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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뜩한 담뱃갑 경고 그림…12월 23일부터는 더 독해진다

    섬뜩한 담뱃갑 경고 그림…12월 23일부터는 더 독해진다

    연말부터 담뱃갑에 새로 표기되는 경고 그림과 문구가 확정됐다. 그림은 더욱 독해졌고, 단어형이던 문구는 문장형으로 바뀐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올해 말부터 담뱃갑에 새롭게 표기될 경고그림·문구를 포함한 「담뱃갑포장지 경고그림등 표기내용(보건복지부 고시)」를 6월 21일 개정…

    •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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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국종 “의대생 늘린다고 소아과 하겠나…필수의료 초토화 상태”

    이국종 “의대생 늘린다고 소아과 하겠나…필수의료 초토화 상태”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관한 입장을 처음으로 밝혔다. 그는 의대 정원 확대가 필수의료 기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19일 이 병원장은 대전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지역 교사들을 대상으로 열린 ‘명강연 콘서트’에 참…

    •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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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협 회장 경찰출석 “전공의 죄 없는 것, 전국민이 알아”

    의협 회장 경찰출석 “전공의 죄 없는 것, 전국민이 알아”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은 20일 “전공의가 특별한 죄가 없다는 것은 의사 회원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다 아는 내용”이라며 “저를 포함한 의협 전·현직 임원들에 대한 혐의 여부 또한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임 회장은 이날 오전 업무방해 및 교사·방조 혐의 관련 추가 조사를 받…

    •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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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현택 의협 회장 “전공의 죄 없는거 전국민이 다 아는 내용”

    임현택 의협 회장 “전공의 죄 없는거 전국민이 다 아는 내용”

    전공의 집단사직을 조장해 업무방해를 교사했다는 혐의를 받는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추가 조사를 위해 경찰에 출석하며 전공의 집단사직은 죄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임 회장은 20일 오전 10시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하며 이날 조사에서 집중적으로 소명할 부분이 무…

    •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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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의대교수들, 총회 개최…“휴진 연장 여부 논의”

    서울대 의대교수들, 총회 개최…“휴진 연장 여부 논의”

    지난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응급실·중환자실 등 제외)을 이어온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들이 내주까지 휴진을 연장할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총회를 열고 휴진 연장 여부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다. …

    •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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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국종 “의대생 늘린다고 소아과 하겠나”…의대증원 첫 비판

    이국종 “의대생 늘린다고 소아과 하겠나”…의대증원 첫 비판

    이국종 대전국군병원장이 급격한 의대 정원 확대가 필수의료 기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 병원장이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입장을 공식 석상에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병원장은 지난 19일 대전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지역 교사들을 …

    •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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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정위, ‘집단휴진 강제 의혹’ 의협 조사 착수

    공정위, ‘집단휴진 강제 의혹’ 의협 조사 착수

    동네 병원 등 의료계 집단 휴진을 주도한 대한의사협회(의협) 등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다. 의협이 집단 휴진을 강제했는지 들여다보는 것이다. 의료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19일 서울 용산구 의협 사무실과 대전 중구 대전시의사회 사무실에 조사관을 보냈다. 공정위는 의협이 집단…

    •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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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병원, 휴진 3일째 진료-수술 대부분 재개… “휴진 의미 있나”

    서울대병원, 휴진 3일째 진료-수술 대부분 재개… “휴진 의미 있나”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진행 중인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들이 다음 주까지 휴진을 연장할지를 20일 결정하기로 했다. 다만 서울대병원의 외래진료 및 수술 건수가 상당히 회복된 데다 내부에서도 “휴진 연장이 의미가 있느냐”는 목소리가 나와 ‘1주일 휴진’으로 마무리될 수 있다는 관측도 …

    •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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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도의사회 “임현택, 일방적 휴진 발표… 우리가 졸인가”

    시도의사회 “임현택, 일방적 휴진 발표… 우리가 졸인가”

    전날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에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선언한 ‘27일부터 무기한 휴진’ 방침이 의협 내부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일부 시도의사회장들은 “처음 듣는 얘기다. 우리가 장기판 졸인가”라며 반발해 휴진을 하더라도 시기 방식 등의 변경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

    •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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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무’ 면봉 10개중 6개에 기준치 최대 37배 세균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테무 등에서 판매 중인 일회용 면봉에서 국내 기준치의 약 37배의 세균이 검출됐다. 서울시는 테무와 쉬인에서 판매 중인 일회용 컵 29건, 빨대 31건, 냅킨 25건, 면봉 10건 등 위생용품 95건에 대한 안정성 검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서울시에 …

    •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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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공원 10m 내에서 흡연 땐 과태료 5만 원

    어린이공원 10m 내에서 흡연 땐 과태료 5만 원

    서울 서초구는 19일부터 어린이공원 주변 10m 이내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면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하는 단속을 실시한다. 사진은 금연단속원들이 서초구 사도감공원 주변에서 금연 단속과 관련해 안내하고 있는 모습.

