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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내년 ‘지역필수의사’ 최대 500명 선발 추진

    정부, 내년 ‘지역필수의사’ 최대 500명 선발 추진

    정부가 지방 의료인력 확충을 위해 ‘지역필수의사’를 내년에 최대 500명 선발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역필수의사제 도입을 위해 관련 예산 편성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필수의사제는 전공의 수련을 마친 전문의가 현금성 지원…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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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 화재 사망자 23명 전원 질식사…국과수 구두 소견

    화성 화재 사망자 23명 전원 질식사…국과수 구두 소견

    경기 화성시 리튬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사망자 23명은 전원 질식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전원 화재로 인해 질식사했다”는 시신 부검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앞서 경찰은 정확한 사인…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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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2000명 증원, 尹 지시 아니냐”…조규홍 “제가 결정”

    野 “2000명 증원, 尹 지시 아니냐”…조규홍 “제가 결정”

    “모든 손가락이 용산 (대통령실을) 가리키고 있다.” (서영석 민주당 의원)정부의 의대 증원 결정의 타당성과 이에 따른 의료공백의 책임을 다룬 국회 청문회가 26일 열렸다. 야당 의원들은 ‘2000명 증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로 결정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집중 제기했다. 국민의힘이…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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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재 여수 근로자, 병원 찾다 골든타임 놓쳐 결국 다리 절단

    산재 여수 근로자, 병원 찾다 골든타임 놓쳐 결국 다리 절단

    석유화학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골절상을 입었는데 제 때 수술할 병원을 찾지 못해 결국 한 쪽 다리를 절단했다. 이를 두고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병원 이탈의 여파로 ‘골든타임’을 놓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26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이달 3일 오후 5시 15분경 전…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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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브란스 교수들, 27일부터 ‘무기한 휴진’ 강행…필수 의료는 유지

    세브란스 교수들, 27일부터 ‘무기한 휴진’ 강행…필수 의료는 유지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을 산하에 둔 연세대 의대 소속 교수들이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응급실, 중환자실, 투석실, 분만실 등 필수의료 분야 진료는 유지할 방침이다.연세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26일 성명을 내고 “현 의료정책의…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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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브란스병원 교수들 “27일부터 무기한 휴진 돌입”

    세브란스병원 교수들 “27일부터 무기한 휴진 돌입”

    세브란스병원 등이 소속된 연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예고대로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한다. 비대위는 26일 성명을 내고 “지난 12일 전체 교수의 뜻을 반영해 기한이 없는 휴진을 현재의 혼란을 종식시키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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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증원 필요 재정은?…복지부 “아직 정확한 자료 없어”

    의대증원 필요 재정은?…복지부 “아직 정확한 자료 없어”

    정부가 의대 증원을 위해 과감한 재정 투입 의사를 밝혔지만 내년도 의대 1497명(약 50%) 증원에 소요되는 구체적인 재정 계획이 아직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국회에서 개최한 의료계 비상상황 관련 청문회에서 “의대…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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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부 차관, ‘의새’ 발음 재차 해명 “뜻도 몰라, 단순 실수”

    복지부 차관, ‘의새’ 발음 재차 해명 “뜻도 몰라, 단순 실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26일 열린 ‘의료계 비상상황 관련 청문회’에서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결정 근거와 과정 등에 대한 야당의 집중 질의가 이어졌다. 이날 청문회 증인으로는 조규홍 복지부 장관,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 등 출석했다. 참고인으로는 임현…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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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2000명 증원, 갑자기 결정된 것 아냐…날짜 특정은 어려워”

    정부 “2000명 증원, 갑자기 결정된 것 아냐…날짜 특정은 어려워”

    정부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정책이 갑자기 정해진 것이 아니며, 1년 전부터 논의를 통해 결정된 된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증원 숫자가 결정된 날짜를 특정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료계 비상상황 관련 청문회’에 증인으로…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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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민수 복지차관 “‘의새’ 뜻도 몰랐다…단순 발음 실수”

    박민수 복지차관 “‘의새’ 뜻도 몰랐다…단순 발음 실수”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앞서 의사들을 ‘의새’라고 발음한 것과 관련해 “단순 실수”라고 재차 해명했다. 박 차관은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료개혁 비상상황 관련 청문회에서 ‘의사’를 ‘의새’로 발음한 것은 의료계와 신뢰를 깨는 일이라는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뜻도…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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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차관 “2000명 증원 발표 전 의사단체 집단행동 예측했다”

