’에 도전 중인 두 선수가 눈길을 끌고 있다. 수원 중앙수비수 조성진(24)과 전남 골키퍼 …
![[콤팩트뉴스] 정몽규 회장, 여자월드컵 유치 신청차 출국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10/30/67532421.3.jpg)
정몽규 회장, 여자월드컵 유치 신청차 출국 정몽규(52) 대한축구협회장이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월드컵과 2019년 FIFA 여자월드컵 유치를 위한 개최협약서(Hosting Agreement)와 비드북(Bid Book)을 제출하기 위해 29일 F…

■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관전포인트 용병 대거 교체 전력 평준화…올 시즌 치열 우리은행,최강 조직력으로 통합 3연패 도전 인천 연고지 신한은,새 둥지서 첫 우승 야심 12년만의 컴백 하나외환 박종천 농구색깔은? 여자프로농구 시즌이 돌아왔다! ‘KB국민은…

■ 6개 구단 감독들의 출사표 ●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감독으로 3번째 시즌인데, 항상 쉬운 시즌은 없었다. 우승을 지킨다기보다는 매 경기를 충실히 해서 좋은 결과를 받아들 수 있도록 하겠다. 식스맨 위주로 훈련을 잘했다. 박언주가 2년 정도 떠났다가 다시 왔는데, 운동하는 모습을 …

■ 6개 구단 외국인선수들 수준은?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개막을 앞두고 6개 구단 감독들은 외국인선수들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보다 기량이 뛰어난 외국인선수들이 대거 영입됐기 때문이다.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서 주전급 활약을 펼친 선수…
■ 주목할 만한 FA선수들 여자프로농구 6개 구단은 2014∼2015시즌에 대비해 여름 내내 전력보강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 가운데 자유계약선수(FA) 영입이 눈에 띈다. 쏠쏠한 FA를 영입한 팀은 센터 정선화(29·185cm)를 얻은 하나외환이다. 하나외환은 정선화와 계약기간 …

김하늘 일본투어·장하나 LPGA QT 예선 진행중 김효주 포함 2011년 이후 역대 상금왕 모두 떠나 김효주(19·롯데)와 백규정(19·CJ오쇼핑)은 떠나고, 정혜진(26·우리투자증권)은 들어온다. 201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최근 수년간 …

리커브 70m 352점 15개월만에 경신 전국체전 4년만에 세계신기록 나와 전국체전에서 4년 만에 세계기록이 나왔다. 그 주인공은 ‘돌아온 양궁천재’ 김우진(22·청주시청·사진)이다. 김우진은 29일 제주 성산고등학교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전 양궁 남자 일반부 리커브 70m에…

동료들과 부조화·수비훈련 건성 한때 갈등 김호철 감독 호통과 대화에 180도 달라져 “우리 아가가 달라졌어요.” 요즘 외국인선수 아가메즈를 보며 현대캐피탈 프런트가 들려준 얘기다. 아가메즈는 지난 시즌 ‘세계 3대 공격수’라는 타이틀을 달고 V리그를 찾았지만 삼성화재 레오의 아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