    •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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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로봇, 장애인 쉼터서 건강관리 돕는다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장애인의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인공지능(AI) 로봇을 도입한 지체장애인 쉼터를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상도어울마당 3층에 조성된 지체장애인 쉼터는 규모 186.3㎡(약 56평)로, 지체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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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립니다] 퇴직연금, 이제는 ‘인출’도 중요하다

    [알립니다] 퇴직연금, 이제는 ‘인출’도 중요하다

    1차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를 필두로 한국 인구밀집 세대의 퇴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퇴직연금은 국민연금의 부족한 소득대체율을 보완할 재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는 2019년 이후 연평균 15.2% 성장했습니다. 특히 퇴직급여를 일시금이 아닌 연금으…

    •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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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계 측 “대법, 교육받을 권리 인정…공공복리 우선은 유감”

    의료계 측 “대법, 교육받을 권리 인정…공공복리 우선은 유감”

    대법원이 의대 증원과 배분 처분을 멈춰 달라며 전공의·의대생·의대교수 등이 제기한 ‘의대증원 집행정지 신청 재항고’ 사건에 대해 기각 판결을 내리자 의료계 측이 “의대생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권리를 인정했지만, 공공복리가 우선한다고 판시한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의대 증원 관련 …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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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증원’ 집행정지 최종 기각…대법 “국민보건에 핵심 역할”

    ‘의대 증원’ 집행정지 최종 기각…대법 “국민보건에 핵심 역할”

    의대 교수와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의대생 등이 의대 증원 절차를 중지해 달라며 정부를 상대로 신청한 집행정지 신청에서 대법원이 정부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 2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19일 의대생, 의대 교수 등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 재항고를 기각…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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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아휴직 급여 ‘연 1800만→2310만원’ 인상…아빠 출산휴가 한 달 쓴다

    육아휴직 급여 ‘연 1800만→2310만원’ 인상…아빠 출산휴가 한 달 쓴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가 19일 발표한 저출생 대책에서 가장 역점을 둔 것은 일·가정 양립 부문이다. 주형환 저고위 부위원장은 “신규로 추가되거나 확대되는 예산사업의 80%를 일·가정 양립에 집중했다”며 “국민이 가장 아파하고 국내외적으로 효과가 입증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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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의대 교수들, 휴진 연장 여부 논의…내부선 “추가 휴진 무의미”

    서울대 의대 교수들, 휴진 연장 여부 논의…내부선 “추가 휴진 무의미”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간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20일까지 다음 주 휴진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일부 교수들이 “추가 휴진은 무의미하다”고 주장하는 등 부정적인 목소리가 나오면서 ‘1주일 휴진’에 그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5대 대형병원 중 무기한 휴진을 예고하지 …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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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계 내부 “의협, 일방적 휴진 발표…우리가 장기판 졸인가”

    의료계 내부 “의협, 일방적 휴진 발표…우리가 장기판 졸인가”

    전날 전국의사 총괄기대회에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선언한 ‘27일부터 무기한 휴진’ 방침이 의협 내부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일부 시도의사회장들은 “처음 듣는 얘기다. 우리가 장기판 졸인가”라며 반발해 휴진을 하더라도 시기 방식 등의 변경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또 전공의(…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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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협 “집단휴진, 자율적 의사 표현…공정위 조사는 탄압”

    의협 “집단휴진, 자율적 의사 표현…공정위 조사는 탄압”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19일 집단휴진 강요 혐의로 대한의사협회(의협)에 대해 조사에 착수하자 의협이 “공권력을 동원한 탄압”이라고 반발했다. 의협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 반대하는 의료계의 지난 18일 집단휴진과 관련해 공정위가 의료…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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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기한 휴진’ 의협 선언후 내분…“처음듣는 소리”, “황당”

    ‘무기한 휴진’ 의협 선언후 내분…“처음듣는 소리”, “황당”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의대 증원 재논의 등 대정부 요구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의료계 내부에서 “일방적으로 발표했다”는 불만이 터져나오는 등 의료계가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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