    복지차관 “2000명 증원 발표 전 의사단체 집단행동 예측했다”

    정부가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고 발표하면 의사단체가 집단 행동을 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또 전공의들이 집단으로 사직하고 현장을 이탈하게 될 경우 비상진료체계로 한 달 이상을 버티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도 인지하고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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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자 고통’ 사과 요구에…복지부 차관 “송구”, 의협 회장 “복지부 잘못”

    ‘환자 고통’ 사과 요구에…복지부 차관 “송구”, 의협 회장 “복지부 잘못”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의대 정원 증원에 정치적인 의도는 없었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료개혁 비상상황 관련 청문회에서 ‘의대 증원이 총선을 앞두고 2월에 나왔는데 정치적인 의도가 있었는가’라는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정치적 의도와) 관계…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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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7년까지 국민 100만명 심리상담 지원”…청년, 2년마다 정신검진

    “2027년까지 국민 100만명 심리상담 지원”…청년, 2년마다 정신검진

    정부가 대통령 임기 내 국민 100만 명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을 진행해 마음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를 통해 국민 정신건강 정책대전환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7월부터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심리상담을 총 8회 제공한다.…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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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화는 무의미”…박단 전공의 비대위원장, 청문회 불참

    “대화는 무의미”…박단 전공의 비대위원장, 청문회 불참

    의대 증원으로 촉발된 의정 갈등이 넉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국회 청문회 출석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던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은 26일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개최한 …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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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정부, 미복귀 전공의 면허정지 안할듯… 수련규정 완화도 검토

    [단독]정부, 미복귀 전공의 면허정지 안할듯… 수련규정 완화도 검토

    정부가 병원에 복귀하는 전공의(인턴, 레지던트)뿐 아니라 미복귀 전공의에 대해서도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을 안 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다음 주 미복귀 전공의 대책을 발표하고 “복귀하든 사직하든 이젠 결정을 내려 달라”고 요구할 방침이다. 복귀든 사직이든 결정이 나야…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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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30년간 아시아나항공과 ‘아름다운 동행’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30년간 아시아나항공과 ‘아름다운 동행’

    1994년은 도움받던 한국이 도움을 주는 나라로 전환된 역사적인 해였다. 1950년 6·25전쟁의 폐허에 남겨진 어린이들을 위해 분유, 학용품, 의약품, 담요 등 대량의 긴급 구호품을 지원한 유니세프는 이후 43년간 영양개선, 모자보건, 질병퇴치, 유아교육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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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하는 삶 위해…”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 주력

    “함께하는 삶 위해…”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 주력

    LX그룹이 ‘함께하는 삶’을 목표로 계열사별 핵심 사업과 연계하거나 임직원이 참여·기부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룹 차원에서는 2022년 3월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을 위해 5억 원 상당의 LX하우시스 인테리어 자재를 기부하고 지난해 7월에는…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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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티오피아 대홍수에 물품 지원하고 보건교육도

    에티오피아 대홍수에 물품 지원하고 보건교육도

    “컨선월드와이드의 지원으로 희망을 다시 찾았어요. 지원받은 정수제 덕분에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돼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됐어요.” 에티오피아의 농부 제하라(가명)는 작년 대홍수로 인해 한순간에 생계 수단인 농작물과 농경지를 잃었다. 7명의 자녀를 둔 그는 생계…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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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색기후기금 인증 획득… 취약지역 아동-주민 지원 사업 확대”

    “녹색기후기금 인증 획득… 취약지역 아동-주민 지원 사업 확대”

    지난해 7월 인천 송도에서 제36차 녹색기후기금(GCF) 이사회가 열렸다. 녹색기후기금은 선진국과 개도국이 ‘공동의 그러나 차별화된 책임’에 따라 각국이 능력껏 온실가스를 감축하기로 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기반해 2010년에 설립한 국제기금이다. 이산화탄소 절감과 기후변화…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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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직원이 직접 낸 아이디어로 지역사회에 활력

    임직원이 직접 낸 아이디어로 지역사회에 활력

    포스코1%나눔재단이 2019년부터 운영해 온 ‘체인지 마이 타운’ 사업을 올해부터 사업 규모와 지역을 확대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체인지 마이 타운은 지역사회에 개선이 필요한 시설과 지원 활동 등을 기부자인 포스코그룹 임직원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행까지 추진하는 …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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